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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비상계엄 선포 당일, 시민들도 국회 앞으로 “어이없고 황당, 소름 끼쳐”(PD수첩)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6 08: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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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PD수첩’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6/newsen/20241206082313295pxch.jpg" data-org-width="1000" dmcf-mid="XLjSla3IR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6/newsen/20241206082313295pxc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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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PD수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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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PD수첩’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6/newsen/20241206082313455mxgq.jpg" data-org-width="1000" dmcf-mid="ZY6Na4hLL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6/newsen/20241206082313455mxg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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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PD수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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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cHBqYRuLU"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수인 기자]</p>
          <p dmcf-pid="3KgCIL1mLp" dmcf-ptype="general">'PD수첩'이 혼란했던 비상계엄사태를 긴급 취재했다.</p>
          <p dmcf-pid="0ybdeqDxJ0" dmcf-ptype="general">12월 5일 방송된 MBC 'PD수첩' 특별편에서는 '긴급취재:서울의 밤, 비상계엄사태'를 다뤘다.</p>
          <p dmcf-pid="p8kyTAUli3" dmcf-ptype="general">'PD수첩' 진행을 맡고 있는 오승훈 아나운서는 "충격과 혼란의 48시간이 지나고 있다.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3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선포와 함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1980년 군사독재시대로 후퇴했다. 비상계엄이 2024년에 선포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온 국민을 충격에 빠트렸다"며 오프닝을 열었다.</p>
          <p dmcf-pid="UzimrdHERF" dmcf-ptype="general">비상계엄 선포 후 급히 국회에 도착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대통령 담화를 보고 속속들이 국회로 모이고 있다. 그래야 비상계엄 해제를 요구할 수 있으니까. 국회를 폐쇄한다면 정말 폭동 수준이 될 거 같아서 그렇게까지 안 가길 바란다"는 바람을 드러냈다.</p>
          <p dmcf-pid="u16Na4hLdt" dmcf-ptype="general">미리 도착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현재 계엄령 해제를 위한 151명의 국회의원이 모자란 상태다. 이 방송을 보고 계신 국회의원 여러분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담을 넘어서라도 들어와 주시라. 불법적인 계엄령 선포 해제해야 한다"며 국회의원들을 불러모았고 이후 인터뷰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미쳤다 이런 심정이 들었다. 이건 정말 미쳤다. 정신이 나간 행위다. 그리고 이 미친 사람이 저렇게 대통령이 되어서 비상계엄을 했다면 어떤 일을 할 지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고 일침했다.</p>
          <p dmcf-pid="7fAvSN0Cn1" dmcf-ptype="general">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희의원은 "국회의원들이 모이는 것 자체를 막으려 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하게 본청 안으로 들어와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문으로 들어가려는 시도를 아예 하지 않고 바로 담을 넘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p>
          <p dmcf-pid="zayuUvP3i5" dmcf-ptype="general">비상계엄 선포 당일, 시민들도 여의도 국회 앞으로 집결했다. 시민들은 "어이가 없고 황당하고 소름이 끼쳐서 지금 이 자리에 나왔다. 이거는 지금 이 시대에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다", "용산에서 알바하다가 계엄령 선포가 된 것을 확인하고 바로 국회에 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p>
          <p dmcf-pid="q2NlhgFOJZ" dmcf-ptype="general">한편 4일 오전 1시께 북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됐고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 6시간 만에 해제를 선언했다.</p>
          <p dmcf-pid="BxrHGDqyMX"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수인 abc159@</p>
          <p dmcf-pid="bdI15s9HMH"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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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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