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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두번 이혼' 이지현 "전남편, 재산 요구하더니…양육비 안줘 소송"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6 0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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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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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sHfuTQ0b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6/moneytoday/20241206050503925vwac.jpg" data-org-width="700" dmcf-mid="zahUHwBWf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6/moneytoday/20241206050503925vwa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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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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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IZ8zWMUKe" dmcf-ptype="general">아이돌그룹 주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5번의 조정을 거쳐 이혼한 사연을 고백했다. </p>
          <p dmcf-pid="94LvweGkVR" dmcf-ptype="general">이지현은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두 번의 이혼 사유를 털어놨다. </p>
          <p dmcf-pid="20fcJbrRVM" dmcf-ptype="general">이지현은 "첫 번째 남편과는 3개월 연애 후 결혼했는데, 몰랐던 것들이 하나씩 양파 껍질처럼 까져 감당할 수 없었다"며 "너무 가슴 아픈 일이 많았는데, 애들이 몰랐으면 해서 이혼 소송도 하지 않고 5번 조정을 거쳐 이혼했다"고 떠올렸다. </p>
          <p dmcf-pid="VxjGIL1mBx" dmcf-ptype="general">그는 "남자들이 자신의 요구사항을 자존심 때문에 잘 말하지 못한다. 결국 5번째 조정에서 남편이 얼마를 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다 가져가라. 이혼만 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fnSDRYcq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6/moneytoday/20241206050505441arni.jpg" data-org-width="700" dmcf-mid="qCcXhgFOq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6/moneytoday/20241206050505441arn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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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iwtTAUl9P" dmcf-ptype="general">두 번째 남편에 대해서는 "아이가 둘이 있는데도 저를 사랑해줘 하게 됐다"며 "제 아이들을 품어준다고 해 재혼을 결심했는데, 시댁에서 곧바로 저를 불러 '남의 자식은 절대 안된다'고 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8DyK3h4126" dmcf-ptype="general">이지현은 "시댁에서 저 몰래 친정엄마까지 만나 '아이들은 친정에서 키워라, 나만 남편에게 보내라'고 했다. 정말 힘들었던 건 남편이 이전 약속과는 다르게 단호하게 시댁에 얘기를 못했다"고 토로했다. </p>
          <p dmcf-pid="6fnSDRYcB8"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렇게 재혼하고 시간만 흘렀는데, 살림을 합치지 못했다. 남편 쪽에서는 제가 아이들을 두고 가길 바랐던 것 같다. 어떤 엄마가 아이를 두고 가겠나. 남편이 결국 제가 오지 않을 것 같았는지 먼저 이혼 소장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p>
          <p dmcf-pid="P8oTrdHE94" dmcf-ptype="general">이지현은 10년 넘게 양육비 한번 받아본 적이 없다고 했다. 그는 "남편은 돌아서면 남이다. 양육비 소송을 했지만 10년간 못받았다"며 "아이들은 자랐고 하고 싶은것도 늘어나는데 나 혼자 감당이 안돼 양육비 소송을 또 했다. 도저히 못참겠더라"라고 밝혔다. </p>
          <p dmcf-pid="QxjGIL1mbf" dmcf-ptype="general">이지현은 2013년 3월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결혼 3년 만인 2016년 합의 이혼했다. 이듬해 9월 의사와 재혼한 그는 2020년 또 한 번 파경을 맞고 현재는 싱글맘으로 두 자녀를 키우고 있다.</p>
          <p dmcf-pid="xltQbHdzbV" dmcf-ptype="general">전형주 기자 jhj@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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