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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유리, 남편에 폭행 당했다 "子, 트라우마 생겨… 도망쳐 나왔다" (고딩엄빠5)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90
2024-12-05 16:20: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Pc5Ea3I0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Qk1DN0C3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5/xportsnews/20241205162005562iwcz.jpg" data-org-width="348" dmcf-mid="WD7wP2OJ0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5/xportsnews/20241205162005562iwcz.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Z36rQVIiuW"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고딩엄빠5'에 재출연한 박재욱이 아내 이유리에 손찌검을 했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p> <p dmcf-pid="50PmxfCn0y" dmcf-ptype="general">4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이하 ‘고딩엄빠5’)’ 최종회에는 시즌3 출신인 ‘고딩엄마’ 이유리의 남편으로 등장했던 박재욱이 재출연하며 이를 끝으로 3년간의 뜻 깊은 여정을 마무리했다. </p> <p dmcf-pid="1bivLRYc3T" dmcf-ptype="general">그는 아내와 10개월째 별거 중임을 밝힌 뒤 “가정을 회복하고 싶다”고 밝혔지만, 아내 이유리는 “아들을 위해 이혼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와 팽팽한 입장 차를 보였다.</p> <p dmcf-pid="tKnToeGk7v" dmcf-ptype="general">이날 1년 7개월만에 다시 스튜디오를 찾은 그는 “아내가 아들을 데리고 집을 나간 지 10개월이 되었다. 현재 아내가 이혼을 요구하고 있는데, 저는 가정을 회복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충격 근황을 전했다.</p> <p dmcf-pid="F9LygdHE3S" dmcf-ptype="general">이어, ‘별거’ 후 혼자 지내는 일상을 공개했는데, 아침부터 묵묵히 농사일을 하던 그는 자신이 걱정돼 찾아온 친한 동생에게 별거 사유를 털어놓았다.</p> <p dmcf-pid="34NHAL1m7l" dmcf-ptype="general">그는 “아내가 놀러나가 연락이 안 되었고, 아이 하원 시간까지 지키지 않아 화가 머리끝까지 났다. 그래서 부부 싸움을 했는데, 아내가 아들을 데리고 집을 나가버렸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08jXcotsph"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아내 이유리의 입장을 듣고자 직접 연락을 했고, 인터뷰에 응한 이유리는 “현재 아는 언니의 집에서 지내고 있다. 원래 친정에 있었는데, 동네에서 한 번씩 남편과 마주쳐서 다른 도시로 도망치듯 옮겼다. 남편과 이혼하고 싶은데 (남편을) 만나기는 (심적으로) 힘들어서, 제 생각을 전달하고 싶어 이 자리에 나왔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6AZkgFOu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5/xportsnews/20241205162006956ewyh.jpg" data-org-width="348" dmcf-mid="YJI8Zyxp3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5/xportsnews/20241205162006956ewyh.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UohqSs9H0I" dmcf-ptype="general">이혼을 원하는 이유에 대해 이유리는 “‘고딩엄빠3’ 출연 후 남편은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라고 운을 뗀 뒤, “남편이 집으로 친구들을 부르는 일이 많았다. (부부 싸움을 한) 그날도 남편의 초대로 친구들이 집에 놀러 왔었다. 남편이 술을 마신 친구들에게 ‘자고 가라’고 했고, 아침에 눈을 떠 보니 이미 남편이 일을 나가 집에 없는 상태였다”고 토로했다.</p> <p dmcf-pid="uglBvO2X7O" dmcf-ptype="general">‘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이유리는 “다시 그 지옥으로 들어가고 싶지 않다. 좋은 아빠가 아니라서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고 이혼 의사를 분명히했다.</p> <p dmcf-pid="7aSbTIVZ7s" dmcf-ptype="general">늦은 밤, 박재욱은 집이 아닌 지인의 집으로 귀가했다. 그는 “아내와 아이의 흔적이 남아 있는 집에 있는 게 너무 힘들어 친한 형님의 권유로 그 집에서 살고 있다. 벌써 3개월 정도 됐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ziOuCwBW3m" dmcf-ptype="general">직후, 박재욱은 “식사는 했나?”는 지인의 말에 “하루 종일 한 끼도 먹지 않았다”면서 술을 따라 마셨다. 지인은 그를 만류하며 “건강 좀 챙겨라. 그날 이후, 너 다시는 못 보는 줄 알았다”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p> <p dmcf-pid="qnI7hrbYFr"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박재욱은 “사실 아내의 가출 후, 잘못된 선택을 한 적이 있다”고 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p> <p dmcf-pid="BLCzlmKGpw" dmcf-ptype="general">다시 제작진은 이유리와 인터뷰를 이어갔는데, 이유리는 “저도 잘못한 게 많다. 밥도 안 챙겨주고, 말을 상냥하게 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그게 폭행을 당할 만큼의 잘못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해 2차 충격을 안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4NHAL1mF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5/xportsnews/20241205162008303zlgc.jpg" data-org-width="349" dmcf-mid="GO7Lq0Nf0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5/xportsnews/20241205162008303zlgc.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K8jXcots7E" dmcf-ptype="general">이유리는 “그날(부부싸움) 이후, 남편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다 깨졌다. 아들도 (그날의 트라우마 때문에) 성인 남성을 무서워하게 됐다. 아들에게 미안해서라도 다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9Qk1DN0CUk"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인교진은 “아내의 말이 사실인지?”라고 박재욱에게 물었고, “사실이다”라는 그의 답변에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당혹스러워했다. 결국 이인철 변호사는 “폭행은 이혼의 귀책사유가 된다. 미안한 마음이 있다면, 깨끗하게 이혼해주는 것이 아내와 본인을 위한 선택일 수 있다”고 냉철하게 조언했다.</p> <p dmcf-pid="2xEtwjphUc" dmcf-ptype="general">박재욱의 사연이 끝난 뒤, 박미선은 ‘고딩엄빠’의 아쉬운 종영 소식을 전했다. 박미선은 “2022년 2월 시직한 ‘고딩엄빠’가 3년여 만에 막을 내린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딩엄빠’들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뀐 것 같아 다행이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VMDFrAUluA" dmcf-ptype="general">사진=MBN </p> <p dmcf-pid="fZ2cfBwMzj" dmcf-ptype="general">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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