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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공유 ‘박정희 멋져’ 끌올에 회의감 “정치적으로 이용당해, 생각 짧았다” [EN:인터뷰②]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5 12: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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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RZdUIVZL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공유/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5/newsen/20241205121435406wmao.jpg" data-org-width="1000" dmcf-mid="BdHR0s9HL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5/newsen/20241205121435406wma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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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유/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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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EKwP1LKRH" dmcf-ptype="general"> [뉴스엔 하지원 기자]</p>
          <p dmcf-pid="2N7AVGe7LG" dmcf-ptype="general">배우 공유가 유명인으로서 고충을 토로했다. </p>
          <p dmcf-pid="VQGM3mKGnY" dmcf-ptype="general">공유는 12월 5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트렁크'(감독 김규태) 관련 인터뷰에서 과거 박정희 전 대통령을 멋지다고 한 발언이 재조명된 것에 대해 "정치적 이슈나 이런 상황 때마다 정치적으로 이용당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p>
          <p dmcf-pid="fZg1D6SgMW" dmcf-ptype="general">공유는 20년 전 지금보다 생각이 짧고 신중하지 못할 때 패션지와 서면으로 인터뷰를 진행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서면으로 작성한 한마디가 20년 동안 이렇게 꼬리표처럼 이슈가 나올 때마다 언급될지 몰랐다"라고 털어놨다. </p>
          <p dmcf-pid="40kUIeGkMy" dmcf-ptype="general">공유는 "내가 유명인이라서. 내 의도와 의사를 말한 적이 없는데 확대해석 되고 여러 가지 해석이 더해져 줄 세우기를 하는 느낌이 들었다"며 "내 마음이 실제로 그렇지 않기 때문에 거기에 반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p>
          <p dmcf-pid="8cBE8ZiBiT" dmcf-ptype="general">공유는 비상계엄 선언 및 해제로 인한 사회적 혼란 속 과거 인터뷰 발언이 '끌올'되는 걸 보면서 회의감을 느꼈다고도 했다. </p>
          <p dmcf-pid="6D9rQto9Mv" dmcf-ptype="general">공유는 "20년을 넘게 연예계라는 곳에서 일을 하면서 진짜 여러 상황들을 접하고 겪고 있는데 솔직하게 한 인간으로서 회의감이 든 적도 있었다. 나는 그렇게 살지 않았고 그렇지 않다"며 "결과적으로는 어떤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할 수 있었다는 거는 내가 좀 더 신중을 기했어야 하는 워딩이었다고 생각이 든다. 잘못된 역사의식이나 도덕적 의식으로 살지 않았다. 그게 분명한 팩트다. 지금도 이틀 전에 일어났던 일들에 있어서 여기 계신 분들과 같은 마음으로 답답하고 화나는 마음으로 생중계를 지켜봤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P0kUIeGkRS" dmcf-ptype="general">뉴스엔 하지원 oni1222@</p>
          <p dmcf-pid="QlxvLqDxdl"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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