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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신영 "'안녕하세요' 물을 수 있어 다행"··· 비상계엄 사태에 '시대유감' 선곡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4 16: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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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ni2Wx2XW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김신영이 지난 27일 오후 인천 연수구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규빈 기자 2023.06.27"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4/seouleconomy/20241204163223743pxyk.jpg" data-org-width="640" dmcf-mid="QVa6ZJ6Fh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4/seouleconomy/20241204163223743pxy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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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김신영이 지난 27일 오후 인천 연수구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규빈 기자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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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 
           <p>방송인 김신영이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언급했다.</p>
          </div>
          <p dmcf-pid="YIOoqEo9v3" dmcf-ptype="general">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김신영이 전날 밤 갑작스럽게 발표된 비상계엄령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p>
          <p dmcf-pid="GCIgBDg2yF" dmcf-ptype="general">김신영은 "밤 사이 참 많은 일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일상 살아가야 한다. 오늘 하루만큼은 한 걸음 한 걸음 마음 다잡고 천천히 가길 바란다"는 말로 방송을 시작했다.</p>
          <p dmcf-pid="HAjQ1nQ0Ct" dmcf-ptype="general">첫 곡으로 서태지와 아이들의 '시대유감'을 선곡한 김신영은 “어제 밤새 맘졸였던 분이 정말 많았을 듯하다. 소식 모르고 일찍 잠들었던 분들은 아침에 TV, 라디오 듣고 깜짝 놀라셨을 것 같다”고 말했다.</p>
          <p dmcf-pid="XcAxtLxpl1" dmcf-ptype="general">이어 "앞에 늘 하는 게 '안녕하세요'라고 하는데 오늘 '안녕하세요'는 특별하게 느껴진다. '안녕하세요'를 서로 물을 수 있다는 것에 다시 한번 다행스럽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ZkcMFoMUy5" dmcf-ptype="general">"신디. 밤새 떨렸던 심장이 이제야 좀 진정되는 느낌이다. 밥 먹고 힘내야지"라는 청취자의 댓글이 도착했다.</p>
          <p dmcf-pid="5WyE4CEQlZ" dmcf-ptype="general">"그렇다. 우리가 잘 먹고 잘 지켜보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꿋꿋하게 우리 일상을 지켜내자"라고 말했다.</p>
          <p dmcf-pid="1YWD8hDxyX" dmcf-ptype="general">앞서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 10시 30분께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으나 국회가 재적 의원 190면 전원 찬성으로 계염 해제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가결하면서 계엄령 선포는 무효가 됐다.</p>
          <div dmcf-pid="tGYw6lwMWH" dmcf-ptype="general">
           <p>이후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6시간여 만인 4일 오전 대국민 긴급 담화를 통해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가 있어 계엄 사무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켰다"라고 비상계엄 해제를 선언했다.</p> 김규빈 기자 starbe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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