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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4일 내한 공연' 두아 리파, 계엄령 사태에 "아직 변동 없지만 논의 중"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4 11: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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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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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IBzYb0Cu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두아 리파ⓒ AFP=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4/NEWS1/20241204112053474yjty.jpg" data-org-width="1400" dmcf-mid="yBxPUMVZ3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4/NEWS1/20241204112053474yjt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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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아 리파ⓒ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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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j1ZstWA0a"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팝스타 두아 리파의 내한 공연이 4일 예정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사태에 "현재까지는 변동이 없지만 계속해서 논의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p>
          <p dmcf-pid="HAt5OFYc7g" dmcf-ptype="general">두아 리파 내한 공연의 주최를 맡은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측 관계자는 4일 뉴스1에 "현재까지는 변동이 없지만, 갑작스러운 계엄령 사태가 발생해 모든 관계사가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p>
          <p dmcf-pid="XTf214qyFo" dmcf-ptype="general">현재까지 공연 취소는 아니지만, 정상 개최 여부를 놓고 논의가 길어지고 있는 만큼 취소될 가능성도 남아있는 것.</p>
          <p dmcf-pid="Zy4Vt8BWUL" dmcf-ptype="general">두아 리파가 내한 공연을 여는 것은 지난 2018년 5월 이후 약 6년 반만으로, 공연을 고대해 온 팬들은 현 상황에 안타까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더욱이 4일 하루만 진행될 예정이었던 두아 리파의 공연은 폭발적인 관심으로 오는 5일 하루 더 추가됐던 상황이라 공연 개최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p>
          <p dmcf-pid="5W8fF6bYun" dmcf-ptype="general">정규 3집 '래디컬 옵티미즘'(Radical Optimism) 발매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두아 리파 투어는 유럽에서 시작하여 한국에서 마무리되는 일정으로 유럽과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전석 매진 및 공연 회차가 추가되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베를린에서 진행된 첫 공연은 '두아 리파의 음악,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올해 최고의 콘서트 중 하나'라고 극찬을 받기도 했다.</p>
          <p dmcf-pid="Z8NrJOc6zd" dmcf-ptype="general">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밤 비상 계엄령을 선포하며 "북한 공산 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국민의 자유 행복을 약탈하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계엄 선포 후 국회의원들이 국회로 모여 4일 오전 1시께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시켰고 윤 대통령은 계엄령 선포 6시간 만인 이날 오전 4시 30분께 "국회의 요구를 수용해 계엄을 해제하겠다"고 했다.</p>
          <p dmcf-pid="tcF1I3Gk7J" dmcf-ptype="general">hmh1@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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