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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추성훈, 50억 도쿄집 공개하더니 ♥야노시호와 불화 고백 “대판 싸워”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4 10: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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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성훈 공식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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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성훈 공식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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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장예솔 기자]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아내 야노 시호와 부부싸움 중이다. 
 12월 3일 추성훈 공식 채널에는 '긴급편성 리얼 집공개 이후 야노 시호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추성훈은 "저번 집 공개 영상을 보고 우리 와이프와 싸우고 있다. 시호는 '진심으로 이렇게 공개하면 어떡하냐' 하는데 자기는 자기들끼리 공개하면서. 진심으로 가는 게 사실은 유튜브 아닌가"라며 야노 시호와 냉전 중임을 고백했다. 
 앞서 추성훈은 50억 원대 도쿄 집과 주차장에 자리한 슈퍼카 2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 방도 없고 집 인테리어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다 아내 스타일이다. 여기에 내 건 아무것도 없다. 몸만 들어왔다. 지금 '집세 내야 하나'라고 생각 중이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짐이 한가득 쌓여 있는 야노 시호의 옷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추성훈은 제작진에게 "이번에 나오는 영상 중에 와이프 옷장이 너무 더럽게 나왔다"며 음성메시지를 남겼고, 제작진 측은 야노 시호에게 혼난 탓에 해당 부분을 모자이크 처리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추성훈은 "청소는 당연히 하지만 인간 생각하면 그 정도는 나온다. 왜 확인 안 하고 올렸냐고 싸우고 있는 상태인데 확인하면 무조건 안 된다고 한다. 촬영한다는 말도 안 했다"며 "사실 미안한 마음도 있긴 하지만 이게 인간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연예인들이 깨끗하게 하고 일어나면 화장하고 있다. 그런 게 어딨냐. 인간적으로 보여지는 게 사실은 저도 편하고 보는 사람도 편하다"면서도 "사실 나는 아내 앞에서 약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추성훈은 영상 공개 이후 청소 광고가 들어왔다고 하자 "진짜 잘 부탁드린다"고 영상편지를 남겼다. 
 추성훈은 딸 사랑에게도 조언했다. 그는 "청소는 사랑이도 배워야 한다. 그나마 자기 물건이라도 잘 챙기라고 가르쳐주고 싶은데 엄마를 따라 한다"고 폭로했다. 제작진이 야노 시호를 향한 한마디를 부탁하자 추성훈은 "미안합니다"는 짧은 사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추성훈은 지난 2009년 일본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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