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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고려거란전쟁’ 배우 박민재 중국서 돌연 사망, 오늘 발인…슬픔 속 영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4 05: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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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u0Ey6bYJ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소셜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4/newsen/20241204054348797cbws.jpg" data-org-width="647" dmcf-mid="B6Lp8IkPe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4/newsen/20241204054348797cbw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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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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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SCQjFYcin"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dmcf-pid="2B7mHMVZRi" dmcf-ptype="general">배우 故 박민재가 영면에 든다. 향년 32세.</p>
          <p dmcf-pid="V1XgIKphnJ" dmcf-ptype="general">오늘(4일) 오전 9시 30분 이대서울병원장례식장에서 박민재의 발인이 엄수된다.</p>
          <p dmcf-pid="fbzsXRf5Jd" dmcf-ptype="general">앞서 소속사 빅타이틀은 "연기를 사랑하고 늘 자신에게 최선이었던 아름다운 연기자, 배우 박민재가 하늘나라로 가게 됐다"고 2일 밝혔다.</p>
          <p dmcf-pid="47pDWPKGde" dmcf-ptype="general">이어 "박민재 배우에게 쏟아주신 애정과 관심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젠 그의 연기를 볼 수 없지만 빅타이틀의 배우였던 그를 자랑하며 기억하겠다"고 애도했다.</p>
          <p dmcf-pid="8oi3fsA8eR" dmcf-ptype="general">황주혜 빅타이틀 대표도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중국 제패하겠다며 한 달간의 여행을 다녀오겠다던 녀석이 아주 긴 여행을 떠나게 됐다. 너무도 황망하게, 너무도 어이없게"라는 글을 올렸다.</p>
          <p dmcf-pid="6u0Ey6bYiM" dmcf-ptype="general">황 대표는 고인을 향해 "아직도 우린 해야 할 말도, 해야 할 일도 헤아릴 수 없거늘.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의 대표여서 감사했고, 또 미안하다"면서 "배우 박민재. 이 다섯 글자 꼭 잊지 않겠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p>
          <p dmcf-pid="PcNzxSrRdx" dmcf-ptype="general">박민재는 사망 이틀 전인 지난달 27일에도 인스타그램에 일상 사진을 남겨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p>
          <p dmcf-pid="QcNzxSrRMQ" dmcf-ptype="general">고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사랑하는 저희 형이 푹 쉬러 떠났다. 최대한 많은 분이 형을 보고 가주셨으면 좋겠다. 일일이 연락드리지 못함을 널리 혜량해 주시길 바란다"는 친동생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p>
          <p dmcf-pid="xtZaC9UleP" dmcf-ptype="general">한편 박민재는 ‘보라! 데보라’,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 ‘고려 거란 전쟁’, ‘손가락만 까딱하면’ 등에 출연했다.</p>
          <p dmcf-pid="yRQHqcnbR6"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dmcf-pid="WdMZbEo9R8"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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