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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투어스, 장도연 면전서 거짓말 논란 “이 녀석들아” 데뷔 후 최대 위기 (살롱드립2)[어제TV]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4 05: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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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롱드립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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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롱드립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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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투어스(TWS)가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
 12월 3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투어스의 신유, 도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투어스의 실물을 처음 접한 장도연은 넋을 놓고 보다 웰컴 드링크를 잊는 실수를 범했다. 장도연은 "다른 세상 사람들 같다. 저기서 걸어오시는데 살면서 이렇게 얼굴이 작은 사람들을 본 적이 없다"며 놀라워했다. 
 실제 그런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는 신유. 장도연은 "제 체감이 어떠냐면 비율이 너무 촘촘해서 손가락으로 확대하고 싶다. 평소에는 휴대폰으로만 보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훈은 "혹시 저희 영상을 보셨냐"고 물었다. 장도연은 그렇다며 "유명하다는 걸 모르시냐. 그러면 우리 잘되고 있다는 걸 뭘로 실감했냐"고 되물었다. 도훈은 "친구들이랑 노는데 백화점에 저희 사진이 있으니까 신기하더라"며 미소를 지었다.
 장도연은 투어스의 소속사 선배인 세븐틴 호시를 언급하며 "예전에 출연했을 때 유독 신나게 말했던 이야기가 있는데 후배 그룹이 나온다면서 투어스 칭찬을 잔뜩 하고 갔다"고 증언해 투어스를 흐뭇하게 했다.
 해당 이야기를 알고 있었는지 묻자 도훈은 그렇다며 "영상 뜨자마자 바로 봤다"고 답했다. 이에 장도연은 "이상한 일이다. 그거 대외비라고 다 편집됐는데 어디서 봤냐"며 "이 녀석들아. 내가 솔직하게 얘기하라고 하지 않았냐"고 발끈했다. 
 투어스 소속사 관계자까지 어디 있냐고 찾은 장도연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거짓말이냐. 너희 인사랑 앨범 빼고 다 거짓말이지?"라고 장난을 쳤다. 민망함에 얼굴을 못 든 도훈과 달리 신유는 리더답게 "작가님과 인터뷰 진행할 때 말씀해 주셨다"고 침착하게 수습했다.
 뒤늦게 호시의 미방분을 보게 된 투어스. 이에 장도연은 "대외비라 편집될 텐데도 엄청 칭찬을 많이 했다. 그런 얘기도 했었다. 릴스부터 언어까지 마스터한 후배라고 엄청 칭찬했다"며 투어스를 치켜세웠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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