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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병아리 MC' 한지민의 용기 있는 첫 발걸음, 만약 선후배들의 따뜻한 응원이 없었다면...[청룡 뒷이야기]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3 18: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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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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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ebmPwaVr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객석에 앉은 동료 배우들의 박수와 응원에 주먹을 쥐어보이며 용기를 얻은 한지민.. 정재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3/SpoChosun/20241203183227685qgts.jpg" data-org-width="1200" dmcf-mid="qSvQ56bYm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3/SpoChosun/20241203183227685qgt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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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석에 앉은 동료 배우들의 박수와 응원에 주먹을 쥐어보이며 용기를 얻은 한지민..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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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dKsQrNfs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시상식이 끝나고 생방송 카메라가 꺼지자마자 한숨을 쉬며 긴장을 푼 한지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3/SpoChosun/20241203183227938dqzm.jpg" data-org-width="1200" dmcf-mid="B41oznQ0m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3/SpoChosun/20241203183227938dqz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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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상식이 끝나고 생방송 카메라가 꺼지자마자 한숨을 쉬며 긴장을 푼 한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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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J9Oxmj4D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지민은 "응원해주신 선후배님들 덕분에 용기를 냈다"며 고마워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3/SpoChosun/20241203183228130clgk.jpg" data-org-width="1200" dmcf-mid="bSMYgyOJI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3/SpoChosun/20241203183228130clg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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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지민은 "응원해주신 선후배님들 덕분에 용기를 냈다"며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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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LfheIkPr5"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정재근 기자] 시상식이 끝나고 생방송 카메라가 꺼진 순간, MC 한지민이 무거운 짐을 내려놓듯 어깨를 떨어뜨리며 한숨을 쉬었다. 곧이어 한지민이 객석 맨 앞에 앉아 있던 동료 배우들을 보며 "정말 너무 떨렸는데, 위기의 순간마다 저를 보며 응원해주신 선후배님들 덕분에 용기 내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1C4GV7vm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청룡의 새 MC 한지민-이제훈 커플, 이제훈. 송정헌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3/SpoChosun/20241203183228355lnra.jpg" data-org-width="1200" dmcf-mid="Kp8SJhDxw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3/SpoChosun/20241203183228355lnr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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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룡의 새 MC 한지민-이제훈 커플, 이제훈. 송정헌 기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th8HfzTm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한지민과 청룡의 블루 수트를  입은 이제훈. 허상욱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3/SpoChosun/20241203183228663jpsh.jpg" data-org-width="1200" dmcf-mid="9FBr6Dg2I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3/SpoChosun/20241203183228663jps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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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한지민과 청룡의 블루 수트를 입은 이제훈. 허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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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AxWoTsdsH" dmcf-ptype="general"> '청룡의 여인 김혜수의 후임'이라는 엄청난 부담감과 중압감 속에서도 병아리 MC 한지민이 파트너 이제훈과 함께 데뷔 무대를 잘 마무리했다. 동료 선후배 영화인들의 따뜻한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첫 무대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cMYgyOJI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보영과 함께 남우주연상 시상자로 나온 이병헌, 허상욱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3/SpoChosun/20241203183228879zrgr.jpg" data-org-width="1200" dmcf-mid="2LrKvB3II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3/SpoChosun/20241203183228879zrg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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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영과 함께 남우주연상 시상자로 나온 이병헌, 허상욱 기자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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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kRGaWIiEY" dmcf-ptype="general"> 이날 시상자로 나온 이병헌이 "사람이 살다 보면 잊고 싶은 기억이 있는데 첫 번째는 박진영에게 댄스 배틀하자고 한 것이고 다음은 청룡에서 진행을 본 기억이다. 두 사람도 지금 여유롭게 웃고 있지만 제정신이 아닐 것 같다"고 말한 것처럼 전문 MC가 아닌 배우로서 맡게 되는 청룡영화상 MC의 자리는 보통의 무게가 아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sLtE5TNm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광의 무대를 함께 잘 마무리 한 한지민과 이제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3/SpoChosun/20241203183229042azje.jpg" data-org-width="1200" dmcf-mid="VkXiUd8tO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3/SpoChosun/20241203183229042azj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광의 무대를 함께 잘 마무리 한 한지민과 이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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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OoFD1yjEy" dmcf-ptype="general"> 한지민은 시상식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청룡영화상의 사회자로 무대에 설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자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감격스러워 했다. 또한 "밤잠을 설칠 만큼 깊은 여운이 남았다. 부족하고 서툰 점이 많았지만, 많은 이의 도움과 응원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더 성장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는 말로 소감을 마무리했다.</p>
          <p dmcf-pid="5Ig3wtWArT" dmcf-ptype="general">많은 영화인과 팬들의 응원 속에 한지민이 용기 있는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8pA9NdzO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청룡영화상의 주인은 영화인들이다. 객석에 앉은 배우들은 시상식 내내 박수와 환호, 응원을 보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3/SpoChosun/20241203183229243fcoc.jpg" data-org-width="1200" dmcf-mid="f9Gd0Rf5m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3/SpoChosun/20241203183229243fco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청룡영화상의 주인은 영화인들이다. 객석에 앉은 배우들은 시상식 내내 박수와 환호,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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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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