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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재판부, 정준하 36억 강남아파트 강제집행정지 결정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3 17: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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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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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KxubgRuX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3/bntnews/20241203174702827olsn.jpg" data-org-width="500" dmcf-mid="UhxubgRuH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3/bntnews/20241203174702827ols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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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9M7Kae7X1" dmcf-ptype="general">개그맨 정준하(53)가 주류 유통 도매업체와의 대금 문제로 서울 삼성동 집이 경매에 넘어간 것과 관련해 청구이의소장과 강제집행정지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재판부가 강제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p>
          <p dmcf-pid="q2Rz9Ndzt5" dmcf-ptype="general">오늘(3일) YTN 보도에 따르면 정준하 측은 대금을 갚지 못해서가 아니라, 불합리한 지연손해금 청구로 인해 경매에 넘어갔다고 밝혔다. </p>
          <p dmcf-pid="BxgfQrNftZ" dmcf-ptype="general">정준하는 지난 2018년 11월 새 식당을 내기 위해 한 주류 유통업체로부터 2억 원을 40개월 무이자로 빌렸고, 2019년 1월부터 2년 동안 매달 500만 원씩 갚았다. 그러나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어려워져 업체에 유예를 요청했고, 25개월간 상환을 일시 중단했다. </p>
          <p dmcf-pid="bMa4xmj4HX" dmcf-ptype="general">이후 올 6월 말 전액을 모두 갚았는데, 얼마 후 경매가 들어와 법원에 가서 경매 신청 서류를 봤더니 공정증서에 지연손해금을 연 24%로 책정해 놓았다. 이는 정준하에게 알리지 않고 진행한 것이라는 게 정준하 측의 주장이다. 이에 정준하 측은 법적 대응을 했다.</p>
          <p dmcf-pid="KRN8MsA8tH" dmcf-ptype="general">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7월 정준하가 소유한 강남구 삼성동 중앙하이츠빌리지(전용 152.98㎡)에 대한 강제 경매 개시 결정을 내렸다. 해당 부동산은 지난 2005년 정준하와 그의 부친이 절반씩 지분 비율로 취득했다.</p>
          <p dmcf-pid="9ikxJhDxXG" dmcf-ptype="general">해당 아파트 시세는 36억원 이상이다. 전체 주택 중 정준하 보유 지분의 절반인 36.38㎡(11평)에 대해서만 경매를 진행한다. 채권자는 한 주류 유통 도매업체로, 정준하로부터 2억 3000여만 원을 못 받았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2nEMilwM5Y" dmcf-ptype="general">한편 28년차 자영업자 정준하는 현재 횟집과 닭볶음탕집을 운영 중이다.</p>
          <p dmcf-pid="VLDRnSrRHW" dmcf-ptype="general">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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