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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문정희 "롤모델 김혜수 선배 '자기야 나도 그랬어' 한 마디에 위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3 12:51:3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인터뷰]</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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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rVjJIkPU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문정희/㈜스마일이엔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3/NEWS1/20241203125142510crpk.jpg" data-org-width="1400" dmcf-mid="4q2Dgvmez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3/NEWS1/20241203125142510crp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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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정희/㈜스마일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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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mfAiCEQuD"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문정희(48)가 롤모델인 선배 김혜수(54)가 툭툭 던지는 한마디에 위로를 받고는 한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p>
          <p dmcf-pid="x6WKpMVZpE" dmcf-ptype="general">문정희는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원절빌라'(감독 김선국)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김혜수가 자신이 출연한 공연에 찾아와 축하를 해줬던 이야기를 꺼내며 "김혜수 선배님은 개인적으로 내게 롤모델이라고 할 만큼 멋진 분이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ySMmjWIiUk" dmcf-ptype="general">이날 문정희는 "우리처럼 (같은 직업에서)고생하고 이 길을 걸어와 주신 분이 따뜻한 말 한마디를 하는 건 너무 큰 의미를 내포한다, (업계와 상관없는)누군가가 건네는 '정희씨 힘들었겠다' 하는 말과 무게 자체가 다르다"면서 "공연 끝내고 한마디 하셨을 때 너무 의미가 있었다, 진짜 이만한 꽃을 주셨다, 꽃집의 꽃을 다 모아온 느낌의 되게 무거운 꽃다발이었다, 그 무게가 엄청 감동적이었다, 선배님이 내게 주시는 그 사랑처럼 위로가 꽃다발에서 느껴졌다"고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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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문정희/㈜스마일이엔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3/NEWS1/20241203125145621cbdv.jpg" data-org-width="1400" dmcf-mid="8TQwaTsdu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3/NEWS1/20241203125145621cbd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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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정희/㈜스마일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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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ydIkHlo3A"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김혜수 선배는)존재만으로 의리고 사랑이고 애정이다, 뭔가 내가 할 때 항상 코멘트를 해주시고, 나도 선배님이 화보 하나를 찍을 때마다 어떻게 저럴 수 있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저렇게 아름다운 분이 우리나라에 있다는 게 놀랍다,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연예인인데 나도 연예인을 보는 느낌이다"라고 김혜수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p>
          <p dmcf-pid="GWJCEXSg3j" dmcf-ptype="general">또한 "선배님과 개인적으로 힘든 것도 나눌 때가 있는데'와 선배님도 되게 힘드셨겠구나' 한다, 그런데 그걸 뚫고 지금의 김혜수 대배우가 있으신 거구나 생각한다"며 "(선배님이)가끔 툭툭 얘기한다, '자기야 나도 그런 거 있었다?' '어떻게 견디셨어요?' '뭘 견뎌 지나가는 거지, 지나가는 거야' 하고 대화한다, 그런 말이 위로되고 그렇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HXovmtWAU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선배님이 계신 것은 저에게 엄청나게 큰 힘이자 프라이드다, 같이 작품 또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롤모델이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XZgTsFYc3a" dmcf-ptype="general">'원정빌라'는 교외의 오래된 빌라, 어느 날 불법 전단지가 배포된 후 이에 따라 꺼림칙하게 된 이웃들로부터 가족을 지키려는 청년의 이야기를 그린 현실 공포 영화다.</p>
          <p dmcf-pid="Z5ayO3Gkzg" dmcf-ptype="general">문정희는 극 중 어린 남편과 아들을 둔 303호 주부 신혜를 연기했다.</p>
          <p dmcf-pid="5e58BnQ0Fo" dmcf-ptype="general">한편 '원정빌라'는 오는 4일 개봉한다.</p>
          <p dmcf-pid="1d16bLxp0L" dmcf-ptype="general">eujenej@news1.kr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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