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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슬리피 "스스로 발톱 깎은 적 無..♥8세 연하 아내가 다 해줘" [동상이몽2][★밤TView]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2 23: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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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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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9J2xdNdzlk"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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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2/starnews/20241202234519564geie.jpg" data-org-width="560" dmcf-mid="qlPdLkLKS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2/starnews/20241202234519564gei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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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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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퍼 슬리피가 8세 연하 아내에게 발톱을 맡기는 이유가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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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6u28d8tTj" dmcf-ptype="general">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3년 차 슬리피, 김나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p>
          <p dmcf-pid="4P7V6J6FTN" dmcf-ptype="general">이날 슬리피는 "제가 원래 잘 안 씻는다. 다들 그러지 않냐. 저는 내복 입으면 일주일 간다"고 밝혔다.</p>
          <p dmcf-pid="8P7V6J6FCa" dmcf-ptype="general">늦잠을 자고 일어난 슬리피는 욕실로 향해 목을 긁으며 "때가 나온다"고 아내에게 투정을 부렸다. 아내는 "머리 감은 것까지 확인해야 한다"고 토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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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2/starnews/20241202234521540wpvr.jpg" data-org-width="560" dmcf-mid="BjY10b0CW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2/starnews/20241202234521540wpv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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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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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Pxq4QnQ0Co" dmcf-ptype="general">
           슬리피는 아내가 시킨 대로 씻고 나온 뒤 홀로 집안일을 하는 임신 4개월 차 아내를 뒤로 하고 소파에 널브러졌다. 이를 본 MC들은 "아내가 임신 4개월 차인 걸 잊은 거 아니냐. 아내가 집안일을 하면 함께 해야 한다. 왜 시켜야만 하냐"고 일침을 날렸다.
          </div>
          <p dmcf-pid="Q2Fq9Q9HvL" dmcf-ptype="general">이후는 더 가관이었다. 슬리피 아내가 익숙한 듯 반려견용 소변 매트를 챙겨와 슬리피의 발톱을 손수 깎아주고 발가락 사이까지 다 닦아준 것.</p>
          <p dmcf-pid="xV3B2x2Xyn"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슬리피 아내는 "직접 해줘야 한다. 안 깎아주면 언제까지 길지 모른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IawOyOJC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2/starnews/20241202234522991caym.jpg" data-org-width="560" dmcf-mid="bViADhDxC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2/starnews/20241202234522991cay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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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WFSXtztsWJ" dmcf-ptype="general">
           반면 슬리피는 "아내가 그런 걸 좋아하는 줄 알았다. 아내가 제 때 밀어주는 것도 좋아하고, 귀도 다 파줬다. 여태 발톱을 스스로 깎은 적이 없다. 결혼 전에는 발톱을 이로 물어 뜯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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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3vZFqFOld" dmcf-ptype="general">이어 "제가 전 소속사로부터 정신을 못 받았을 때 (아내한테) 용돈을 받기도 했다. 아내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번 돈인데 나한테 용돈을 줬다. 제가 가진 게 없을 때는 술자리를 많이 나갔다. 인맥을 넓히면 일을 더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G0T53B3ISe" dmcf-ptype="general">또 "한 번은 발 마비 증세가 왔다. 그때 아내에게 제가 있던 길 사진을 보냈더니 그것만 보고 나를 찾아왔다. 병원에 갔더니 인대가 끊겨 있더라. 아내가 없으면 저는 아마 죽었을 거다"고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p>
          <p dmcf-pid="HP7V6J6FSR" dmcf-ptype="general">아내는 "제가 좋아해서 해주는 것"이라며 "챙겨주고 싶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이번 생은 제가 가족을 위해서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가족애를 내비쳤다.</p>
          <p dmcf-pid="XQzfPiP3CM" dmcf-ptype="general">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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