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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준하, 36억 아파트 경매行→청구이의소 제기 "억울한 심정" [MD이슈](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2 23: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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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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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GTcq4qyj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정준하 / 마이데일리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2/mydaily/20241202233806832jvpy.jpg" data-org-width="491" dmcf-mid="YPO9CYCnN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2/mydaily/20241202233806832jvp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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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정준하 / 마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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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eQuDhDxNU"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한 주류 유통 도매업체와의 대금 문제로 서울 삼성동 집이 경매에 넘어간 가운데, 그가 억울함을 토로했다.</p>
          <p dmcf-pid="1mERXpXDgp" dmcf-ptype="general">2일 일간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정준하는 인터뷰를 통해 "정말 억울한 심정이다. 태어나서 이런 경우는 처음 겪는다"며 "가게를 운영하다 코로나로 타격을 입고 금전이 필요한 상황에서 7년 간 거래한 주류업체가 무이자로 돈을 빌려준다고 하길래 거래를 했다. 그런데 돈을 갚고 난 후에 지연손해금을 갚으라며 경매를 신청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toJKIWIik0" dmcf-ptype="general">정준하는 지난 2018년 A사로부터 2억 원을 빌렸고, 월 500만원씩 40개월간 변제하기로 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등의 상황으로 변제 시기가 늦춰졌으나 올해 6월 변제를 마쳤다. 정준하는 지연손해금이 연 24%라는 것을 나중에 알게됐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Fan2hGhLg3" dmcf-ptype="general">그는 "7년간 알고 지냈던 업체고 가게와 주류업체 간에 관행상 이따금 있는 금전 거래 방법인 터라 A사 측에서 인감증명서를 달라고 하길래 건넸을 뿐"이라며 "지연손해금이 연 24%라는 것은 공정증서 작성 당시에 전혀 몰랐고 모두 변제한 후에 알았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3KzYJjJqaF"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정준하의 법률대리인인 임영택 변호사(법무법인 늘품)는 이날 YTN을 통해 "11월 29일 자로 경매 취소해달라는 청구이의소장을 냈다. 더불어 강제집행정지신청을 별도로 냈다"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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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정준하 / 마이데일리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2/mydaily/20241202233808235udvp.jpg" data-org-width="500" dmcf-mid="HuCgpKphg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2/mydaily/20241202233808235udv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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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정준하 / 마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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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ZYDKPKGo1" dmcf-ptype="general">앞서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지난 7월 정준하가 소유한 서울 삼성동 집에 대한 강제 경매 개시 결정을 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p>
          <p dmcf-pid="ULdbOyOJc5" dmcf-ptype="general">이 집은 2005년 정준하와 그의 부친이 절반씩 지분비율로 취득한 건물이다. 현재 시세가 36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며 지난 8월 같은 평형대의 부동산이 36억 5천만 원에 거래됐다. 경매는 정준하의 지분인 36.8㎥에 대해서만 진행된다.</p>
          <p dmcf-pid="u821awaVNZ" dmcf-ptype="general">한편 정준하는 최근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 '얼굴천재 차은수'에 출연해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서초구 소재의 횟집 매출에 대해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평일은 한 1000만 원 팔고 주말에는 1500만원에서 2000만 원을 팔고 있다. 월세는 부가세 포항해서 3200만 원이다. 직원은 아르바이트 포함해서 20명이 넘고 아르바이트생 인건비만 4500만 원이 나갔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7an2hGhLk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월세, 재료비, 관리비를 내도 남긴 남는다. 그런데 원재료가 비싸다. 또 남은 돈으로 다른 식당의 적자를 메우면 말짱 도루묵이다. 코로나 3년 동안 버텼는데 도저히 안되겠더라. 여기서 번 돈을 거기에 다 쓰고 있다"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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