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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종합] 타블로 “투컷, ‘흑백요리사2’에 신곡 무상 사용 단독 결정해…제정신인가” (‘짠한형’)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2 21: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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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6jm79UlU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짠한형’. 사진 I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2/startoday/20241202213020056jral.jpg" data-org-width="700" dmcf-mid="1JsTfx2Xz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2/startoday/20241202213020056jra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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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짠한형’. 사진 I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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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3F4evHlo7C" dmcf-ptype="general">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투컷이 ‘흑백요리사’ 측에 신곡을 무료로 사용하게 한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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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38dTXSgpI" dmcf-ptype="general">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의 ‘짠한형’에는 ‘힙합계의 랜섬웨어 N픽하이! 살릴 수 있는 것만 살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p>
          <p dmcf-pid="p06JyZvaUO" dmcf-ptype="general">이날 신동엽은 투컷에게 “깜짝 놀랐다. 신곡을 ‘흑백요리사’ 시즌2에 무상으로 쓰라고 혼자 단독으로 결정했다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투컷은 “첫 질문이 이거냐”고 당황했다.</p>
          <p dmcf-pid="UjvZMnQ0zs" dmcf-ptype="general">타블로는 “문자로 봐야 할 내용을 기사 링크로 보냈다”고 황당함을 드러냈다. 투컷은 “나중에 ‘흑백요리사’ 시즌2가 나오면 BGM으로 쓸 의향이 있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갖다 쓰셔라. 공짜다’라고 했다. 약간 오바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타블로는 “저작권이 본인 게 아니지 않냐. 나랑 투컷이 곡을 쓰고 나랑 미쓰라가 가사를 썼는데 우리 허락 없이 보도자료부터 뿌렸다는 게 제정신인가 싶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uAT5RLxppm" dmcf-ptype="general">투컷이 “사람이 투자를 할 때는 확실하게 해야 한다”고 하자 타블로는 “사람이 주로 투자를 자기 돈으로 하지 남의 돈까지 넣어서 마음대로 하지 않는다”고 발끈했다. 이에 투컷은 “우리는 한 몸이지 않냐. 한 배를 탔다”고 외쳤다.</p>
          <p dmcf-pid="7cy1eoMU0r" dmcf-ptype="general">반면 미쓰라는 “나도 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 그런데 별로 충격은 없었다. 투컷이 워낙 공격적인 투자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훅 들어간다고 생각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zYq4mlwMzw"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에픽하이는 지난달 18일 새 앨범 ‘펌프 컬렉터스 에디션’(PUMP COLLECTOR’S EDITION)을 발매했다. 타블로는 타이틀곡 ‘미슐랭 싸이퍼’(미슐랭 CYPHER)에 대해 “3스타 미슐랭처럼 팬들을 즐겁게 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qGB8sSrRzD" dmcf-ptype="general">이어 “우리가 호주에서 뮤직비디오를 찍고 미국으로 이동하는 중에 ‘흑백요리사’가 나왔다. 미국 스태프들이 그걸 다 보면서 우리에게 ‘백종원을 아냐’고 묻더라. 3스타 미슐랭 이야기를 하길래 우리가 지금 만든 노래가 그런 건데 싶어서 발매를 앞당겼다”고 했다.</p>
          <p dmcf-pid="BHb6Ovme0E"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정호철이 “우연히 그렇게 맞았는데 홍보를 또 했다”고 하자 투컷은 “홍보가 아니라 제공, 미래를 위한 투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타블로 역시 “제발 (음악을) 써달라”고 야망을 드러냈다.</p>
          <p dmcf-pid="byoE0qFO0k" dmcf-ptype="general">[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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