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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횟집 월매출 4억원” 정준하, 술 대금 못 갚아 ‘36억’ 삼성동 아파트 경매 넘겨져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2 19: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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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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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lNsUb0Cp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2/segye/20241202193417562ddaf.jpg" data-org-width="592" dmcf-mid="568ivHlo7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2/segye/20241202193417562dda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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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외식 사업가로 유명한 방송인 정준하의 서울 삼성동 집이 경매에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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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6p2cmj40G" dmcf-ptype="general">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7월 정준하가 소유한 서울 삼성동 집에 대한 강제 경매 개시 결정을 내렸다.</p>
          <p dmcf-pid="06p2cmj43Y" dmcf-ptype="general">해당 부동산은 정준하와 부친이 2005년 5대5 지분 비율로 취득했다. 채권자는 도매 주류업체 회사로, 정준하가 술, 물품 대금 등 빚을 갚지 못해 넘어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p>
          <p dmcf-pid="psnEtu5rzW" dmcf-ptype="general">앞서 정준하는 지난달 13일 방송인 박명수가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얼굴천재 차은수' 콘텐츠에 출연해 서울 서초구에서 운영 중인 횟집의 매출과 월 고정 지출에 대해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p>
          <p dmcf-pid="UOLDF71mpy" dmcf-ptype="general">정준하는 "오픈 2시간 만에 매출 100만 원을 찍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uERNHFYc7T" dmcf-ptype="general">이어 "웬만한 방송 몇 개 하는 것보다 장사하는 게 낫다는 생각은 한다, 그래도 방송은 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7wdAZ0HEpv"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가게를 5개 하는데, 그중 아픈 손가락이 한두 개가 있다. 하나는 8년 만에 문을 닫는다"며 "코로나 때부터니까 거기서 많이 날렸다. 내일 마지막으로 의미 있게 장사하려고 한다"고 폐업 소식을 털어놨다.</p>
          <p dmcf-pid="zofdlYCn3S" dmcf-ptype="general">정준하의 횟집은 60평대 크기로, 그는 매출에 대한 질문에 "평일은 한 1000만 원 팔고, 주말에는 1500만~2000만 원 팔고 있다"라며 월 매출액이 약 4억 원임을 알렸다.</p>
          <p dmcf-pid="q95zocnbpl" dmcf-ptype="general">이어 "월세가 부가세 포함해서 3200만 원이다. 월세가 높다, 직원은 아르바이트 포함해서 20명이 넘는다, 지난달 직원 말고 아르바이트생 인건비만 4500만 원 나갔다"고 했다.</p>
          <p dmcf-pid="B1IG4MVZ7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거에 월세, 재료비, 관리비 내도 남긴 남는다, 그런데 원재료가 비싸다, 횟값이 80% 올랐다, 동업이라서 떼면 많이 안 남는다. 허탈감만 제일 많이 남는다"고 토로했다.</p>
          <p dmcf-pid="b809ArNfUC" dmcf-ptype="general">한편 정준하는 2012년 일본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p>
          <p dmcf-pid="KKZ7LAiB7I" dmcf-ptype="general">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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