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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서진, 병역 면제 논란 해명…"활동 차질 생길까 무서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2 17: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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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박서진 인스타그램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2/SpoHankook/20241202171549014auuv.jpg" data-org-width="600" dmcf-mid="p8BxNWIil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2/SpoHankook/20241202171549014auu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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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서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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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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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가수 박서진이 군 면제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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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박서진은 2일 팬카페에 글을 올려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음에도 군 입대 계획을 여러 차례 언급한 이유를 설명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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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저는 2014년 11월 스무살에 받은 병역판정검사에서 7급 재검 대상으로 판정받았고, 이후 여러 차례의 재검사를 거쳐 2018년 최종적으로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며 "약 10여 년 전부터 현재까지 병원에서 꾸준히 관련 치료를 위해 약물 복용과 심리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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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박서진은 면제 사실을 알리지 않은 데 대해 "정신질환으로 군대 면제가 되었다고 하면 저를 향한 시선이 부정적으로 바뀌어 방송과 행사 등 저를 찾아주시는 곳도 없어져 가수로서의 활동에 차질이 생길 것 같아 너무나 무서운 마음도 들었다"면서 "과거 인터뷰에서 '곧 입대를 앞두고 있는 나이인데, 앞으로 목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병역 면제를 이미 받았다는 사실을 바로 입 밖으로 내기가 어려웠다. 따라서 평소 꿈으로 삼았던 히트곡이 목표라고 답했다. 이 답변이 이렇게 큰 일로 불거질 줄은 미처 몰랐다"고 해명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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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러면서 "이번 일로 실망감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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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최근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박서진이 20대 초반 가정사로 인한 정신질환으로 병역을 면제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박서진이 과거 인터뷰에서 수차례 군 입대 계획을 언급한 사실이 전해졌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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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 시청자는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 '국방의 의무를 회피하는 공인은 제발 공영방송에 출연시키지 말아주세요'란 제목의 청원을 올려 박서진이 병역의 의무를 두고 국민을 우롱했다며 출연을 정지해 달라고 요구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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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박서진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이다. 그는 3일 진행되는 MBN '현역가왕2'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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