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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5년간 101차례 협박" 김준수 8억 금품 갈취 BJ 구속 기소[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2 15: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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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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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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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UjU0MVZv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김준수가 18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하이재킹'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6.18 /사진=이동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2/starnews/20241202155940185ptbt.jpg" data-org-width="1024" dmcf-mid="0bBrD5TN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2/starnews/20241202155940185ptb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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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준수가 18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하이재킹'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6.18 /사진=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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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cUcjYCnhD" dmcf-ptype="general">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를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p>
          <p dmcf-pid="zkukAGhLTE" dmcf-ptype="general">뉴시스에 따르면 의정부지방검찰청은 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로 아프리카TV BJ 30대 여성 A씨를 지난 11월 28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qE7EcHloSk" dmcf-ptype="general">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지난 11월까지 101차례에 걸쳐 김준수를 협박, 8억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김준수와의 대화를 녹음한 뒤 이를 SNS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파악됐다.</p>
          <p dmcf-pid="BHeHY9Ulyc" dmcf-ptype="general">검찰은 "피고인에게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향후 공소 수행을 빈틈없이 하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bXdXG2uSCA" dmcf-ptype="general">김준수가 접수한 고소장에 따르면 김준수는 과거 A씨를 네일 아티스트인 줄 알고 만났으며 5년간 금품을 갈취당했다.</p>
          <p dmcf-pid="KZJZHV7vlj" dmcf-ptype="general">앞서 경기북북경찰청은 A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현재 A씨는 현재 서울중앙지법에서 마약류 관련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p>
          <p dmcf-pid="9YDBziP3hN"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김준수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A씨는 김준수와의 대화를 불법적인 목적을 가지고 녹음한 뒤 이를 SNS에 유포하겠다는 위협했다"라며 "'김준수의 잘못이 없는걸 알지만 연예인은 사실이 아닌 기사 하나만 나와도 이미지가 실추되고 김준수는 방송에도 출연하지 못하고 있으니 이미지를 다시 회복할 수 없을 것이다. 다만 자신은 잃을 것이 없다'라는 발언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박을 이어왔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2GwbqnQ0Wa" dmcf-ptype="general">또한 "이번 사건에서 김준수는 명백한 피해자다. 김준수는 자신뿐만 아니라 A 씨의 공갈·협박으로 인한 다수의 피해자가 있다는 걸 확인하고,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적 대응을 결심하게 됐다"며 "이번 사건과 관련해 김준수는 단 하나의 불법 행위나 범법 행위를 하지 않은, 명백한 피해자임을 다시 한번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전했다.</p>
          <p dmcf-pid="VHrKBLxpSg" dmcf-ptype="general">윤상근 기자 sgyoon@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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