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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우성의 진심’ 응원한 청룡영화상, 여론 의식했나? “댓글 차단 →문구 삭제”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2 15: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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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grSSzts7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Maww1yjU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우성이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혼외자 논란을 언급했다. KBS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2/segye/20241202154446675prvh.png" data-org-width="512" dmcf-mid="3qFqqnQ0z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2/segye/20241202154446675prvh.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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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성이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혼외자 논란을 언급했다.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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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UVMMmj4Ut" dmcf-ptype="general">
             
           <br> 배우 정우성이 청룡영화제에 시상자로 참석해 ‘혼외자 논란’을 언급한 가운데, 청룡영화상 측이 그를 응원하는듯한 문구를 게재했다가 삭제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W3BBLxp3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청룡영화상 측에서 SNS에 게재한 영상과 해시태그.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2/segye/20241202154446919lqoh.jpg" data-org-width="680" dmcf-mid="0kKPPDg2F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2/segye/20241202154446919lqo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청룡영화상 측에서 SNS에 게재한 영상과 해시태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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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zSkIIpXDF5" dmcf-ptype="general">
             
           <br> 지난달 30일, 청룡영화상 측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 논란’ 사과 영상을 게재했다. 당시 ‘청룡의 진심’이라는 해시태그와 ‘정우성의 진심’이라는 해시태그도 함께 첨부해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div>
          <p dmcf-pid="qCjmmFYczZ" dmcf-ptype="general">앞서 정우성은 같은달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 제45회 청룡영화제에 참석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서울의 봄’ 최다관객상 시상을 위해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황정민과 무대에 올랐다.</p>
          <p dmcf-pid="BFvZZ4qyFX" dmcf-ptype="general">이날 정우성은 “저는 오늘 ‘서울의 봄’과 함께했던 모든 관계자에게 저의 사적인 일이 영화에 오점으로 남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저에게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셨던 모든 분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p>
          <p dmcf-pid="bTDhhu5rpH" dmcf-ptype="general">이어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습니다”라며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다”라고 털어놨다. 정우성이 소감을 마치자 같은 자리에 참석했던 동료 선후배 배우들은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p>
          <p dmcf-pid="KuG33x2X0G" dmcf-ptype="general">지난달 24일, 모델 문가비가 공개한 아들의 친부가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 결혼 없이 아이만 책임지겠다고 덧붙여 화제를 모았다. 또 다른 여성과의 스킨십 사진이 유출되거나 일반인 DM 플러팅 의혹 등이 터지며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다.</p>
          <p dmcf-pid="9SkIIpXDpY" dmcf-ptype="general">정우성의 발언과 배우들의 태도를 접한 대중들은 “환호하고 박수를 받을 만한 상황은 아닌 것 같다”라거나 “영화판은 끼리끼리 뭉쳐있다” 등 비판을 쏟아냈다. 해당 장면을 영상으로 다시 게재한 청룡영화상도 그 화살을 피할 순 없었다.</p>
          <p dmcf-pid="25hGG2uSFW" dmcf-ptype="general">일부 누리꾼은 “정우성의 진심? 청룡의 진심? 그게 무슨 소리야”라거나 “대중들을 우습게 아는 것 같다”, “저게 멋있어 보이는 건가” 등 불편함을 표했다. 이를 의식한 듯 청룡영화상 측 역시 관련 해시태그를 삭제하고 영상의 댓글 기능 또한 차단한 상태다.</p>
          <p dmcf-pid="VB5uud8tuy" dmcf-ptype="general">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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