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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허경환, '27억 사기' 피해자였다 "파산..고향 내려갈까 고민" ('미우새')[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2 08: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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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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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h4234qyw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2/SpoChosun/20241202083012581atky.jpg" data-org-width="650" dmcf-mid="61dMbd8tr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2/SpoChosun/20241202083012581atk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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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l8V08BWwW"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과거 사기 피해로 인한 트라우마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dmcf-pid="YO2b12uSEy" dmcf-ptype="general">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승수와 허경환이 상담 전문가를 많나 허심탄회한 마음속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p>
          <p dmcf-pid="GIVKtV7vwT"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허경환과 김승수는 함께 심리 상담소를 찾아 여러 가지 검사를 진행했다.</p>
          <p dmcf-pid="HCf9FfzTwv" dmcf-ptype="general">상담 결과 허경환은 어린시절 '상처 없음'이 나왔다. 상담사는 "사위, 남자친구로 진짜 좋은 성격이다. 허경환 씨랑 결혼하라고 하고 싶을 정도"라고 밝혔다.</p>
          <p dmcf-pid="XqDceDg2IS" dmcf-ptype="general">하지만 상담사는 "사기 관련한 것들, 피해의식 공포 이런 것들이 전부 다 높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BwkdwaVm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2/SpoChosun/20241202083012780oiou.jpg" data-org-width="600" dmcf-mid="Pb0tS0HED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2/SpoChosun/20241202083012780oio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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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Cf9FfzTDh" dmcf-ptype="general"> 앞서 허경환은 운영하던 회사에서 동업자에게 27억 사기 피해를 입었던 바. 이러한 경험 탓에 피해의식, 공포, 불신감이 높게 측정된 것이다. MC 서장훈은 "(사기를 당한) 당시에 굉장히 힘들어했다"고 안타까워했다.</p>
          <p dmcf-pid="1h4234qyDC" dmcf-ptype="general">검사지에서 허경환은 '내가 두려워하는 것' 란에 '인간들'이라고 털어놨다.</p>
          <p dmcf-pid="tl8V08BWDI" dmcf-ptype="general">당시를 회상하며 그는 "사기당한 걸 당사자들 말고는 아무에게도 얘기하지 않았다"며 "내가 말하는 순간 (주변인들과) 멀어질 것 같았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p>
          <p dmcf-pid="FeGywGhLDO" dmcf-ptype="general">이어 "파산하고 통영 내려가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했다. 그런 일이 있다 보니 모르는 번호 전화는 받지 않는다. 모르는 전화가 오면 불안하다. '이런 일을 또 당하면 버틸 수 있을까' 불안감이 항상 있다"고 토로했따.</p>
          <p dmcf-pid="3dHWrHloOs" dmcf-ptype="general">jyn2011@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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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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