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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민하 밝힌 ‘파친코’ 오디션 비하인드 “사기꾼인가?”→주근깨 분장 NO (백반기행)[어제TV]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2 05: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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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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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2/newsen/20241202054608110mpjb.jpg" data-org-width="900" dmcf-mid="bZ5GKRf5e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2/newsen/20241202054608110mpj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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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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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2/newsen/20241202054608328fndw.jpg" data-org-width="900" dmcf-mid="KPKzdkLKR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2/newsen/20241202054608328fnd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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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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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2/newsen/20241202054608575daks.jpg" data-org-width="900" dmcf-mid="98WSu8BWR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2/newsen/20241202054608575dak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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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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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uGTzPKGeV" dmcf-ptype="general"> [뉴스엔 장예솔 기자]</p>
          <p dmcf-pid="6aQ4jCEQn2" dmcf-ptype="general">배우 김민하가 '파친코' 캐스팅 계기를 밝혔다.</p>
          <p dmcf-pid="PMb7ecnbM9" dmcf-ptype="general">12월 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김민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충남 천안으로 밥상 기행을 떠났다. </p>
          <p dmcf-pid="Q235fiP3MK" dmcf-ptype="general">이날 허영만은 김민하의 트레이드마크인 주근깨를 빤히 쳐다보더니 "얼굴에 주근깨는 그린 거냐"고 궁금해했다. 김민하는 "아니다. 그렸냐고 엄청 많이 물어보시더라. 가리려면 가려지는데 어렸을 때부터 굳이 이걸 없애야 하나 싶어서 그냥 내버려뒀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xo6VaOc6nb" dmcf-ptype="general">지난 2022년 드라마 '파친코'로 얼굴을 알린 김민하는 "미국 드라마인데 한국인의 이야기라면서 오디션 연락이 왔길래 '사기꾼인가?'라고 의심했다. 오디션 대본을 받았는데 대본 받자마자 눈물이 줄줄줄 나왔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대본이었기 때문"이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p>
          <p dmcf-pid="yfpt8LxpJB" dmcf-ptype="general">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파친코'는 고국을 떠나 억척스럽게 생존과 번영을 추구하는 한인 이민 가족 4대의 삶과 꿈을 그려냈다. 윤여정, 이민호 등이 출연해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 김민하는 극 중 당차게 역경을 이겨내는 강인한 여성 '선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p>
          <p dmcf-pid="WpWSu8BWLq" dmcf-ptype="general">김민하는 "처음에 확정되고 나서 할머니한테 많이 여쭤봤다. 왜냐하면 선자랑 나이대가 비슷하시다. 근데 할머니가 처음엔 '안 하면 안 되나?'라고 반대하셨다. 내 손녀딸이 아무리 연기여도 그렇게 힘든 역할을 하는 게 가슴 아프다고 하시더라. 진짜로 그걸 다 겪어야 하는 줄 아신 것"이라고 전했다. </p>
          <p dmcf-pid="YzXWBx2Xnz" dmcf-ptype="general">이어 "이 작품을 준비하면서 할머니 얘기를 듣는 시간과 혼자 상상하는 시간이 엄청 두터웠다. 할머니가 처음엔 못 보겠다고 하시더니 나중엔 엄청 좋아하셨다"며 미소를 지었다. 허영만은 "얼마나 자랑스러우시겠냐"고 호응해 김민하를 흐뭇하게 했다. </p>
          <p dmcf-pid="G235fiP3i7" dmcf-ptype="general">뉴스엔 장예솔 imyesol@</p>
          <p dmcf-pid="HFvC0V7vRu"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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