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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성진의 기타신공] 최훈, '대세' 세션 베이시스트 "올라운드 플레이어"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79
2024-12-01 15:50:4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브라운아이드소울‧나얼‧박효신‧이승환‧김범수<br>태연‧조용필‧조성모‧아이유‧볼빨간사춘기‧마마무 <br>김동률‧윤종신‧지오디‧여자친구‧이무진‧손태진까지 <br>‘모이다’, ‘웨이브’ 등 퓨전재즈 밴드 활동도 <br>클라이언트의 만족도 높은 세션으로 정평 <br>고3때 드라마 OST로 레코딩 세션 데뷔 <br>5살 때부터 비지스‧모타운 음악 들으며 성장<br>판테라, 스키드로 등 헤비메틀 연주로 음악 시작 <br>現 서경대, 홍익대 등 4개 대학 실용음악 교수 <br>매일 1~2시간 이상 반드시 연습 ‘기본기 충실’ <br>롤모델은 존 디콘, 마이크 포카로, 네이던 이스트<br>“존 디컨의 베이스 아이디어는 무궁무진” <br>“예나 지금이나 내겐 브아솔 밴드 세션이 메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Bt6WFYcvV"> <div dmcf-pid="2K3QG0HEv2"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1113359" data-type="photo" dmcf-pid="V90xHpXDv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1/SpoHankook/20241201155047690rmwn.jpg" data-org-width="600" dmcf-mid="07Y1Nmj4C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1/SpoHankook/20241201155047690rmwn.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f47d1ztsyK"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dmcf-pid="48zJtqFOSb"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세션 베이시스트 최훈(46)-빠른 78년생-은 브라운아이드소울(브아솔), 나얼, 박효신, 이승환, 소녀시대, 태연, 아이유, 윤종신, 김동률, 조용필, 조성모, 이은미, 태양, 샤이니, 로이, 우주소녀, 여자친구, 아이즈원, 비투비, 마마무, 볼빨간사춘기, 케이윌, 테이, 영탁, 손태진 등 발라드, 댄스, 록, 트로트, OST 등 모든 장르를 소화하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다. 지금까지 약 1만 여곡을 레코딩 세션했다.</p> </div> <div dmcf-pid="8OjWJAiByB" dmcf-ptype="general"> <p>불과 고3 때인 95년에 드라마 OST로 레코딩 세션 데뷔했고 96년 장혜진 콘서트로 공연 세션까지 범위를 넓혔다. 이어 2001년 이은미 밴드, 2003년 이승환 밴드, 2004년 조성모 밴드와 브라운아이드소울 밴드를 병행했고 브아솔 세션은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다. 2009년 '기프트' 앨범부터 2015년까지 박효신 밴드마스터로도 활동했다. 그리고 최훈 후임으로 들어온 게 최인성이다.</p> </div> <div dmcf-pid="6IAYicnbyq" dmcf-ptype="general"> <p>또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지오디(god) 세션도 하고 있다. 지오디 밴드는 드럼, 베이스, 기타, 건반2의 5인 구성이다. 내년 여름 지오디 투어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p> </div> <div dmcf-pid="PCcGnkLKlz" dmcf-ptype="general"> <p>이 많은 밴드 세션 중에서도 최훈은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브아솔(브라운아이드소울) 밴드 세션을 메인으로 꼽는다.</p> </div> <div dmcf-pid="QSDZgwaVv7" dmcf-ptype="general"> <p>십수 년 전부터 현재까지 거의 모든 유명 가수의 크레딧에서 볼 수 있는, 현재 가장 잘나가는 대세 세션 베이스 연주자 중 하나인 최훈은 홍익대 실용음악과를 비롯해 서경대, 강동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등 무려 4개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인기 교수이기도 하다.</p> </div> <div dmcf-pid="xvw5arNfyu" dmcf-ptype="general"> <p>최훈은 전형적인 '리듬키퍼' 역할은 물론 매우 적은 음으로 긴 서스테인을 연출하는 시적 무드에서 강렬하고 타이트한 슬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표정의 베이스 세계를 연출한다. 회사(소속사) 및 관계자들이 그를 가장 많이 찾는 이유는 어떠한 걸 요구해도 만족도 높은 세션을 해주기 때문이다.</p> </div> <div dmcf-pid="yPBn3b0ChU" dmcf-ptype="general"> <p>"저는 연주할 때, 수많은 장르를 일일이 구분하는 게 아니라 팝과 록이란 두 개의 큰 틀로 구분해 접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대적인 걸 고려해 70~80년대풍이라 여겨지면 그에 맞는 분위기를 살리려고 합니다. 세션을 시작한 초기부터 지금까지 줄곧 이런 식으로 세션을 하고 있어요."</p> </div> <div dmcf-pid="WAdO8J6FTp" dmcf-ptype="general"> <p>최훈이란 이름의 베이시스트가 2명이 있다. 77년 최훈과 78년 최훈으로 둘은 생일도 1월이다. 전자는 레니 크라비츠 밴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훈이다. 이름이 같아 둘을 혼동할 때가 많다. 그래서 이름 옆에 태어난 해를 붙여 최훈(77)과 최훈(78)으로 구분하기도 한다.</p> </div> <div dmcf-pid="YcJI6iP3h0"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조성진의 가창신공'에서 세션 베이시스트 최훈을 만났다.</p> </div> <div dmcf-pid="GkiCPnQ0S3"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1113360" data-type="photo" dmcf-pid="HlEXoDg2S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1/SpoHankook/20241201155049003ofuc.jpg" data-org-width="600" dmcf-mid="pDJjz4qyv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1/SpoHankook/20241201155049003ofuc.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XSDZgwaVyt"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dmcf-pid="Zi8cB6bYv1" dmcf-ptype="general"> <p>홍대 인근의 최훈 작업실(스튜디오)에 들어서는 순간 왼쪽 벽면의 LP 음반과 '건담' 프라모델(반다이), 오른쪽엔 십여 대가 넘는 고가의 베이스 기타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p> </div> <div dmcf-pid="5n6kbPKGl5" dmcf-ptype="general"> <p>프라모델이 오로지 건담 시리즈로만 진열된 걸로 보아 건담 매니아란 걸 알 수 있었다. 그런데 이 많은 건담 프라모델은 모두 선물 받은 것이라고 한다. 절반은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그리고 일부는 박효신이 선물한 것이다.</p> </div> <div dmcf-pid="1LPEKQ9HlZ" dmcf-ptype="general"> <p>이루마는 음악계에서도 엄청난 건담 덕후로 잘 알려져 있다. 이루마 집엔 셀 수 없이 많은 양의 건담이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자신과 친분이 두터운 최훈도 건담을 좋아하는 걸 알고 아낌없이 선물한 것이다. 또한 사진에서 볼 수 있는 황금색 건담(한정판)은 '야생화' 앨범 발매 투어 때 박효신이 최훈에게 "훈이 형, 잘 부탁해"라며 선물한 것.</p> </div> <div dmcf-pid="tjes4d8tCX"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1113361" data-type="photo" dmcf-pid="FAdO8J6FS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작업실의 LP장 위에 진열돼 있는 각종 건담 프라모델 시리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1/SpoHankook/20241201155050326mxss.jpg" data-org-width="600" dmcf-mid="UKmvRae7T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1/SpoHankook/20241201155050326mxs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작업실의 LP장 위에 진열돼 있는 각종 건담 프라모델 시리즈.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3cJI6iP3SG"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dmcf-pid="0jes4d8tSY"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1113362" data-type="photo" dmcf-pid="pAdO8J6Fv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운데의 황금색 건담(한정판)은 박효신이 선물한 것.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1/SpoHankook/20241201155052126akss.jpg" data-org-width="600" dmcf-mid="uuy1Nmj4l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1/SpoHankook/20241201155052126aks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운데의 황금색 건담(한정판)은 박효신이 선물한 것.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UwoSMgRuyy"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dmcf-pid="urgvRae7WT" dmcf-ptype="general"> <p>최훈은 연남동, 반포 등 몇몇 작업실을 거쳐 2018년 초 홍대 인근 작업실로 이전했다. 레코딩 시스템을 갖춰 놓은 만큼 그간 홍대 작업실에서 1000여 곡 넘게 많은 가수의 음원 작업을 했다. 저 유명한 노이만 U47을 비롯해 다양한 펜더 빈티지 베이스 기타와 63년 Ampeg B15N 베이스앰프 및 그 외 여러 기기가 스튜디오에 갖춰져 있다. 이곳에서 처음 작업한 게 나얼 곡이다. 최훈은 나얼의 모교인 선덕고교 1년 선배로, 나얼과는 음악적인 면 외에 사적인 친분도 각별하다. 나얼이 최훈의 홍대 작업실로 와서 함께 작업할 만큼.</p> </div> <div dmcf-pid="7maTeNdzyv" dmcf-ptype="general"> <p>최훈은 수입 중 적지 않은 부분을 악기 장비 구매에 쓰고 있다. 얼마 전엔 대표적인 하이엔드 베이스 기타인 2000년 포데라 엠페러 프렛리스를 샀다. "24프렛이고 포데라만의 깊은 울림이 있죠. 좋은 악기인 것 같습니다."</p> </div> <div dmcf-pid="z8zJtqFOTS" dmcf-ptype="general"> <p>1주일 전엔 93년 샤도스키 NYC 프렛리스 베이스 기타를 구매했다. 샤도스키 NYC 초기 모델은 더 이상 제작되지 않아 그만큼 희소가치가 높은 모델이다. 사자마자 열심히 길들이는 중이다. "샤도스키 NYC 프렛리스 베이스는 이제 며칠 사용했기 때문에 계속 더 알아가야 하겠지만 이 짧은 기간에도 소리의 쫀쫀한 맛이 대단하다는 걸 느끼게 하는 악기입니다."</p> </div> <div dmcf-pid="q6qiFB3ITl" dmcf-ptype="general"> <p>최훈을 만나자마자 건담에 이어 진열된 기타를 보며 이런저런 얘기로 본격적인 인터뷰를 시작했다. 물론 나 역시 기타 얘기를 할 때가 제일 즐겁다.</p> </div> <div dmcf-pid="BPBn3b0CTh" dmcf-ptype="general"> <p>기타 진열대에 세워진 순서대로 최훈의 사용평을 간략하게 들어봤다.</p> </div> <div dmcf-pid="b1vzmTsdyC"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1113363" data-type="photo" dmcf-pid="KtTqsyOJT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훈 작업실 한 면을 꽉 채운 베이스 기타 컬렉션.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1/SpoHankook/20241201155053401bcov.jpg" data-org-width="600" dmcf-mid="7PqTeNdzS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1/SpoHankook/20241201155053401bco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훈 작업실 한 면을 꽉 채운 베이스 기타 컬렉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9FyBOWIiCO"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dmcf-pid="2i8cB6bYhs" dmcf-ptype="general"> <p>"이 기타는 2000년 펜더 디럭스 베이스인데 막 쓰기 편합니다. (웃음)"</p> </div> <div dmcf-pid="Vn6kbPKGWm" dmcf-ptype="general"> <p>"옆에 있는 기타는 69/70 펜더 재즈 베이스인데 바디가 69, 넥이 70년 빈티지로 알고 있습니다. 70년대 시대의 전형적인 펜더 재즈 베이스 소리가 매력이죠."</p> </div> <div dmcf-pid="fLPEKQ9Hhr" dmcf-ptype="general"> <p>"74년 프레시전 베이스는 최근 시아준수 콘서트 합주에서 사용했어요. 70년대의 전형적인 소리, 메이플만의 시원스러운 소리가 인상적입니다."</p> </div> <div dmcf-pid="4PBn3b0CCw" dmcf-ptype="general"> <p>"64년 펜더 피베이스는 바디가 리피니시로, 이 역시 깊은 소리가 납니다. 2023년 지오디 공연 때 사용했죠."</p> </div> <div dmcf-pid="8QbL0KphTD" dmcf-ptype="general"> <p>"61년 펜더 프레시전 베이스는 존 디컨을 좋아해서 구매하게 된 겁니다. 브라운아이드소울과 나얼 앨범에 사용했고, 태연 '사계'에서도 이 기타로 연주했습니다."</p> </div> <div dmcf-pid="6xKop9UlCE" dmcf-ptype="general"> <p>"77년 뮤직맨 스팅레이 베이스는 아이즈원 '시퀀스'와 나얼 새 앨범에서 사용했어요. 루이스 존슨 때 유명해진 모델로 개인적으로 버나드 에드워즈-전 Chic 멤버-를 워낙 좋아하기도 해서 그를 생각하며 이 기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웃음)"</p> </div> <div dmcf-pid="PxKop9UlCk" dmcf-ptype="general"> <p>"그리고 뮤직맨 옆에 있는 이 야마하 NE2는 2023년 3월에 구매한 겁니다. 5현이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고 있는데 지난 9월 지오디 콘서트에서 이걸로 많이 연주했습니다."</p> </div> <div dmcf-pid="QM9gU2uShc" dmcf-ptype="general"> <p>"야마하 NE1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20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 악기입니다. 최훈 베이스 세션의 상당수가 바로, 이 기타 소리라고 할 수 있죠. 선명하고 기름진 소리가 장점입니다."</p> </div> <div dmcf-pid="xVURZu5rCA" dmcf-ptype="general"> <p>"83년 야마하 BB3000은 드라이한 맛도 있고 쫀쫀한 맛도 있습니다. 베이스가 낼 수 있는 소리가 정말 다양한 악기죠. 이 기타 하나로도 모든 걸 다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될 만큼 폭넓은 소화력이 장점입니다."</p> </div> <div dmcf-pid="yIAYicnbhj" dmcf-ptype="general"> <p>야마하 BB3000 옆에 있는 작은 체구의 귀여운 베이스 기타도 눈에 띄었다. 폴 매카트니로 유명한 호프너 베이스 기타였다.</p> </div> <div dmcf-pid="WCcGnkLKyN" dmcf-ptype="general"> <p>"바이올린 베이스를 하나 사고 싶어서 호프너를 구매했습니다. 체구는 작지만, 매우 유니크한 소리를 가진 기타죠. 이무진 '욕심쟁아'에서 사용했습니다."</p> </div> <div dmcf-pid="Y3WbIYCnya" dmcf-ptype="general"> <p>여러 대의 베이스 기타를 감상한 후 맨 끝에 홀로 우뚝 서 있는 거대한 체구의 콘트라베이스 기타도 시선을 끌었다. 이 콘트라베이스까지 최훈은 현재 총 13대의 베이스 기타를 소장하고 있다.</p> </div> <div dmcf-pid="G0YKCGhLSg" dmcf-ptype="general"> <p>앰프는 90년대 트레이스 엘리엇을 3년째 사용하고 있으며, 이외에 63년 암펙(Ampeg) B15N 베이스 앰프 등도 갖추고 있다.</p> </div> <div dmcf-pid="HpG9hHloTo" dmcf-ptype="general"> <p>이펙트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공연 때도 이펙트를 사용하지 않는다. 가끔 헤비메틀처럼 강력한 음악을 세션 할 때만 산스(Sans) 테크21 프리앰프 정도를 사용한다.</p> </div> <div dmcf-pid="XQbL0KphyL"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1113368" data-type="photo" dmcf-pid="ZxKop9Ul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1/SpoHankook/20241201155100143juvy.jpg" data-org-width="600" dmcf-mid="KrAYicnbC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1/SpoHankook/20241201155100143juvy.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5M9gU2uSli"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dmcf-pid="1pG9hHloWJ" dmcf-ptype="general"> <p>최훈은 아무리 바빠도 매일 1~2시간은 반드시 연습하고 있다. 드럼머신 틀어놓고 8비트, 4비트를 중심으로 프레이즈를 만들며 피킹과 핑거 베이스를 함께 연습한다. 여전히 기본기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다.</p> </div> <div dmcf-pid="tUH2lXSgld" dmcf-ptype="general"> <p>"어릴 때 신현권, 이태윤, 송홍섭, 조동익 등을 많이 카피했습니다. 대한민국 베이스 세션 역사의 한 획을 그은 분들인데 이분들로부터 너무 많은 영향을 받았죠."</p> </div> <div dmcf-pid="F90xHpXDTe" dmcf-ptype="general"> <p>"해외 쪽은 존 디콘(퀸), 마이크 포카로(토토), 네이던 이스트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습니다. 또한 아브라함 라보리에, 제임스 제이머슨 등도."</p> </div> <div dmcf-pid="32pMXUZwSR" dmcf-ptype="general"> <p>"존 디콘과 네이던 이스트의 연주 스타일은 전혀 다르지만, 음악에 대해 생각하고 그림을 그려가는 방식은 매우 비슷한 것 같아요. 발라드의 경우 존 디컨만의 호흡, 라인이 있습니다. 지금 들어도 존 디콘 베이스 아이디어는 무궁무진합니다. 여전히 제겐 이들이 최고입니다."</p> </div> <div dmcf-pid="0VURZu5rWM"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1113364" data-type="photo" dmcf-pid="p6qiFB3IT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브라운아이드소울 세션 중인 최훈. [사진=최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1/SpoHankook/20241201155054702occb.jpg" data-org-width="600" dmcf-mid="zKUhQLxpW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1/SpoHankook/20241201155054702occ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브라운아이드소울 세션 중인 최훈. [사진=최훈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UPBn3b0CWQ"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dmcf-pid="uQbL0KphWP" dmcf-ptype="general"> <p>최훈은 그간 연주한 베이스 세션 중에서도 특히 기억에 남는 곡으로 나얼 'You & Me'를 가장 먼저 꼽았다.</p> </div> <div dmcf-pid="7aMrVRf5h6" dmcf-ptype="general"> <p>"나얼의 'You & Me'는 릴테이프 녹음방식으로 제작했어요. 이러한 류의 소울음악 질감을 표현할 수 있었다는 데에 기분이 좋았죠. '필리소울(필라델피아 소울)' 장르 특유의 그루브를 지키며 연주하는 베이스였고 타 섹션과 교감도 너무 좋았던 거로 기억합니다. 이 모든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유 앤 미'란 곡이 더욱 각별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78년 펜더 프레시전 베이스를 사용했어요."</p> </div> <div dmcf-pid="zNRmfe41C8" dmcf-ptype="general"> <p>"나얼 'Stand Up'은 라인이 아닌 앰프만 가지고 녹음해 더 기억에 남습니다. 디스코 펑크 타입 베이스 연주로 77년 펜더 재즈 베이스로 연주했죠."</p> </div> <div dmcf-pid="qjes4d8tW4" dmcf-ptype="general"> <p>최훈은 볼빨간사춘기 '나비효과'도 꼽았다.</p> </div> <div dmcf-pid="BLPEKQ9Hyf" dmcf-ptype="general"> <p>"세션하러 갈 땐 어떤 곡을 연주해야 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가는 게 다반사죠. 볼빨간사춘기 '나비효과'도 마찬가지였어요. 드러머 강수호 님과 스튜디오에서 헤비메틀 느낌으로 강하게 연주하자고 하며 작업했습니다. 이후 앰프로 녹음했으면 더 좋았을 거란 아쉬움이 드는 곡입니다. 이런 스타일의 곡은 엠비언스 느낌을 주면 더 좋았을 거라 여겼기 때문이죠."</p> </div> <div dmcf-pid="boQD9x2XvV" dmcf-ptype="general"> <p>"첸&헤이즈 '썸타'도 기억에 남습니다. 악보에 없는 부분들을 많이 추가했는데, 예를 들어 노래의 부분부분 리프를 제가 당일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연주했어요. 같은 기분을 유지하고 싶어 라인을 만들어 계속 진행했던 게 기억에 남네요."</p> </div> <div dmcf-pid="Kgxw2MVZS2" dmcf-ptype="general"> <p>"이무진 '욕심쟁아'는 호프너 베이스를 사서 온 날 마침 이무진 측으로부터 세션 의뢰가 왔어요. 그래서 이 기타를 사용해보고 싶어서 호프너로 녹음했습니다. 처음엔 이 곡을 피킹 베이스로 연주했는데, 너무 톤이 튀게 들렸고 이무진 측에서도 튄다고 해서 피킹과 핑거 베이스 두 버전으로 녹음해서 보냈어요. 결국 핑거 베이스로 연주한 게 무난하다고 결론이 나 핑거 베이스 버전으로 발매된 겁니다."</p> </div> <div dmcf-pid="96qiFB3IC9"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1113365" data-type="photo" dmcf-pid="2PBn3b0Cv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03년 이승환밴드 시절. [사진=최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1/SpoHankook/20241201155056085coet.jpg" data-org-width="450" dmcf-mid="q5AxHpXDv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1/SpoHankook/20241201155056085coe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03년 이승환밴드 시절. [사진=최훈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VQbL0KphSb"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dmcf-pid="fR2auV7vSB" dmcf-ptype="general"> <p>이외에 최훈은 김동률 '그게 나야'와 'Replay', 윤종신 '좋니', 성시경 '너의 모든 순간' 등 몇몇 곡을 더 꼽았다. 조용필 '헬로'의 경우 피킹 베이스로 연주했다. 78년 펜더 프레시전 베이스를 앰프 마이킹으로 작업해서 더 기억에 남는다고.</p> </div> <div dmcf-pid="4eVN7fzTWq" dmcf-ptype="general"> <p>스윗소로우 활동도 빼놓을 수 없다. 최훈은 스윗소로우 음반과 공연 세션을 했다. 스윗소로우는 아카펠라 구성이다 보니 화성이 남다르다. 김영우가 화성의 대부분을 짠다고 했다. 스윗소로우 근작 앨범에선 61년 펜더 프레시전 베이스를 사용했다.</p> </div> <div dmcf-pid="81vzmTsdWz" dmcf-ptype="general"> <p>최훈은 홍익대, 서경대, 강동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등 4개 대학의 실용음악과에 출강 중이다. 2020년부터 서경대, 2023년부터 홍대와 강동대 강의를 맡고 있다. 홍대의 경우 앙상블 클래스 수업까지 있는 관계로 주당 9시간을 강의한다. 이외에 나머지 학교는 주당 3~4시간 강의하고 있다. 강동대에선 프로듀서 워크샵을 강의하고 있다.</p> </div> <div dmcf-pid="6tTqsyOJW7" dmcf-ptype="general"> <p>홍익대 등 대학 실용음악과 앙상블 수업 때 최훈은 'Home of the Brave'나 'Hold the Line' 등 토토 곡을 예제로 자주 언급하고 있다. 지금도 그에게 토토는 최고의 밴드다. 토토를 너무 좋아해 '토사모' 라는 토토 카피 밴드도 했을 만큼.</p> </div> <div dmcf-pid="PFyBOWIivu" dmcf-ptype="general"> <p><span><strong>최훈</strong> is</span></p> </div> <div dmcf-pid="Q7Zfv5TNyU" dmcf-ptype="general"> <p><span>빠른 78년(포항)생. 2남 중 장남. / 아버지는 복싱 30년, 태권도 공인 5단의 운동선수 출신이며 동생도 유도 선수 출신. / 최훈은 2014년까지 6년간 킥복싱 도장을 다님. 지금도 UFC 격투기 방송 즐겨봄. / 음악애호가인 고모들의 영향으로 5살 때부터 팝 음악을 많이 접하며 성장. 이때부터 비지스 및 모타운 등 70년대 소울을 듣기 시작. / 쌍문동 선덕고교 2학년 때 판테라, 스키드로 등의 헤비메틀로 음악 시작. 이때 추억으로 지금도 가끔 레이첼 볼란(스키드로)을 연주하기도. / 최근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에서 실용음악 학사 학위.</span></p> </div> <div dmcf-pid="xz54T1yjyp"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1113366" data-type="photo" dmcf-pid="yEnhQLxpC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트레이스 엘리엇 앰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1/SpoHankook/20241201155057402jcty.jpg" data-org-width="600" dmcf-mid="B991Nmj4S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1/SpoHankook/20241201155057402jct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트레이스 엘리엇 앰프.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WbFPY3Gkl3"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dmcf-pid="YK3QG0HEhF" dmcf-ptype="general"> <p>음악 외에 취미는 없다. 작업실로 와서 LP 음악을 들을 때가 가장 행복한 시간 중 하나다. LP 대부분은 소울음악이 주를 이룬다. 반면 집에 있는 CD는 어릴 때부터 모은 록/메틀 등 다양한 장르 구성이다. 최훈은 최근 한 달 어릴 때 즐겨 들었던 음악을 다시 듣고 있다. 스키드로, 메탈리카, 메가데스, 퀸, 토토 등.</p> </div> <div dmcf-pid="G90xHpXDyt" dmcf-ptype="general"> <p>최훈은 소개팅으로 만난 8살 연하 아내(은행원)와 6개월 연애 끝에 결혼으로 이어졌다. 처음 만나 연예를 시작할 때부터 아내가 너무 마음에 들었던 최훈은 "나랑 결혼하자. 싫으면 지금 헤어지고"라는 전형적인 상남자 식 프로포즈를 했고, 그를 마음에 들어 했던 아내는 "하루만 시간을 달라"고 했다. 둘 다 일 때문에 신혼여행은 5박7일 일정(몰디브)에 만족해야 했다.</p> </div> <div dmcf-pid="Hfue571mh1" dmcf-ptype="general"> <p>현재 4살 된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내년에 딸아이가 유치원에 들어가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합니다."</p> </div> <div dmcf-pid="X47d1ztsC5" dmcf-ptype="general"> <p>"솔로앨범 계획은 있지만 그게 언제인지는 아직 확실치 않습니다. 만일 한다면 (교회) 찬양음악 스타일의 솔로앨범이 될 것 같아요."</p> </div> <div dmcf-pid="Z8zJtqFOCZ" dmcf-ptype="general"> <p>앞에서 언급했듯이 최훈은 현재 가장 잘나가는 세션 베이시스트 중 하나인 만큼 그간 너무 바쁜 스케줄 때문에 건강을 돌볼 틈이 없었다. 살도 많이 빠졌다. 브라운아이드소울 세션 때와 현재 모습을 비교하면 알 수 있다. (사진 참조)</p> </div> <div dmcf-pid="5cJI6iP3hX"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1113367" data-type="photo" dmcf-pid="1kiCPnQ0T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작업실 정문 오른쪽에 우뚝 서있는 최훈의 콘트라베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1/SpoHankook/20241201155058781rzth.jpg" data-org-width="600" dmcf-mid="bnNPY3Gky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1/SpoHankook/20241201155058781rzt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작업실 정문 오른쪽에 우뚝 서있는 최훈의 콘트라베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tEnhQLxpSG"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dmcf-pid="FIAYicnbTY" dmcf-ptype="general"> <p>"그간 저 자신에게 소홀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좀 더 살이 쪘으면 합니다. 그리고 콘트라베이스 연습을 열심히 해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하고 싶습니다."</p> </div> <div dmcf-pid="3CcGnkLKhW" dmcf-ptype="general"> <p>최훈은 '모이다'와 '웨이브' 등 주목할만한 퓨전재즈 밴드 활동도 했다. 지금도 이 팀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는 고정 팬이 적지 않을 만큼 공연과 앨범 모두 화제를 모았다. 활발한 세션 활동 외에도 각 분야 실력파 멤버들이 함께하는 팀 결성을 통해 밴드 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는 최훈을 기대해 본다.</p> </div> <div dmcf-pid="0hkHLEo9ly" dmcf-ptype="general"> <p><strong>사용장비</strong></p> </div> <div dmcf-pid="pgxw2MVZhT" dmcf-ptype="general"> <p>▶ 베이스 기타 / 69/70 펜더 재즈 베이스, 74년 펜더 프레시전, 64년 펜더 피베이스, 61년 펜더 프레시전, 2000년 펜더 디럭스, 야마하 NE2, 야마하 NE1, 83년 야마하 BB3000, 77년 뮤직맨 스팅레이, 93년 샤도스키 NYC 프렛리스, 2000년 포데라 엠페러 프렛리스, 호프너 베이스, 콘트라베이스 등 13대 소장.</p> </div> <div dmcf-pid="UaMrVRf5vv" dmcf-ptype="general"> <p>▶ 앰프 / 90년대 트레이스 엘리엇, 63년 Ampeg B15N 베이스 앰프 등.</p> </div> <div dmcf-pid="uNRmfe41vS" dmcf-ptype="general"> <p> </p> <p> </p> <p>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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