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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갈 때까지 가보겠다는 지창욱의 변신 [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1 12: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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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tIVQ2uSoI">
          <div dmcf-pid="KKXJad8tAO"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RzEOkLKN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1/IZE/20241201124650762slhc.jpg" data-org-width="600" dmcf-mid="ZSyjwNdzj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1/IZE/20241201124650762slh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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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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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2bHdge41jm" dmcf-ptype="general">
           <p>배우 지창욱은 어느새 누아르 장르가 어색하지 않은 배우가 됐다. 끊임없이 고착화된 이미지를 무너뜨리려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갈 때까지 가보겠다는 지창욱의 다짐 속에서는 지금의 이미지도 언젠가는 무너질 수 있다는 가능성이 느껴졌다. 그러나 계속해서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하는 그의 노력을 살펴보고 있노라면 오히려 그런 모습도 기대가 될 수밖에 없었다. </p>
          </div>
          <p dmcf-pid="V9ZiNJ6For" dmcf-ptype="general">디즈니+ 오리지널 '강남 비-사이드'(연출 박누리·극본 주원규)는 강남의 밤을 배경으로 경찰과 주류 세계에 몸담고 있던 해결사, 검사 등이 한 팀을 이뤄 블랙 커넥션을 쫓는 범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p>
          <p dmcf-pid="f4FgkoMUkw" dmcf-ptype="general">지창욱은 강남 일대를 휘어잡고 있는 의문의 브로커로 생존을 위해 화려한 도시 이면의 가장 어두운 곳에서 밑바닥 인생을 살아온 윤길호 역을 맡았다. 최종화 공개를 앞둔 지난 27일 지창욱은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아이즈(IZE)와 만나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p>
          <div dmcf-pid="4IL1U5TNkD" dmcf-ptype="general">
           <p>"많은 팀원들이 지지고 볶으면서 만든 작품인데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봐주셔서 기분이 좋아요. 저는 어느 정도 해야 순위가 올라가는지 그런 것을 잘 가늠하지 못해요. 회사 직원분들이나 감독님이 순위를 이야기 해주는데 '회차가 공개될 때마다 사람들이 더 보시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tIVQ2uSk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1/IZE/20241201124652197epye.jpg" data-org-width="600" dmcf-mid="5haVQ2uSN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1/IZE/20241201124652197epye.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6SN0q3GkNk" dmcf-ptype="general">
           <p>윤길호는 극 중 유난히 많은 고생을 하는 인물이다. 한눈에 보기에도 촬영 과정이 쉽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그런 어려움에도 '강남 비-사이드'를 선택한 이유를 묻자, 지창욱은 전작인 '최악의 악'과 '리볼버' 이야기를 꺼냈다. </p>
          </div>
          <p dmcf-pid="PYEz271mgc" dmcf-ptype="general">"'최악의 악'을 촬영할 때 좋은 현장과 팀원들을 만나 재미있게 촬영했어요. 제작사 사나이 픽쳐스에서 '리볼버'를 제안해 주셨는데 저한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선택했어요. 반면 '강남 비-사이드'는 고민을 했어요. 과연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함께 했던 팀에 대한 신뢰가 있었어요. 윤길호라는 캐릭터 역시 제가 하면 저만의 색으로 재미있는 캐릭터가 나올 것 같았어요. 작업을 하니 좋은 팀과 작업하는 것에 대한 안정감이 있었고 윤길호라는 캐릭터도 재미있게 뽑혔어요." </p>
          <p dmcf-pid="QHwBfqFOkA" dmcf-ptype="general">결정적으로 지창욱이 윤길호에게 끌린 이유는 결핍 때문이었다. 평소에도 결핍을 가진 캐릭터에 끌린다는 지창욱은 윤길호가 가진 결핍과 따라오는 색안경이 재미있었다고 털어놨다. </p>
          <p dmcf-pid="xgfCyIkPkj" dmcf-ptype="general">"그 친구가 가진 결핍에 끌렸어요. 강동우가 윤길호를 편견 어린 시선으로 보는 게 재미있었어요. 어떻게 보면 세상이 윤길호를 바라보는 색안경인데 거기서 오는 상실감, 결핍 의식이 느껴졌어요. 저 또한 그럴 것이고 저는 드러내는 직업을 가져 그런 것을 더 많이 느끼다보니 그런 부분이 재미있었어요." </p>
          <p dmcf-pid="yUvPd6bYaN" dmcf-ptype="general">지창욱이 윤길호라는 캐릭터를 빚어내는 데 가장 집중한 건 비주얼적인 요소였다. 강렬한 의상과 헤어스타일, 액세서리는 물론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촬영에 임하며 날것 그대로의 윤길호를 만들어 냈다.</p>
          <div dmcf-pid="WHwBfqFOAa" dmcf-ptype="general">
           <p>"비주얼적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헤어스타일, 의상, 액세서리를 어떻게 할지가 연기를 하는 것만큼 중요했어요.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달랐으면 했거든요. 예를 들면 가을이 올랑말랑한 시기에 혼자 털옷을 입고 있는 거죠.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작품의 계절감이 드러나지는 않아서 잘 안 보였던 것 같아요. 메이크업도 안 했어요. 상처 분장 정도만 하고 눈썹도 안 그렸어요. 캐릭터의 전사 이런 것보다도 비주얼적인 것을 더 신경 썼어요."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hgF7tWAg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1/IZE/20241201124653508cwju.jpg" data-org-width="600" dmcf-mid="tZpX3Hloa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1/IZE/20241201124653508cwj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G0l8R4qyNo" dmcf-ptype="general">
           <p>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윤길호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가 조금씩 드러난다. 처음에는 마냥 악인처럼 보였지만, 점점 숨겨진 이야기가 드러날수록 윤길호를 명확한 악인으로 분류하기에는 어려워진다. 그렇다고 선인도 아니다. 지창욱은 자신은 선과 악을 판단하지 않고 인물 자체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p>
          </div>
          <p dmcf-pid="HPpjwNdzAL" dmcf-ptype="general">"개인적으로는 선악을 구분하지 않는 편이에요. 악역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의 행동을 판단하기보다는 최대한 그 사람의 입장에서 하려고 해요. 악역과 선역은 연출 혹은 보시는 분들의 판단이고 저는 그 기준으로 판단하지는 않아요. 윤길호라는 인물 자체가 선악이 애매모호하기도 하고요. 누구의 입장에서는 악역이지만 다른 입장에서는 악역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p>
          <p dmcf-pid="XzWMnx2XNn" dmcf-ptype="general">그 과정에서 중요하게 드러난 인물이 바로 재희다. 지창욱은 재희에 대한 윤길호의 감정은 사랑이라고 생각했다면서도 스스로는 사랑하는지 몰랐다고 자신이 해석한 설명을 덧붙였다.</p>
          <p dmcf-pid="ZKXJad8tci" dmcf-ptype="general">"개인적으로 윤길호는 재희를 좋아하고 사랑한다고 해석했어요. 다만 극 중에서는 윤길호 스스로가 그 감정을 몰랐으면 했어요. 그게 사랑인지, 가족으로서의 감정인지 판단하지 않고 감정대로 행동하는 게 좋다고 생각했어요. 초고에는 윤길호와 재희의 전사나 서사, 멜로 신이 많았는데 감독님과 대본 회의를 하면서 들어냈어요. 저희는 사랑 이야기가 아닌데 세게 넣을수록 굵직한 밸런스가 무너질 것 같더라고요. 그냥 감정이 묻어나왔으면 좋겠다고 정리했어요."</p>
          <p dmcf-pid="583aEgRukJ" dmcf-ptype="general">윤길호가 사랑한 재희는 배우 비비(김형서)가 맡았다. '최악의 악'에 이어 다시 한번 비비와 호흡을 맞추게 된 지창욱은 "이번에 더 편해졌다"며 비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p>
          <div dmcf-pid="1UvPd6bYNd" dmcf-ptype="general">
           <p>"이번에는 인물의 관계도 달라졌고 더 편했어요. 비비 씨가 생각보다 낯을 가리거든요. 지난번에는 알게 모르게 긴장감과 거리감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편하게 작업했고 비비 씨도 전보다 절 편해한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최악의 악'에서 처음 만났을 때부터 신선했어요. 일반적으로 생각하지 못했던 표현을 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공부를 많이 하고 계산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비비 씨가 하는 신선한 리액션에 저도 새로운 것을 찾을 수 있었어요. 좋은 시너지가 났다고 생각해요."</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zWMnx2XA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1/IZE/20241201124654970xarx.jpg" data-org-width="600" dmcf-mid="qNEocLxpg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1/IZE/20241201124654970xar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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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Fla3zFYccR" dmcf-ptype="general">
           <p>최근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인 지창욱은 이번에도 세계관 최강자로 남다른 액션을 선보였다. 윤길호의 무력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기 때문에 지창욱의 생각이 궁금했다. 지창욱은 "재미있게 만들기 위해"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전사를 구체적으로 보여주기보다는 간접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p>
          </div>
          <p dmcf-pid="3QUArjJqkM" dmcf-ptype="general">"사실 특별한 전사는 없어요. 재미있게 만들기 위해 싸움을 잘한다고 한 거겠죠. 다만, 윤길호를 만들어갈 때 과거의 장면에서 계속해서 밴드를 붙였어요. 멀쩡한 얼굴이 없어요. 항상 험한 일을 하고 어디선가 싸우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요. 그래서 굳이 운동을 잘한다는 서사를 넣지 않았어요. 그게 없어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p>
          <p dmcf-pid="0RzEOkLKgx" dmcf-ptype="general">이렇게 화려한 액션을 보여준 지창욱이지만, 스스로는 액션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액션보다는 감정적인 부분을 건드리는 걸 좋아한다는 지창욱은 액션에 감정을 넣어 자신만의 액션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p>
          <div dmcf-pid="pla3zFYcoQ" dmcf-ptype="general">
           <p>"어렸을 때 뛰어노는 걸 좋아하고 대학교 때도 아크로바틱을 해서 몸을 쓸 줄 아는 것 같아요. 그런 경험치가 쌓인 것 같아요. 액션이 힘들다고 하는 것은 사실 힘들어서 투정 부리는 거죠. 안 할 거냐고 물어보시면 어떻게 안 하겠어요. 다만 저는 액션보다 감정이 들어간 걸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결국 액션도 감정이라는 생각을 하고 액션에서 감정적인 것을 드러내려고 노력하는 편인 것 같아요."</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a4hWCEQo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1/IZE/20241201124656270rqck.jpg" data-org-width="600" dmcf-mid="B3mK8b0CN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1/IZE/20241201124656270rqc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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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uUvPd6bYA6" dmcf-ptype="general">
           <p>이렇게 '강남 비-사이드'를 통해 또 하나의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 지창욱. 그런 그가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건 자신을 향한 고정관념 때문이다. </p>
          </div>
          <p dmcf-pid="7cQTXvmec8" dmcf-ptype="general">"데뷔 초 '솔약국집 아들들'이나 '웃어라 동해야'에서 보여드린 건실한 이미지를 무너뜨리기 위해 노력했어요. 정신 차려보니 누군가의 아이돌이 되어 있고 한류스타라는 이미지가 생겼더라고요. 그걸 무너뜨리고 새롭게 만들어가는 과정에 있어요. 그걸 무너뜨리는 게 생각보다 큰 희생이 필요하더라고요. 저는 연기도 잘하고 진중하면서 많은 감정을 담아낼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었거든요. 그렇다면 많은 분들이 지금껏 저를 봤던 예쁘고 잘생긴 이미지를 발전시켜 내 모습을 만들어가고 있는 과정에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누아르도 하고 모험을 하는 것 같아요. 배우로서의 큰 숙제인데 드러나지는 않지만 많이 노력도 하고 고민도 하고 있어요. 작품 하나로 바뀌지는 않아도 스스로 조금씩 영역을 넓혀가는 재미가 있어요. 노력하면 많은 분들이 배우로서 봐주지 않을까 싶어요."</p>
          <p dmcf-pid="zSO2P9Ulg4" dmcf-ptype="general">계속해서 도전하는 자신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는 어떨까. 지창욱은 "계속 아쉬움이 남는다"면서도 그 아쉬움을 발판 삼아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p>
          <p dmcf-pid="qCrb4B3IAf" dmcf-ptype="general">"재작년부터 열심히 했어요. 그만큼 아쉬움도 많아요. 아쉬움이 있다는 것 자체가 그만큼 발전 가능성이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치열하게 하고 싶고, 발전하고 싶어요."</p>
          <p dmcf-pid="BFXJad8taV" dmcf-ptype="general">그렇다면 지창욱이 생각하는 목표는 어디일까. 그런 건 없이 '갈 때까지' 가는 것이다. 지창욱은 "언제 힘이 빠져 못하겠다고 할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이 정도의 열정이라면 당분간은 계속해서 달라지는 지창욱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p>
          <p dmcf-pid="bUtocLxpN2" dmcf-ptype="general">"어디까지 발전할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갈 때까지 가보자는 생각으로 가보고 있어요. 이러다 힘이 빠져서 못 하겠다고 할지도 몰라요. 배우를 그만두고 다른 일을 할지, 어떤 제작자도 저를 찾지 않게 될지 모르겠지만 마지막 그 순간에 '배우로서 할 만큼 했고 재미있게 잘했다'는 생각이 들면 만족할 것 같아요."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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