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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최민식, '청룡영화상' 불참 이유? 니코틴 때문"…'파묘' 감독 수상소감서 폭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11-30 17:02: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장재현 감독 "김고은, 당신이 한국 배우라 기뻐"<br>"'파묘' 부적 같은 배우 최민식과 기쁨 나눌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hF5OYCnp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59BHUZw7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민식.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30/segye/20241130170249974xzbu.jpg" data-org-width="680" dmcf-mid="H9u0S5TNU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30/segye/20241130170249974xzb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민식.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1Bex74qyFy" dmcf-ptype="general">
            영화 ‘파묘’ 장재현 감독이 배우 최민식이 제 45회 청룡영화상에 불참한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div>
          <p dmcf-pid="tZKqGpXDFT" dmcf-ptype="general">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파묘’는 12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4개 부문에서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p>
          <p dmcf-pid="F12bXu5ruv" dmcf-ptype="general">장재현 감독은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 ‘베테랑2’ 류승완 감독, ‘원더랜드’ 김태용 감독, ‘탈주’ 이종필 감독 등 쟁쟁한 후보들과 경쟁한 끝에 감독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p>
          <div dmcf-pid="308VtB3IpS" dmcf-ptype="general">
           무대에 오른 장 감독은 “학교 다니면서 영화를 배울 때 김성수 류승완 김태용 감독의 영화를 보며 꿈과 야망을 키웠다. 이분들과 같이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상을 받으니까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기쁘게 받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gCsnEo9u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2 ‘청룡영화상’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30/segye/20241130170250183njdi.jpg" data-org-width="939" dmcf-mid="XkSCgrNf3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30/segye/20241130170250183njd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2 ‘청룡영화상’ 방송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6y2BTDg23F" dmcf-ptype="general">
            장 감독은 영화를 위해 자문에 나선 무속인, 장의사, 풍수지리사 등에도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현장의 스태프들 감사드린다. 특별히 너무 귀여우면서 기막힌 연기를 보여준 유해진, 군 복무 중인 멋진 이도현, 존경하는 김고은, 당신이 한국 배우여서 너무 기쁘다”며 눈물을 흘렸다.
          </div>
          <p dmcf-pid="UAvhamj4uC" dmcf-ptype="general">끝으로 장 감독은 “오늘 같이 오자고 했는데 긴 시상식 동안 니코틴 부족이 견딜 수 없다며 땡땡이를 치신 분이 있다”며 이날 현장에 참석하지 않은 최민식을 언급했다.</p>
          <p dmcf-pid="uwGykhDx7I" dmcf-ptype="general">장 감독은 “가끔은 밥차 사장님처럼, 아버지처럼, 친구처럼 함께하는 부적 같은 대배우 최민식 선배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다.</p>
          <p dmcf-pid="7EWvAIkPFO" dmcf-ptype="general">이날 ‘파묘’는 감독상뿐만 아니라 여우주연상, 미술상, 촬영조명상을 수상했다.</p>
          <p dmcf-pid="z8aLVe41ps" dmcf-ptype="general">한편, 올해 2월 개봉한 영화 ‘파묘’는 거액의 돈을 주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오컬트 장르 작품이다.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고 총 1191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p>
          <p dmcf-pid="qZKqGpXDum" dmcf-ptype="general">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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