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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방글이 PD가 전하는 완주 해피엔딩 '무쇠소녀단'의 피땀눈물 [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67
2024-11-30 12:01:4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L8bcb0Ckl"> <div dmcf-pid="QjMfrfzTkh"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e9ugu5rk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무쇠소녀단' 연출 방글이 PD./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30/IZE/20241130120146073sivl.jpg" data-org-width="600" dmcf-mid="b0FVwV7vg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30/IZE/20241130120146073siv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무쇠소녀단' 연출 방글이 PD./사진=tvN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yINJyJ6FjI" dmcf-ptype="general"> <p>어쩌면, 안 될 것 같은 도전이었다. 그러나 기우였다. 도전은 성공을 이뤘고, 성공은 안방극장에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나도 할 수 있을거야!"라는 긍정 마인드였다. 시청자들이 응원하며 지켜봤던 '무쇠소녀단'의 이야기다. </p> </div> <p dmcf-pid="WFvszsA8cO" dmcf-ptype="general">tvN 예능 '무쇠소녀단'(연출 방글이)은 여자 배우들이 수영, 사이클, 마라톤 세 종목을 연이어 하는 철인 3종 경기 도전기를 담았다. 지난 9월 7일 첫 방송했다. 예능 최초로 여배우들이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한 프로그램으로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이 출연했다.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김동현이 단장을 맡았다. </p> <p dmcf-pid="Y5hwUwaVAs" dmcf-ptype="general">'무쇠소녀단'은 예능 최초로 여자 배우들이 수영, 사이클, 마라톤 세 종목을 연이어 하는 철인 3종 경기 도전기를 담았다. 첫 방송 후 멤버들은 수영, 사이클, 달리기 등 종목 훈련을 진행했다. 이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고스란히 공개됐고,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도전 정신을 선사했다. 이에 시청자들도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펼치며 '무쇠소녀단'의 철인 3종 경기 출전을 기대했다.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이 4개월간 훈련한 끝에 지난 10월 개최된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 컵에서 멤버 전원 완주에 성공했다.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 코스를 모두 통과하며 각본 없는 드라마를 완성했다. 지난 16일 마지막 방송을 통해 전달됐다.</p> <div dmcf-pid="GuGl9lwMom" dmcf-ptype="general"> <p>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남긴 '무쇠소녀단'. 아이즈(IZE)가 연출을 맡은 방글이 PD를 만나 그 뒤에 숨은 이야기를 들어봤다. 연출을 맡은 방글이 PD는 지난해 KBS에서 tvN으로 이적한 후, 이번 '무쇠소녀단'을 통해 tvN 예능의 장르를 확장시켰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B5y4yOJa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무쇠소녀단' 연출 방글이 PD./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30/IZE/20241130120147581hyun.jpg" data-org-width="600" dmcf-mid="Kf3frfzTo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30/IZE/20241130120147581hyu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무쇠소녀단' 연출 방글이 PD./사진=tvN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fpZMZvaow" dmcf-ptype="general"> <p><strong>-도전, 훈련 그리고 목표인 완주를 달성하며 '무쇠소녀단'을 마친 소감은 어떤가. </strong></p> </div> <p dmcf-pid="Z0yIBIkPaD" dmcf-ptype="general">▶ 잘 끝내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 대회 마지막까지 마음을 편히 놓을 수 없었다. 저 뿐만 아니라 출연자들도 극도의 긴장감을 갖고 있었다. 멤버 네 명 모두 다치지 않고 완주했다. 아름다운 엔딩을 맞이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 또 같이 해준 단장님, 코치진에게도 감사하다. 많은 분이 마지막회를 봐주시고, 고맙다는 말을 해줬다. 저는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했는데, '고맙다'고 인사를 받아서 힘을 얻었다. 감사한 마음이 더 커졌다. </p> <p dmcf-pid="5wnxhx2XkE" dmcf-ptype="general"><strong>-'무쇠소녀단'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던 것 중 하나가 '도전'이었다. 이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이기도 했다. '도전'을 '무쇠소녀단'에 담게 된 배경이 궁금하다. </strong></p> <div dmcf-pid="1CjiWiP3jk" dmcf-ptype="general"> <p>▶ 저도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을 때 달리기를 해서 극복한 경우가 있다. 5km, 10km 달리기에 성공하고 뿌듯했고, 성취감이 있었다. 땀 흘리면서 건강해지니까 성취감이 컸다. 제가 경험해 보고 '이거 해볼까?' 싶었다. 달리기만으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중에 철인 3종 경기를 알게 됐다. 이 종목을 계속 공부하면서 '이거라면 더 많은 에너지를 많은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겠다' 싶었다.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인터뷰를 하면서 만난 사람들로부터 건강한 에너지를 느꼈다. 이거를 보시는 분(시청자)들께 전달하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연기해서는 나오지 않는, 세팅한다고 해서 만들어지는 에너지가 아니었다. 이 프로젝트('무쇠소녀단')를 통해 그 에너지가 전달된 것 같다. 뿌듯하고,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또 이 에너지를 잘 전달하기 위해서는 도전하는 친구들도 성취감을 느껴야 했다. 그 과정이 시청자들에게는 재미 포인트가 아니었을까 싶다. 제가 이 프로그램에 대해 '성장'이 관전 포인트라고 얘기한 적이 있다. 네 명의 성장 스토리가 관전 포인트라고 했다. 그런 관전 포인트가 시청자들께 전달이 잘 됐다면, 그렇게 받아들여주신다면 저는 감사하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67tdtWAo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무쇠소녀단'./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30/IZE/20241130120148997xzgt.jpg" data-org-width="600" dmcf-mid="9SKVwV7va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30/IZE/20241130120148997xzg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무쇠소녀단'./사진=tvN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FDiQCQ9HgA" dmcf-ptype="general"> <p><strong>-'무쇠소녀단'이 여성 멤버들로 구성됐다. 사실, 철인 3종 경기 출전이 목표였기에 쉽지 않은 멤버 구성이었다. 도전자가 쉽게 나서지 않았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이 여성으로 구성됐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strong></p> </div> <div dmcf-pid="3CjiWiP3Nj" dmcf-ptype="general"> <p>▶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프로그램의 시작은 제가 달리기를 좋아해서 '운동하는 프로그램을 하면 좋겠다'였다. 그리고 연출자로 새로운 그림(콘셉트)을 고민해야 된다. 남자 출연자들이 운동하는 프로그램은 이미 많았다. 제 주변 친구들, 많은 여성이 운동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여성 출연자를 생각하게 됐다. 저도 여성 출연자와 호흡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다. 여성 출연자들과 힘든 도전이지만, 같이 스킨십 해보고 싶어서 여성 출연자, 여성 예능을 해보게 됐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Qq3i3Gkk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무쇠소녀단'./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30/IZE/20241130120150633glcx.jpg" data-org-width="600" dmcf-mid="2xB9E9Ula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30/IZE/20241130120150633glc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무쇠소녀단'./사진=tvN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p0yIBIkPoa" dmcf-ptype="general"> <p><strong>-'무쇠소녀단', 멤버들에 대한 얘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첫 방송 때 '완주'를 목표로 의지를 불태운 멤버들이다. 철인 3종 경기에 첫 도전하게 됐다. 사실, 많은 시청자가 응원도 했지만, 걱정도 했다. '혹시 완주하지 못하면?'이었다. 쉽지 않았던 도전과 훈련이었다. 제작진도 내심 걱정됐던 멤버가 있었는가. </strong></p> </div> <div dmcf-pid="UTDaZae7Ng" dmcf-ptype="general"> <p>▶ 경기 출전까지 처음, 중간, 끝 이렇게 나눴을 때, 계속 달라졌다. 4개월 정도 훈련이었는데, 계속 바뀌었다. 처음 걱정됐던 멤버는 박주현 씨였다. 주현 씨는 섭외를 할 때도 '저는 힘들 것 같다'고 얘기했었다. 주현 씨 자신도 완주를 의심했다. 훈련을 계속하면서 실력이 향상되는게 눈으로 보였다. 그리고 본인도 즐거워하고 있었다. 코치들도 가능성이 보인다고 하더라. 중반 이후에는 기대주가 됐다. 처음에 제일 걱정했는데, 어느 새 기대주가 됐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htY6YCnj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무쇠소녀단'./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30/IZE/20241130120152028vojg.jpg" data-org-width="600" dmcf-mid="V4CS2SrRo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30/IZE/20241130120152028voj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무쇠소녀단'./사진=tvN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75KUoUZwkL" dmcf-ptype="general"> <p><strong>-맏언니 진서연의 도전도 많은 시청자에게 '나도 할 수 있어'라는 용기를 전했다. 멤버들 중 가장 힘들어하면서도 가장 열정을 불태웠다고 할 수 있는 진서연이다. 진서연의 도전기는 어땠는가. </strong></p> </div> <p dmcf-pid="zOZTfTsdjn" dmcf-ptype="general">▶ 제일 고마운 멤버가 진서연 씨다.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중심축이기도 했다. 서연 씨는 출연하겠다고 마음먹기까지 오래 걸렸다. 운동하는 프로그램이고 생각하고 만났는데, 철인 3종 경기라는 말을 듣더니 물 공포증이 극심하다고 알려줬다. 그 말을 듣고, 그냥 물 공포증을 이겨낼 수 있다고 할 수 없었다. 마냥 '된다'고 속여서 할 수 없었다. 저도 이겨낼 수 있다는 확신이 필요했다. 그래서 물 공포증을 극복한 분들을 만나봤다. 또 서연 씨의 트레이너도 만나봤다. 4개월 안에 물 공포증도 이겨내고, 몸 만들어서 할 수 있는지 자문을 구했다. 진서연 씨의 성격, 의지면 된다는 주변 자료를 모아서 출연을 설득했다. 사실, 물 공포증을 이겨낼 수 있다고 해도, 어려운 도전이었다. 서연 씨가 어려운 상황에서 출연 결심을 해주셨고, 시작할 수 있었다.</p> <p dmcf-pid="qU6KkKphAi" dmcf-ptype="general"><strong>-진서연이 대회 출전 전까지 어려움을 호소하지는 않았는가. 방송 중에 극복하는 모습도 있었지만, 걱정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PD에게 고민 상담도 했을 것 같다.</strong></p> <div dmcf-pid="BU6KkKphAJ" dmcf-ptype="general"> <p>▶ 중간에 저를 많이 원망했다. '된다고 해서 시작했는데, 되는 거 맞냐?'라고 했다. 지금도 장난처럼 말하는데, '속아서 했는데, 죽을 뻔했다. 그래도 된다고 말해줘서 시작하고 완주할 수 있었다'라고 한다. 어려운 결정을 하고, 중간중간 어려움도 있었는데 극복했다. 저희 방송 중에 진서연 씨가 인터뷰를 한 게 있다. '못할 거 같다'고 했었는데, 그때 많이 힘들어했다. 훈련을 계속하는 과정에서 슬럼프가 찾아왔던 거다. 두 달 훈련을 한 시점이었다.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 그런데 수영이 단기간에 실력이 엄청 늘 수 있는 게 아니다. 다른 멤버의 실력이 느니까, 본인이 초조해진 거다. 그래서 심적으로 어려워질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 서연 씨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고, 안 되도 후회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때 제가 연출자로 약속을 했다. '언니가 할 수 있는 최대로 하는 거 알기 때문에, 방송에 보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 최선을 다한 노력이라는 거를 방송에 스토리텔링 하겠다고 했다. 그 이후, 한강을 건넜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그리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저도 방송에 잘 담아내겠다고 했다. 그 이후로 서연 씨는 자신감이 붙었던 것 같다. 진서연 씨가 그렇게 마음 속 괴로움을 밀어내고 하니까 동생들의 파이팅 분위기가 만들어졌던 것 같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FVzNztsc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무쇠소녀단'./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30/IZE/20241130120153571fcuc.jpg" data-org-width="600" dmcf-mid="fNOCbCEQN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30/IZE/20241130120153571fcu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무쇠소녀단'./사진=tvN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K19ugu5rje" dmcf-ptype="general"> <p><strong>-'무쇠소녀단'의 에이스 유이도 트라우마가 있었다. 자전거 트라우마였는데, 이를 극복하고 철인 3종 경기를 완주했다. 예상치 못한 트라우마였고, 극복하는 과정이 진서연과는 또 달랐다. 유이의 트라우마 극복 비하인드가 궁금하다. </strong></p> </div> <div dmcf-pid="9cvszsA8NR" dmcf-ptype="general"> <p>▶ 유이 씨는 운동 잘 하는 이미지가 있는데, 처음에 '자전거 못 타요'라고 했을 때, '배우면 되죠' 했다. 진서연 씨만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연 씨는 자세하게 물 공포증에 대해 얘기했었다. 유이 씨가 말했는데, 제가 흘려들었을 수도 있다. '잘 알려주면 되지' 했는데, 막상 맞닥뜨렸을 때는 많이 놀랐다. 자전거는 많은 분이 타시니까, 유이 씨처럼 무서워하는 정도가 덜하다. 그래서 유이의 트라우마, 괴로움을 시청자께 잘 전달하는 게 숙제였다. 그리고 어떻게 극복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게 저희의 큰 숙제였다. 두려움을 깨고 나아가는 게 어려웠을 텐데, 완주를 했다. 연습도 엄청 열심히 했다. 기회만 있으면 최대한 야외에서 연습하려고 했다. 저희가 야외 답사로 한강에 간 적이 있는데, 자전거 타고 나온 유이를 마주친 적이 있다. 스스로 엄청 훈련을 했다. 부상 위험에도 불구하고, 훈련 또 훈련이었다. 잘 해줬다. 끝내 해줬다. 고마웠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oOk3kLKN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무쇠소녀단'./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30/IZE/20241130120155055nzjj.jpg" data-org-width="600" dmcf-mid="4qjcFcnbg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30/IZE/20241130120155055nzj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무쇠소녀단'./사진=tvN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VY7tdtWAox" dmcf-ptype="general"> <p><strong>-설인아의 활약은 다른 멤버들과 또 달랐다. 진서연, 유이가 각자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과정이 있었고, 박주현은 체력 끌어올리면서 성장했다. 이런 멤버들과 달리 설인아는 묵묵히 철인 3종 경기 준비를 했다. PD가 지켜본 설인아는 어떤 멤버였나.</strong></p> </div> <p dmcf-pid="flFGPGhLgQ" dmcf-ptype="general">▶ 사실, 다 잘하는 친구다. 수영도 빨리 늘었다. 선수 출신 유이가 있어서 당연히 비교가 됐지만, 빠른 시간에 실력이 늘었다. 사이클도 수준급으로 잘 탔다. 달리기를 어려워했지만 잘 했다. 잔부상이 계속 있었다. 그런 부분이 걱정도 됐다. 완주가 목표였지만, 궁극적으로는 '우리가 건강하자'였다. 4개월 동안 훈련하면서 무리하게 끌어올리는게 맞나 싶기도 했다. 그런 생각이 저희(제작진)와 인아 씨에게도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무리하지 않고, 치료를 받으면서 했다. 인아 씨가 새벽에 드라마 촬영을 가면서 스케줄도 바빴는데, 매일 운동은 꼭 챙겨서 했다. 재활 운동 정도여도 매일 운동을 했다. 영상통화로 운동하고 있다고 알려주기도 했다. 그게 고맙고, 대견했다. 인아 씨는 부상을 관리하면서 계단식 성장을 했다. 부상과 싸웠는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줬고, 완주를 이뤄냈다.</p> <p dmcf-pid="4DWCbCEQAP" dmcf-ptype="general"><strong>-멤버들 못지 않게 시청자 사이에서 언급된 사람이 있다. 바로 카메라 감독들. 특히 훈련 등에서 멤버들 모습을 포착하기 위해 함께 한 카메라 감독들의 활약도 대단하다는 평이었다.</strong></p> <div dmcf-pid="87Q2D2uSc6" dmcf-ptype="general"> <p>▶ (촬영) 감독님들이 '이걸 어떻게하면 잘 찍을까' 했다. 달리기 잘 하는 분도 5km, 10km 훈련을 하고 오셨다. 저희 촬영팀도 점점 철인이 된 것 같다. 좋은 모습, 리얼한 모습 담기 위해 많이 애써주셨다. 정말 감사하다. 사이클 훈련 때는, 자전거를 타면서 찍는 분들을 따로 섭외해서 촬영했다. 촬영에 대한 고민도 많이 했는데, 방법을 알겠다 싶을 때 프로그램이 끝났다. 훈련, 대회 준비하는게 쉽지 않았다. 그러다보니까, 출연자들과 제작진이 끈끈한, 전우애가 생겼던 것 같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dDaZae7o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무쇠소녀단'./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30/IZE/20241130120156640xbcd.jpg" data-org-width="600" dmcf-mid="89tY6YCno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30/IZE/20241130120156640xbc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무쇠소녀단'./사진=tvN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PoOk3kLKo4" dmcf-ptype="general"> <p><strong>-피, 땀, 눈물을 담은 '무쇠소녀단'의 철인 3종 경기 출전 스토리. 대회에 출전, 완주 후 멤버들과 제작진이 나눈 이야기가 궁금하다. 특히 PD에게 멤버들이 전한 소감이 궁금하다.</strong></p> </div> <div dmcf-pid="QmHS2SrRjf" dmcf-ptype="general"> <p>▶ 멤버들은 끝나고 나서 저한테 '계속 할 수 있다고 해서 완주할 수 있었다'고 했다. 서로 격려를 많이 해줬는데, 서로에게 그런 존재가 된 것 같다. '이 철인 3종 경기가 외로운 종목이지만, 서로 격려하고 힘이 될 수 있었다'라고 제게 멤버들이 한 얘기가 기억에 남는다. 멤버들은 처음부터 정말 빨리 끈끈해졌다. 그러면서 전우애가 있었고, 괴로운 도전을 해내는 동지애가 생겼다. 사실 이게 쉬운 종목이 아니다. 훈련하는 과정도 힘들다. 그래서 멤버들과 제작진이 부딪힐 수 있는데, 그런게 없었다. 서로 격려, 응원하는 존재가 됐다. 이런 부분에 저는 감사하게 생각한다. 제작진이 멤버들에게 하나를 제안하면, 멤버들은 오히려 더 많이 해줬다. 그리고 함께 해준 김동현 단장님과 코치님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PNJyJ6Fj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무쇠소녀단' 연출 방글이 PD./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30/IZE/20241130120157982jawp.jpg" data-org-width="600" dmcf-mid="6FAnYnQ0k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30/IZE/20241130120157982jaw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무쇠소녀단' 연출 방글이 PD./사진=tvN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yWu1e1yjo2" dmcf-ptype="general"> <p><strong>-시즌2에 대한 계획도 있는가. </strong></p> </div> <p dmcf-pid="WQjiWiP3N9" dmcf-ptype="general">▶ 아직이다. 조심스럽게 생각해 볼 문제다. 하게 된다면, 어떤 도전을 해야될까 긍정적 방향으로 고민하고 있다. </p> <p dmcf-pid="YcvszsA8AK" dmcf-ptype="general"><strong>-'무쇠소녀단'이 기존 tvN의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과는 결이 달랐다. 정말 다른 색깔이었다. 최근 tvN에서 인기를 끈 여행, 요리 예능 등과는 다른 스포츠 예능이었다. 덕분에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한 느낌이었다. 호평 많았던 '무쇠소녀단'의 성공이었다. PD에겐 의미가 남다를 것 같다. </strong></p> <p dmcf-pid="GeEgXgRujb" dmcf-ptype="general">▶ 감사합니다. 회사에서도 다른 색깔의 프로그램을 만들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 그런 지점에서 '무쇠소녀단'은 성공적이었다. 많은 분이 tvN의 새로운 장르의 프로그램 좋게 봐주셨다. 그리고 '의미있는 프로젝트'라고 평가해주셨다. 대회 출전 당일 회사 관계자도 결과를 궁금해하셨다. 결과를 듣고 많이 축하해주셨다. 사실, 이 프로젝트가 쉽지 않았는데, 유의미한 반응이 많았다는 평가가 있었다. 유튜브 조회수도 많았고, 댓글도 긍정적이었다. 주변에서 칭찬 댓글이 많은 프로그램는 처음이라고 하시더라. 댓글에 '이렇게 도젼해줘서 감사하다'는 반응도 있었다. 그래서 저도 더 열심히 했고, 보람을 느꼈다.</p> <p dmcf-pid="HLscFcnbaB" dmcf-ptype="general"><strong>-'방글이 PD표 스포츠 예능'도 앞으로 계속될 수 있을까.</strong></p> <p dmcf-pid="XgIE0Eo9Aq" dmcf-ptype="general">▶ 저는 개인적으로 계속 해보고 싶다. 이번에 하면서 느낀 게 '진정성이 주는 힘'이다. 물론, 예능은 즐겁고 웃겨야 된다. 그게 재미다. 그래서 저도 예능을 다큐멘터리로 하지 않을 거다. 단, '무쇠소녀단'은 리얼이었기에 거기서 시청자들에게 전달되는 재미가 있었다. 다음에 이런 예능을 기획하게 된다면, 건강하게 운동하는 이야기를 또 하고 싶다.</p> <p dmcf-pid="ZC1W8WIiNz" dmcf-ptype="general"><strong>-앞으로 방글이 PD가 보여줄 프로그램의 방향성은 무엇일까. </strong></p> <p dmcf-pid="5FVzNztsk7" dmcf-ptype="general">▶ 제가 뿌듯해 하는 순간이 '고맙다'는 말이 나올 때다. 예전에 '1박2일'(시즌4)를 할 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힘을 얻어요'라는 반응이 있을 때 저는 뿌듯하다. 다음 프로그램은 연출할 때도 그런 반응이 있었으면 좋다. 저도 그런 반응으로 힘을 얻고 싶다. 그게 저의 제일 큰 방향성이지 않을까 싶다. 고민해서 잘 만들도록 하겠다.</p> <p dmcf-pid="1FVzNztsAu" dmcf-ptype="general">/사진=tvN</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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