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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새까맣게 태운 냄비"…키, '양식조리기능사 실기시험' 실격

온카뱅크관리자

2024-11-30 10: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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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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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ycaYnQ0K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나 혼자 산다' 키. (사진 = MBC TV 캡처) 2024.1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30/newsis/20241130102820240zlow.jpg" data-org-width="482" dmcf-mid="ZAb7n0HE9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30/newsis/20241130102820240zlo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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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나 혼자 산다' 키. (사진 = MBC TV 캡처) 2024.1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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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j6Vcb0C2r"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샤이니' 키가 오직 독학으로 양식조리기능사 실기 시험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격으로 불합격 소식을 전했다. </p>
          <p dmcf-pid="FbHy9lwMbw" dmcf-ptype="general">지난 29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선 키가 양식조리기능사 실기 시험에 도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p>
          <p dmcf-pid="3ftX8WIi9D" dmcf-ptype="general">키는 학원도 다니지 않고 양식조리기능사 실기 시험을 준비했다. 그는 "멋있게, 후회 없이 해보고 싶다"라며 잠도 줄여가며 스케줄이 끝나면 매일 요리 연습을 하고 직접 시험 족보까지 만들어 공부에 몰두했다. </p>
          <p dmcf-pid="0UvC7mj49E" dmcf-ptype="general">실기 시험 당일에도 걱정이 되는 시험 메뉴 연습에 매진했다. 극악의 메뉴로 손꼽히는 오믈렛부터 슈림프 카나페, 살리스베리 스테이크까지 마스터한 키는 시험장으로 향했다.</p>
          <p dmcf-pid="p9ZYVvmebk" dmcf-ptype="general">시험장 앞에서도 족보를 손에서 놓지 않던 키. 한껏 긴장한 모습으로 약 2시간의 시험을 마친 키는 조리복 차림 그대로 짐을 끌어안은 채 밖으로 나와 바닥에 털썩 주저앉았다. </p>
          <p dmcf-pid="UBGTKhDxVc" dmcf-ptype="general">이어 키는 "진짜 전쟁터라니까요", "진짜 살벌해요"라며 시험장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했다.</p>
          <p dmcf-pid="ugfKNztsqA" dmcf-ptype="general">자신 있던 슈림프 카나페와 포테이토 수프가 과제로 출제됐지만, 자신의 페이스를 찾을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p>
          <p dmcf-pid="79ZYVvmeBj" dmcf-ptype="general">독학으로 연습했던 키와 다른 응시생들의 조리법이 달랐던 것. 게다가 새까맣게 태운 냄비를 공개해 충격을 안겨줬다. 그럼에도 꿋꿋하게 요리를 완성해 냈지만, 수프의 용량 미달로 실격이 됐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dmcf-pid="zvjoyJ6FbN" dmcf-ptype="general">아쉬움을 안고 집에 온 키는 "안 잡히는 짝사랑하는 것처럼 완성 될랑 말랑 하는 과정이 오랜만에 느껴보는 과정이었다"라며 "요리를 통해 내가 인정받고 얻게 되는 그 기쁨이 꽤나 클 것 같아서 도전해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p>
          <p dmcf-pid="qiKzLpXD9a" dmcf-ptype="general">그는 또 "다시 하면 되지 뭐!"라며 바로 다음 시험에 재도전을 예고했다.</p>
          <p dmcf-pid="Blanve419g"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ealpaper7@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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