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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우성, 박수 받은 첫 '혼외자 스캔들' 언급에 맘카페 '시끌'

온카뱅크관리자

2024-11-30 08: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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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iELurNfB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청룡영화상' 정우성. (사진 = KBS 2TV 캡처) 2024.1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30/newsis/20241130085644292fsyg.jpg" data-org-width="720" dmcf-mid="pPJ8GLxpq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30/newsis/20241130085644292fsy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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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청룡영화상' 정우성. (사진 = KBS 2TV 캡처) 2024.1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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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Uf7O6bY2j"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정우성(51)이 16세 연하 모델 문가비(35)와 사이에서 얻은 아들로 인해 '혼외자 스캔들'에 휩싸인 가운데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 이와 관련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 맘카페를 중심으로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p>
          <p dmcf-pid="zjIc9lwMVN" dmcf-ptype="general">30일 업계에 따르면, 정우성은 전날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배우 황정민과 함께 '최다관객상' 부문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p>
          <p dmcf-pid="qy3YoUZwfa" dmcf-ptype="general">자신이 출연한 영화 '서울의 봄'으로 수상자도 된 그는 "'서울의 봄'과 함께했던 모든 관계자에게 제 사적인 일이 영화에 오점으로 남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운을 뗐다. </p>
          <p dmcf-pid="B39prfzTBg"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저에게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셨던 모든 분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bIHhR5TNqo" dmcf-ptype="general">정우성의 발언 직후 영화계 동료, 선후배들이 상당수 모인 객석에선 응원의 박수가 쏟아졌다. </p>
          <p dmcf-pid="KhZSdtWAfL" dmcf-ptype="general">온라인에선 하지만 "아빠가 아이를 책임지는 건 당연한데 그걸 포장해서 선언하는 상황이 맞냐. 양육비뿐 아니라 아빠 노릇도 제대로 해야 한다" 등 부정적인 반응이 나왔다. 특히 공식적인 자리에서 개인적인 사생활 논란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는 것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p>
          <p dmcf-pid="9FK0wV7v9n" dmcf-ptype="general">반면 "공개석상에서 분명하게 자신의 의견을 표명하고 사과한 점은 인정해줘야 한다" "피하지 않고 정면돌파한 선택은 좋았다" 등의 반응도 나온다.</p>
          <p dmcf-pid="24i6HoMUqi" dmcf-ptype="general">앞서 정우성은 문가비가 낳은 아이의 친부로 확인됐다. 그가 양육비 등 아버지로서 책임은 지되 결혼은 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전 사회적으로 '혼외자 논쟁'이 촉발됐다.</p>
          <p dmcf-pid="Vz6Bhx2XbJ" dmcf-ptype="general">아이 돌봄에 더 신경써야 한다는 의견과 다양한 가족 형태를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하다.</p>
          <p dmcf-pid="fwTm6YCnVd" dmcf-ptype="general">이와 별개로 정우성이 현재 연인과 장기 연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비연예인 여성과 나눈 소셜 미디어 DM(다이렉트 메시지) 내용이 유출되면서, 사생활에 대한 루머가 무성해지고 있다.</p>
          <p dmcf-pid="4nDo7mj49e"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ealpaper7@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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