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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남길, 마약 수사 반대하는 이대연에 “그냥 마이웨이 할 것” (‘열혈사제2’)[Oh!쎈 포인트]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9 22: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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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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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TFTs9UlR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9/poctan/20241129223812938imht.png" data-org-width="650" dmcf-mid="5n28BwaVn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9/poctan/20241129223812938imht.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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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qPqFgRuMC" dmcf-ptype="general">[OSEN=박하영 기자] ‘열혈사제2’ 김남길이 신학교 교장 반대에도 마약 수사를 강행했다.</p>
          <p dmcf-pid="0020Hd8tnI" dmcf-ptype="general">2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 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ENM, 레드나인픽쳐스, 길스토리이엔티)에서는 김해일(김남길 분)은 신학교 교장 이웅석(이대연 분)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pVdV7kLKJO" dmcf-ptype="general">성모상이 불탄 후 사건을 조사하러 나온 형사들이 “광신도 짓이다”라고 하자 김해일은 “광신도 같은 소리하고 있네. 아니 그거 어떻게 단정하냐”라고 발끈했다.</p>
          <p dmcf-pid="UJkJ6SrRMs" dmcf-ptype="general">이어 형사들이 “일부 신부님들께서 험하게 다니니까 이런 참사가 일어난다. 범죄에는 인과관계가 존재한다”라고 몰아가자 김해일은 “ 권일용 교수야? 인과관계가 왜 나와. 이 분들 수사하러 온 거 아니다. 불난 집에 가스통 확인하러  온거지”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020Hd8tR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9/poctan/20241129223814339mnpu.jpg" data-org-width="530" dmcf-mid="1kONdHlon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9/poctan/20241129223814339mnp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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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UfUZiP3nr" dmcf-ptype="general">이후 김해일은 신학교 교장 이웅석과 신학생 채도우(서범준 분)을 따로 불러내 성모상을 불태운 범인에 대해 마약 조직의 짓이라고 밝혔다. 그는 “더 큰 문제는 그 조직이 나날이 탄탄해지고 있다는 말입니다”라며 “악을 쫓는데 경찰과 신부가 따로 있습니까”라고 설득했다.</p>
          <p dmcf-pid="zqPqFgRuLw"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웅석은 “아무리 검찰, 경철이 다 썩었다고 하더라도 그건 그들이 자정하고 헤쳐나갈 일이다. 우리가 개입해 봐야 아무 도움도 안 된다”라고 반대했다. 급기야 이웅석은 김해일에게 신학교를 나가달라고 요청했다.</p>
          <p dmcf-pid="qACAiZvaLD" dmcf-ptype="general">이에 김해일은 앞서 채도우 징계 관련 거래를 했던 내용을 언급하며 “전 기다릴 생각도 없고 기대도 없다. 그냥 마이웨이 하겠습니다”라고 이웅석 반대에도 강행했다.</p>
          <p dmcf-pid="BESEotWARE" dmcf-ptype="general">/mint1023/@osen.co.kr</p>
          <p dmcf-pid="bYpYCfzTek" dmcf-ptype="general">[사진] ‘열혈사제2’ 방송화면 캡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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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