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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황정민 ‘서울의 봄’ 전두광으로 남우주연상‥♥아내 생각에 눈물[45회 청룡영화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9 22: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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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9/newsen/20241129223150050qclm.jpg" data-org-width="681" dmcf-mid="2U7KwB3IJ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9/newsen/20241129223150050qcl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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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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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9/newsen/20241129223151260jlvq.jpg" data-org-width="681" dmcf-mid="ViyXeGhLi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9/newsen/20241129223151260jlv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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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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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QakUAiBJB"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배효주 기자]</p>
          <p dmcf-pid="P9eLZiP3Rq" dmcf-ptype="general">황정민이 '서울의 봄'으로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p>
          <p dmcf-pid="QLrC2Oc6Mz" dmcf-ptype="general">황정민은 11월 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천만 돌파 영화 '서울의 봄'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p>
          <p dmcf-pid="xJEsbrNfR7" dmcf-ptype="general">황정민은 영화 '서울의 봄'에서 권력 찬탈을 위해 군내 사조직을 동원해 1979년 12월 12일 군사반란을 일으키는 '전두광'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p>
          <p dmcf-pid="y0VPl8BWdu" dmcf-ptype="general">이날 트로피를 받아 든 황정민은 "상 받으면 울지 않으려고 하는데 미치겠다"면서 "'너는 내 운명'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았을 때가 첫 남우주연상이었는데, 아내에게 '나도 저런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을 수 있을까?' 물어봤는데, 당연히 받을 수 있다고 큰 용기를 줬다. 전 그런 날이 오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도 여기서 남우주연상을 세 번이나 받게 됐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p>
          <p dmcf-pid="W8Lj3ae7LU" dmcf-ptype="general">이어 "영화가 많이 제작이 안 되고 어렵기는 하지만, 그래도 한국영화는 늘 우리 곁에 살아 숨쉴 거다"며 "제가 사랑하는 우성, 해준, 성민이 형. 한국의 모든 남자 배우들이 ('서울의 봄'에)다 나온 거 같은데, 같이 출연했던 모든 배우들에게 이 상의 영광을 돌린다. 존경하는 저의 아내 김미혜 씨에게도 영광 돌린다"고 전했다.</p>
          <p dmcf-pid="Y9eLZiP3ip" dmcf-ptype="general">뉴스엔 배효주 hyo@</p>
          <p dmcf-pid="GtK4IV7vM0"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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