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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남우조연상' 정해인 "'베테랑2' 황정민 선배 때문에 버틸 수 있었다…정말 감사해" [청룡영화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9 21: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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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qu6MWIir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6WigFYcs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29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다. 남우조연상 수상한 정해인. 여의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4.11.29/"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9/SpoChosun/20241129215132635gdqp.jpg" data-org-width="1200" dmcf-mid="bs9lyx2Xm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9/SpoChosun/20241129215132635gdq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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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29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다. 남우조연상 수상한 정해인. 여의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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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HWUqDg2wS"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정해인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p>
          <p dmcf-pid="YXYuBwaVOl" dmcf-ptype="general">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44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p>
          <p dmcf-pid="GZG7brNfwh" dmcf-ptype="general">이날 시상을 위해 올라온 조인성은 "사실 청룡 영화상에 올 때마다 반가운 사람을 만나서 기쁜 마음으로 오게된다. 대기실에서도 반갑게 동료들과 인사하고 저에게는 참 중요한 날이다"라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HZG7brNfsC" dmcf-ptype="general">설현은 "선배님은 작년에 영화계의 공기를 바꿨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어떠셨냐"라고 물었고, 조인성은 "공기를 바꾸는 거 까지는 모르겠다. 공기를 바꿨다고 하면 박진영 씨 무대 쯤 해야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X5HzKmj4II" dmcf-ptype="general">이어 '남우주연상'은 영화 '베테랑2'의 정해인이 수상했다.</p>
          <p dmcf-pid="ZTltpjJqDO" dmcf-ptype="general">정해인은 "기대를 많이 하면 실망이 크니까 기대를 많이 안했다. 근데 너무 기분이 좋다 감사하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5ySFUAiBss" dmcf-ptype="general">정해인은 "2년 전 청룡영화상에서 황정민 선배님과 시상을 했던 기억이 난다. 그때 선배님이 '너 사탄 들렸어'라고 말씀하셨는데 아무래도 그랬던 거 같다. 선배님과 함께 촬영장에서 힘든 순간이 많았지만 선배님 덕분에 버텼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황정민에게 감사 인사를 건냈다.</p>
          <p dmcf-pid="1Wv3ucnbrm" dmcf-ptype="general">또 정해인은 "현장에서 같이 고생했던 스태프 분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제가 용띠 입니다. 올해가 용의 해인데 그래서 큰 행운이 온 거 같다. 다음 용의 해에도 상을 받을 수 있도록 12년 뒤에도 열심히 저답게 노력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tqu6MWIiDr" dmcf-ptype="general">narusi@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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