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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어도어, 장문의 답변서…뉴진스 "회피와 변명 뿐"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9 18: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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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6lBOcnb0R"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YPSbIkLK0M" dmcf-ptype="general">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가 보내온 내용증명 회신 전문을 공개했습니다. </p>
          <p dmcf-pid="GMy2lwaV7x" dmcf-ptype="general">어도어는 계약이 유효하다며 만나서 이야기하자는 입장인데요. </p>
          <p dmcf-pid="HRWVSrNf7Q" dmcf-ptype="general">뉴진스는 더 할 얘기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p>
          <p dmcf-pid="XDzopXSgFP" dmcf-ptype="general">서형석 기자입니다. </p>
          <p dmcf-pid="ZwqgUZvaF6"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5rBau5TNz8" dmcf-ptype="general">어도어와의 계약 해지를 선언한 뉴진스는 전날 받은 어도어의 회신 전문을 공개했습니다. </p>
          <p dmcf-pid="1yQs4qFO34" dmcf-ptype="general">어도어는 26장에 달하는 회신에서 뉴진스의 성장과 갈등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뉴진스의 요구 사항에 하나하나 설명을 이어갔습니다. </p>
          <p dmcf-pid="tWxO8B3I0f" dmcf-ptype="general">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 여부는 경영 판단 영역이라 잘라 말한 어도어는 연습생 시절 자료가 유출된 경위를 알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p>
          <p dmcf-pid="FYMI6b0CpV" dmcf-ptype="general">하니의 왕따 논란에 대해선 CCTV 삭제 경위 파악에 노력했고, 지목된 하이브 산하 다른 레이블 매니저와 대면 요구는 거절당했다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3aFRZvmeU2" dmcf-ptype="general">'뉴 버리고 새로 판 짜면 될 일'이라고 적힌 내부 보고서와 관련해선 어도어가 아닌 하이브가 작성했다고 선 긋고, 뉴진스를 버리겠다는 뜻도, 결정이나 지시도 아니란 설명을 내놨습니다 </p>
          <p dmcf-pid="0N3e5Tsd39" dmcf-ptype="general">전반적으로 뉴진스가 지적한 사안들의 행동 주체가 어도어가 아닌 하이브 또는 다른 회사인 만큼 요구사항 이행에 한계가 있다는 답변이었는데, 뉴진스는 이를 '말장난'이라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pj0d1yOJpK" dmcf-ptype="general">&lt;민지 / 뉴진스 멤버&gt; "마치 말장난을 하듯이 하이브와 어도어를 구분해서…하지만 모두가 아시다시피 하이브 어도어는 이미 한 몸이나 마찬가지입니다."</p>
          <p dmcf-pid="UDzopXSgpb" dmcf-ptype="general">김주영 어도어 대표는 뉴진스의 이 같은 움직임에 구성원들이 큰 좌절과 슬픔에 빠져있다며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촉구했지만, 뉴진스는 이미 '끝'을 말했습니다. </p>
          <p dmcf-pid="uwqgUZva7B" dmcf-ptype="general">&lt;민지 / 뉴진스 멤버&gt; "그분(방시혁 의장)께 따로 드릴 말씀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 와서 말씀을 나누고 싶다는 이야기는 사실 그냥 보여주기식의 행동이라고 생각이 들고요."</p>
          <p dmcf-pid="7rBau5TNFq" dmcf-ptype="general">어도어의 회신이 공개된 이후 기자회견과 거의 동일한 내용의 입장문을 내 선을 그은 뉴진스. </p>
          <p dmcf-pid="zDzopXSg0z" dmcf-ptype="general">29일부로 계약이 해지됐다는 뉴진스와 계약 유효를 강조한 어도어의 평행선 달리기는 법정에서 계속될 전망입니다. </p>
          <p dmcf-pid="qwqgUZva07"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codealpha@yna.co.kr)</p>
          <p dmcf-pid="BrBau5TNFu" dmcf-ptype="general">[영상취재기자 김봉근·황종호]</p>
          <p dmcf-pid="bmbN71yjzU" dmcf-ptype="general">#NEWJEANS #HYBE #ADOR </p>
          <p dmcf-pid="KhfEKpXDup"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dmcf-pid="9l4D9UZwF0" dmcf-ptype="general">(끝)</p>
          <p dmcf-pid="2S8w2u5r73" dmcf-ptype="general"><span>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span><br><span>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span><br><span>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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