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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왕종근, 치매 장모 모시고 산 지 벌써 3년 “혈관 문제 간과 후회돼”(알약방)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9 17: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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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알약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9/newsen/20241129174243232anpn.jpg" data-org-width="600" dmcf-mid="UeNtMV7vn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9/newsen/20241129174243232anp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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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알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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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알약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9/newsen/20241129174243481fnjk.jpg" data-org-width="600" dmcf-mid="unsBae41d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9/newsen/20241129174243481fnj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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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알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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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ybEtWIidY"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아름 기자]</p>
          <p dmcf-pid="bLSfEoMUiW" dmcf-ptype="general">왕종근이 치매 진단을 받은 장모와 함께 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p>
          <p dmcf-pid="Kay6rNdzRy" dmcf-ptype="general">11월 28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서는 전 아나운서 왕종근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p>
          <p dmcf-pid="9TBk1yOJMT" dmcf-ptype="general">왕종근은 아침 일찍부터 신문을 읽으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왕종근은 "매일 아침 신문을 보는데 이유가 있다. 일정하게 출근하는 데가 없지 않나. 생활이 불규칙 하다보니 아침마다 신문을 보는 게 나름의 내 규칙이다. 그 다음에 운동하는 것까지 이런 걸 지켜줘야 내 생활이 어지럽지 않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2rtivmj4Rv" dmcf-ptype="general">이때 아내 김미숙과 장모가 거실에 나왔다. 왕종근은 "장모님 잘 잤어요?"라고 안부를 물었다. 왕종근은 벌써 3년째 뇌경색 발병 이후 치매 진단을 받은 장모를 모시고 살고 있다고. 왕종근 부부와 장모는 공복에 마시는 음양탕으로 수분 보충을 해주며 건강한 아침을 시작했다. 이후 김미숙 씨는 가족들의 혈당 체크에 나섰다.</p>
          <p dmcf-pid="Vay6rNdzRS" dmcf-ptype="general">김미숙 씨는 이렇게까지 온 식구 건강 관리에 신경 쓰는 이유에 대해 묻자 "어머니가 치매를 앓고 계신데 사실 5년 전 쯤에 뇌경색이 살짝 왔다가 가셨다. 그런데 사실은 이전에 엄마가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까지 세가지 병이 있었다"고 답했다.</p>
          <p dmcf-pid="fIpgYCEQJl" dmcf-ptype="general">왕종근은 "그래서 지금 우리가 후회가 되는 게 장모님 뇌경색 왔을 때 혈관성 문제가 있다고 했을 때부터 우리가 관리를 했어야 했는데 그걸 간과하고 지나간 게 참 후회가 된다. 그 때부터 관리했으면 치매가 안 왔을 수도 있고"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p>
          <p dmcf-pid="43xSb0HEMh" dmcf-ptype="general">김미숙 씨는 "지금 엄마는 혈관성 치매도 왔고 거기다가 알츠하이머성 치매까지 겹쳐서 지금 사실은 상황이 나쁜 편이다"며 "나도 갱년기 지나면서 고지혈증이 생겼다. 그런데 고지혈증도 문제지만 두통이 많았다. 앉았다 일어나면 핑 쓰러지기도 하고 가슴이 두근두근 뛰기도 하고. 그런 것들이 혈압과 연관이 있다고 하더라. 엄마 질환이 나한테 고스란히 왔다"고 말했다. 이에 왕종근은 "예전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우리 가족 중에 그런 혈관 질환 환자가 나오니까 그냥 지나가면 안되는구나 싶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85pgYCEQJC"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아름 jamie@</p>
          <p dmcf-pid="6BfsUZvaLI"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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