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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파브리 “20년간 월 100만원으로 생활, 돈 못 벌어도 좋았다”(이태리 파브리)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9 15: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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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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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 ‘이태리 파브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9/newsen/20241129152221207okap.jpg" data-org-width="600" dmcf-mid="UCp2dztsi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9/newsen/20241129152221207oka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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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 ‘이태리 파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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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 ‘이태리 파브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9/newsen/20241129152221885kpll.jpg" data-org-width="600" dmcf-mid="u9Xu8tWAd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9/newsen/20241129152221885kpl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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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 ‘이태리 파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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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F6nwMVZLJ"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아름 기자]</p>
          <p dmcf-pid="bUMaOJ6FLd" dmcf-ptype="general">파브리, 권성준 셰프의 마인드 역시 월드클래스였다.</p>
          <p dmcf-pid="KlUVJqFOMe" dmcf-ptype="general">11월 28일 유튜브 채널 '이태리 파브리'에는 “이탈리아 남자들의 끝없는 토크 이제 말 그만하실게요..집 좀 가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p>
          <p dmcf-pid="9qJcloMUeR" dmcf-ptype="general">해당 영상에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파브리 셰프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dmcf-pid="2qJcloMULM" dmcf-ptype="general">권성준 셰프와 파브리 셰프는 '사랑하는 일을 하면서 월 100만원 벌기'와 '싫어하는 일을 하면서 월 1,000만원 벌기' 중 '사랑하는 일을 하면서 월 100만원 벌기'를 선택했다.</p>
          <p dmcf-pid="VUMaOJ6FRx" dmcf-ptype="general">먼저 파브리 셰프는 "20년동안 미슐랭 스타를 운영하면서 월 100만원으로 살았다. 더 이상 돈을 더 벌 수 없었다"며 "다행히도 우리 가족, 우리 부모님이 많이 지원해줬다. 부모님이 없었으면 그 식당을 운영할 수 없었을 것이다. 난 진짜 익숙한 상황이라서 이렇게 선택했다. 돈을 많이 못 벌어도 만족감, 기쁨 최고로 있었다. 그것도 생활에 중요한 부분이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p>
          <p dmcf-pid="fnCH7vmeLQ" dmcf-ptype="general">권성준 셰프 역시 "나도 100만원 받는 게 낫다"며 "나도 일이 중요한 스타일이다. 일을 열심히 한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걸 한다는 게 되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권성준 셰프는 "난 실제 가게를 할 때 매출을 본 적이 없다. 장사했을 때 내가 얼마 버는 지도 몰랐다. 관심도 없다. 내가 하고 싶은 요리를 하고 좋아하는 손님들 만나서 대화도 하고 내가 하고 싶은 메뉴 개발하고 이런 게 행복해서 계속 했던 것이지 돈을 벌려고 한다거나 매출에 일희일비해 흔들리거나 그러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앞으로도 돈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걸 계속 하면서 살고 싶다. 그리고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열심히 했기 때문에 지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아 좋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4wZ76FYcJP" dmcf-ptype="general">또 권성준 셰프는 "백종원이 사업할 때 원가 계산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난 해본 적이 없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파블리 셰프 역시 "20년간 내 목표는 적자되지 않기였다. 내 월급은 상관 없었다. 난 그냥 식당 사업해 어느 정도 잘 돼야 한다. 그것만이 목표였다"고 말했고, 이에 권성준 셰프는 "맞다. 그게 중요한 것 같다"며 폭풍 공감했다. 파블리 셰프는 이내 "감사합니다. 부모님"이라며 부모에게 감사 인사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8jyF9HloL6"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아름 jamie@</p>
          <p dmcf-pid="6ZVec6bYM8"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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