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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뉴진스가 "심각하다"고 느꼈다던 어도어의 답변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
2024-11-29 11:32: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B2HFLxpoE"> <div dmcf-pid="Hig96hDxAk"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LNVQSrRc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진스 / 사진=스타뉴스 DB(사진공동취재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9/IZE/20241129113252728chzc.jpg" data-org-width="600" dmcf-mid="Wg5uKwaVk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9/IZE/20241129113252728chz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진스 / 사진=스타뉴스 DB(사진공동취재단)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ZFUhWQ9HNA" dmcf-ptype="general"> <p>"어도어는 현안이 있을 때마다 이사들의 의견을 모아 합리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아티스트가 원하는 특정한 방식이 아니거나 주관적인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하여 이를 전속계약 위반이라고 할 수 없다."</p> </div> <p dmcf-pid="5lyND71mAj" dmcf-ptype="general">이는 그룹 뉴진스가 지난 13일 어도어에 내용증명을 보낸 것에 따른 어제(28일) 자 어도어의 입장이다. 이 같은 어도어의 입장은 어도어가 아닌 뉴진스에 의해 공개됐다. 뉴진스는 어제(28일)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해 어도어와의 계약 해지를 선언했고, 다음날인 오늘(29일) 어도어가 보내온 내용증명 관련 입장 전문을 언론 홍보대행사를 통해 각 언론사에 배포했다. </p> <p dmcf-pid="110IT6bYkN" dmcf-ptype="general">뉴진스는 지난 13일 어도어에 내용증명을 보내고 ▲'뉴진스를 버리라'라고 결정하고 지시한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 및 그에 대한 조치 ▲하니에게 '무시해'라고 발언한 매니저의 공식적인 사과 및 인사 조치 ▲하이브 PR 구성원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한 조치 ▲동의 없이 사용된 동영상과 사진 등 자료 삭제 ▲'음반 밀어내기'로 뉴진스가 받은 피해 파악과 해결책 마련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과의 분쟁과 이로 인한 기존 작업물이 사라지는 문제 해결 ▲뉴진스의 고유한 색깔과 작업물을 지킬 것 ▲민희진 전 대표의 대표직 복귀 등을 요구했다. </p> <p dmcf-pid="tbVX3oMUja" dmcf-ptype="general">뉴진스는 이를 14일 이내에 수용하지 않을 시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예고했고, 그 14일을 맞은 시점이 바로 어제였다. 뉴진스 멤버들에 따르면 하이브는 긴급 기자회견을 약 한 시간 앞두고 멤버들에게 내용증명에 대한 답을 메일로 회신했다. 민지는 어도어가 보낸 입장문에 대해 "내용을 보니 심각하다고 느꼈다. 개선에는 관심이 없고 거짓말과 변명뿐이었다.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아서 자정이 지나면 예정대로 전속계약을 해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FMJz2mj4ag" dmcf-ptype="general">그리고 29일 뉴진스는 어도어가 보낸 입장문 전문을 공개했다. 별도의 조사 보고서 내용을 제외하면, 총 22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이었다. </p> <p dmcf-pid="3tpCyPKGgo" dmcf-ptype="general">어도어는 뉴진스가 주장하는 전속계약을 위반하는 사안의 시정 조치를 언급하기에 앞서 "어떤 이유와 근거에서 전속계약의 중요한 내용을 위반한 경우에 해당하는지 제대로 설명되고 있지 않다"라며 "법률적으로만 본다면 어도어가 전속계약 해지를 당할 정도의 위반을 했는지, 아티스트의 이번 시정 요구가 아티스트의 주장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전제로 한 시정 요구에 해당하는지 의문"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p> <p dmcf-pid="0pzvHRf5oL" dmcf-ptype="general">어도어는 "전속계약에서 중요한 내용이라고 할 수 있는 연예 활동의 섭외, 교섭이나 지원, 대가의 수령, 정산 및 정산자료 제공 등을 충실히 이행해 왔다. 대표이사 교체 이후에도 아티스트의 연예 활동이 아무런 문제 없이 진행돼 왔다. 내년 활동 계획도 아티스트가 협의에 응해준다면 곧바로 해소될 것"이라는 의견도 표명했다. </p> <div dmcf-pid="pac8RyOJAn" dmcf-ptype="general"> <p>이하 뉴진스가 시정 조치를 요구한 8가지 사안에 대한 어도어의 설명이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lyND71mg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어도어 로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9/IZE/20241129113254056auwk.jpg" data-org-width="600" dmcf-mid="YdZDI9Ulg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9/IZE/20241129113254056auw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진=어도어 로고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u53Ov8BWNJ" dmcf-ptype="general"> <p><strong>1. '뉴진스를 버리라'고 결정하고 지시한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 및 그에 대한 조치</strong></p> </div> <p dmcf-pid="7rIJatWAjd" dmcf-ptype="general">어도어는 관련해 하이브에 설명을 요청해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zDseo5TNce" dmcf-ptype="general">이에 따르면 "이 문구는 2023년 5월경 르세라핌 섹션에 기재된 표현으로, 르세라핌에 대한 커뮤니티 의견을 기초로 해서 작성자 개인의 아이디어를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라며 "당시 일부 언론 보도 및 커뮤니티 등에서 뉴진스, 아이브, 르세라핌 세 그룹을 4세대 걸그룹 대표 주자로 묶어 '뉴아르'로 칭했는데, 세 그룹 간 음원 순위 등 비교 과정에서 르세라핌이 부정적인 피드백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르세라핌으로서는 굳이 '뉴아르'라는 명칭으로 묶여 다른 두 아티스트와 비교되기 보다는 당시 함께 초동 백만 장을 달성한 다른 여자 아이돌 그룹들과 함께 포지셔닝하면서 독자적인 길을 구축하는 것이 좋지 않겠나 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한 것이라고 전달받았다"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q6MpBEo9oR" dmcf-ptype="general">이어 어도어는 "즉 '뉴 버리고'의 의미는, 이미 큰 성공을 거둔 뉴진스와 매번 비교되는 카테고라이징을 버리고 르세라핌이 별도의 자기 영역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작성자의 아이디어이지, 하이브에서 아티스트를 버린다는 취지가 전혀 아니다"라고 관련 사안에 대해 소명했다. </p> <p dmcf-pid="B53Ov8BWcM" dmcf-ptype="general"><strong>2. 하니에게 '무시해'라고 발언한 매니저의 공식적인 사과</strong></p> <p dmcf-pid="benBfOc6cx" dmcf-ptype="general">어도어는 "하니가 최초 이 문제를 제기했을 때부터 해당 레이블에 강력하게 항의하기 위한 전제로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객관적인 근거자료를 확보하고자 노력했다"라며 "아티스트의 입장을 존중해 이미 2024년 9월 24일 해당 레이블에 ('무시해'를 발언한) 매니저와의 대면을 요구했지만, 이를 거절 당했다. 이번 내용증명 수령 이후 재차 요청했으나 해당 레이블에서는 이미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충분히 답변했다는 입장으로 거부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도어가 타 레이블의 임직원에 대한 조사나 징계 조치를 직접 취할 수 없고, 타 레이블로부터의 약속, 특히 개인인 타 레이블 매니저의 사과를 강제할 수도 없다는 점을 말씀드린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p> <p dmcf-pid="K281UNdzNQ" dmcf-ptype="general">사과와 별개로 어도어는 관련해 법률 검토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도어는 "외부 법무법인에 의뢰했으나 명예훼손으로 인정되기 어렵다는 의견을 수령했다"라며 "징계 등 인사 조치와 증거인멸 등에 대한 법적 조치 요구에 대해서는 증거인멸죄가 개념적으로 성립될 수 없으며 기타 형사상 고소할 수 있는 방법을 상정하기 어렵고, 어도어가 관련자들에게 인사권을 행사할 수는 없다는 의견을 받았다"고도 덧붙였다.</p> <p dmcf-pid="9uByZd8tAP" dmcf-ptype="general"><strong>3. 하이브 PR 구성원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한 조치</strong></p> <p dmcf-pid="2EmRLZvaN6" dmcf-ptype="general">어도어는 관련해서 "하이브 PR에 즉각적으로 이의를 제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요구하는 등 합리적으로 필요한 조치를 다 하였음을 말씀드린다"라고 운을 뗐다. 어도어는 "2024년 7월 29일 하이브 CCO에게 사실관계 확인을 촉구하고 재발 방지 방안을 요청했다. CCO에게 해당 PR 구성원에 대한 인사조치를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는 메일을 발송했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VPRUbDg2o8" dmcf-ptype="general">이에 대한 어도어가 하이브로부터 약속받은 조치는 세 가지다. 해당 PR 구성원에 대한 주의 조치, 해당 구성원을 어도어 및 뉴진스 업무로부터 배제, 다른 PR 구성원들에게도 향후 유사한 사안이 재발하지 않도록 여러 차례 주의를 주었다는 점 등이다.</p> <p dmcf-pid="fojfxvmeg4" dmcf-ptype="general">또한 어도어가 아닌 하이브에서 별도로 해당 PR 구성원의 발언이 징계 대상인지 외부 법률 자문을 받았다고도 했다. 어도어는 "(하이브에 따르면) 징계사유에 해당하지 않거나 이를 이유를 징계 시 부당징계로 판단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받았다"라며 "명예훼손죄에도 해당하기 어렵고, 달리 법령 위반을 상정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p> <p dmcf-pid="4mCiNFYcgf" dmcf-ptype="general"><strong>4. 뉴진스가 연습생이던 시절의 사진, 동영상 등이 매체를 통해 무단 공개되고 삭제되지 않은 것에 대한 조치</strong></p> <p dmcf-pid="8krMnXSgNV" dmcf-ptype="general">어도어는 "하이브 디지털커뮤니케이션실을 통해 유튜브 계정에 올라온 동영상에 대해 게재 중지 조치를 취했고, 기사 속 동영상 2건이 모두 삭제되도록 했다. 2024년 10월 23일경 기사 내에 남아 있는 동영상이 또 발견돼 즉시 연락을 취해 게재를 중단하도록 했다. 그 결과 현재 기사 내 동영상은 모두 재생되지 않는다. 위 동영상으로부터 파생된 일부 영상들에 대해서도 하이브 디지털커뮤니케이션실을 통해 삭제 요구 조치를 취했다"라고 밝혔다. </p> <p dmcf-pid="6JoK8CEQA2" dmcf-ptype="general">어도어는 이에 더해 "나아가 (어도어는) 2024년 10월 23일 기사 속 사진 삭제까지 요청했다. 해당 매체는 사진까지 삭제하는 것은 어렵다는 완강한 입장이었다. 그러나 사진 삭제를 강력히 요구했고, (매체 측에서) 아티스트의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현재 기사 내 아티스트의 얼굴이 모자이크 처리된 것이 확인된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PFUhWQ9Hk9" dmcf-ptype="general">사진 및 동영상 유출 경로 파악에 대해선 "쏘스뮤직에 2차례 공문 및 메일을 발송했고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음을 엄중히 경고했다"라며 "다만 유출 경위가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초상권 침해를 이유로 한 소송만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아티스트가 쏘스뮤직을 상대로 직접 초상권 침해 소송을 진행하고자 할 경우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 <p dmcf-pid="QDseo5TNjK" dmcf-ptype="general"><strong>5. 하이브 '음반 밀어내기'로 뉴진스가 받은 피해 파악과 해결책 마련</strong></p> <p dmcf-pid="xmCiNFYcgb" dmcf-ptype="general">어도어는 "하이브로부터 음반 밀어내기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을 확인받은 바 있다. 아티스트의 우려 표명에 따라 2024년 11월 18일 하이브에 '음반 밀어내기' 행위가 있었는지 여부를 재차 확인했다"라며 "2022년과 2023년 하이브 산하 레이블들의 앨범 판매 거래를 전수 조사했고, 조사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외부 회계법인 2곳에 의뢰해 검증을 완료했다"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yLNVQSrRAB" dmcf-ptype="general">'음반 밀어내기' 이슈로 인해 아티스트 성과가 폄하될 수 있다는 점도 우려해 "아티스트가 이룩한 성과가 평가절하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보이므로, 아티스트 전담 마케팅팀 신설 및 하이브 PR과의 협업을 통한 적극적 홍보는 물론, 어도어 IR 자료를 통해 아티스트의 성과에 관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외부 전문업체에 홍보 자료 제작을 의뢰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려고 한다"라는 계획도 밝혔다. </p> <p dmcf-pid="WPRUbDg2oq" dmcf-ptype="general"><strong>6.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과의 분쟁과 이로 인한 기존 작업물이 사라지는 문제 해결</strong></p> <p dmcf-pid="YbVX3oMUoz" dmcf-ptype="general">어도어는 "돌고래유괴단이 제작한 모든 뉴진스 관련 영상에 문제를 제기한 것이 아니다. 어도어가 문제를 제기했던 콘텐츠는 'ETA Director's Cut' 영상 단 하나"라며 "용역 계약상 돌고래유괴단이 촬영 영상을 업로드할 때는 사전에 어도어의 서면 동의를 받아야 한다. 관련해 서면 동의를 받았다는 사실이 전혀 확인되지 않았고, 위 영상에 아티스트의 주요 광고주 측에서 반대했던 장면도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게시 중단을 요청한 것이라 설명했다. </p> <p dmcf-pid="GRiqVsA8o7" dmcf-ptype="general">반희수 채널에서 영상물이 삭제된 것에 관해서는 "돌고래유괴단 측은 (광고주의 삭제 요청 등의) 협의 과정에 일절 응하지 않았고, 더 나아가 어도어가 삭제를 요청하지도 않은 반희수 채널 영상을 비롯한 모든 영상을 독단적으로 삭제했다"라는 입장이다.</p> <p dmcf-pid="HrIJatWAou" dmcf-ptype="general">돌고래유괴단 및 신우석 감독과 재협업 가능성에 대해선 "'ETA Director's Cut'과 관련해 용역 계약 위반 사실을 인정하고, 어도어 및 어도어 임원진에 대한 음해를 중단하며, 아티스트와 관련된 지식재산권을 앞으로 침해하지 않겠다고 약속한다면, 어도어로서도 추가적인 협력도 얼마든지 논의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능성을 열어뒀다.</p> <p dmcf-pid="XkJz2mj4cU" dmcf-ptype="general"><strong>7. 뉴진스의 고유의 색깔을 지키고, 활동을 보장을 위한 필요한 모든 조치의 이행</strong></p> <p dmcf-pid="ZSEPdYCncp" dmcf-ptype="general">어도어는 뉴진스의 고유 색깔을 지키기 위해 최대 주주인 하이브를 설득해 민희진 전 대표의 사내이사 연임을 위해 힘썼다고 밝혔다. </p> <p dmcf-pid="5EiqVsA8c0" dmcf-ptype="general">활동 보장에 관해서는 "2025년에는 3월 국내 팬미팅, 6~7월경 정규앨범 발매, 8월 이후 월드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어도어는 "아티스트는 저희와의 내년도 활동 계획 논의를 계속 거절"하고 있어 당혹스럽다는 입장이다. </p> <p dmcf-pid="1AeuKwaVc3" dmcf-ptype="general"><strong>8. 민희진 전 대표의 대표직 복귀</strong></p> <p dmcf-pid="tXCiNFYccF" dmcf-ptype="general">어도어는 다른 사안과 달리 뉴진스의 해당 시정 사항에 대해 "특정인의 대표이사직 유지는 어도어 이사회의 경영 판단의 영역"이라고 못 박았다. 그럼에도 아티스트의 의견을 존중해 몇 차례 논의를 거쳤지만 "현재 상황에서 민희진 전 이사가 대표이사로 복귀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FCA4MTsdNt" dmcf-ptype="general">특히 어도어는 "전속계약은 아티스트와 어도어 사이에 아티스트의 연예 활동을 위해 체결된 계약"이라며 "아티스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될 때까지 어도어의 대표이사가 특정인으로 유지되어야 한다는 것은 전속계약 내용에 포함되어 있지 않고, 전속계약 체결 당시 전제하지 않은 사실이다"라고 설명했다. </p> <p dmcf-pid="3WmRLZvac1" dmcf-ptype="general">또한 어도어는 뉴진스가 원하는 음악 방향성에 대한 피드백을 적극 수용할 의지를 드러내며 "아티스트가 고유의 색깔을 지키고, 하고 싶은 음악과 무대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듀서들을 섭외 중에 있다. 긍정적인 기조로 협의 중"이라는 계획도 언급했다. </p> <p dmcf-pid="0fUhWQ9Hk5" dmcf-ptype="general">끝으로 어도어는 본 입장문에서 "어도어와 어도어의 구성원들은 아티스트의 기획사로서 아티스트의 요구사항에 대해 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를 취할 것이며, 필요시 그 진행 경과에 대해 주기적으로 공유하며, 아티스트와 원만히 소통하기를 원한다"라며 뉴진스와 동행을 이어 나가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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