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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보여주고 싶었다"는 임지연, 두려움 이겨낼 '옥씨부인전'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
2024-11-28 17:19:4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ROhhOc6cQ"> <div dmcf-pid="b9NccNdzaP"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Udnnd8tN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8/IZE/20241128171945911wopr.jpg" data-org-width="600" dmcf-mid="0mlFF5TNg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8/IZE/20241128171945911wop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JTBC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9kZttZvac8" dmcf-ptype="general"> <p>배우 임지연이 '옥씨부인전'을 통해 사극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증명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p> </div> <div dmcf-pid="26DmmDg2A4" dmcf-ptype="general"> <p>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연출 진혁, 극본 박지숙)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여인 옥태영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 첫 방송을 앞둔 28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옥씨부인전'의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진혁 감독과 임지연, 추영우, 김재원, 연우가 참석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JhvvhDxN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8/IZE/20241128171947274mikw.jpg" data-org-width="600" dmcf-mid="plsCCsA8a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8/IZE/20241128171947274mik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JTBC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frFppFYccV" dmcf-ptype="general"> <p>임지연은 도망친 노비에서 양반가 아씨로 운명이 뒤바뀌는 가짜 옥태영 역을 맡았다. 임지연은 "왜 '옥씨부인전'을 선택했냐는 질문을 받으면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다. 먼저 사극이 고된 현장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 두려움이 많았다. 또 사극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자격지심도 있어서 배제했던 것 같다"며 한동안 사극에 출연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p> </div> <p dmcf-pid="4cX11XSgg2" dmcf-ptype="general">이어 "우연히 '옥씨부인전'의 대본을 읽었다. 저도 사극을 잘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고 그런 용기를 내기에 충분한 대본이었다"라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p> <p dmcf-pid="8ROhhOc6N9" dmcf-ptype="general">진혁 감독 역시 "'옥씨부인전' 여자 주인공의 비중이 크고 연기가 어렵다. 보자마자 임지연이 떠올랐다. 선택의 여지가 없고 설득하는 수밖에 없었다"라고 임지연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p> <div dmcf-pid="6tQRRQ9HoK" dmcf-ptype="general"> <p>이어 "캐릭터가 굉장히 어렵다. 인간의 모든 면을 갖추고 있다. 인생살이 자체가 너무 험난하다. 사실상 늙어 죽는 것만큼 꿈굴 수 밖에 없는 인물이다. 나아가 바닥부터 양반, 재판에 나서는 변호사까지 소화해햐 할 배우가 안 떠올랐다. 임지연이 보여준 강한 모습 뒤에 선한 무엇인가를 해보면 어떨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다"며 임지연을 향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uJLLJ6Fk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8/IZE/20241128171948627dwpj.jpg" data-org-width="600" dmcf-mid="7rRJJRf5a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8/IZE/20241128171948627dwp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JTBC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QD1331yjAB" dmcf-ptype="general"> <p>미천하다 무시 받으며 주인댁의 모진 학대를 견디고 살아온 노비 구덕이는 곱게 늙어 죽을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p> </div> <p dmcf-pid="x1PMMPKGjq" dmcf-ptype="general">임지연은 "처음에는 고민이 많았다. 변하는 과정을 어떻게 디테일하게 보여드릴까 싶었다. 대본에 디테일하게 적혀있었다. 대본을 읽다 보니 구덕이에서 태영이로 자연스럽게 변화했다. 차별점을 두기보다는 구덕이가 부득이한 이유로 아씨가 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현장에 맡겼다. 그러다보니 차이가 나타나더라"라고 두 역할의 연결고리를 설명했다.</p> <p dmcf-pid="yAH55Hlocz" dmcf-ptype="general">천한 신분이기에 타고난 영민함을 갖추고 살았던 노예 구덕이는 신분이 바뀌며 온갖 재주를 선보이게 된다. 임지연은 구덕이의 다채로운 면면을 드러낼 연기를 통해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p> <div dmcf-pid="WPwsswaVg7" dmcf-ptype="general"> <p>임지연은 "정말 수많은 갈등이 있고 이겨내는 과정을 보면서 많은 감정과 다사다난을 표현했다. 한복을 입고 할 수 있는 건 다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후회없이 보여드리고 싶었고 사극에 대한 목마름이 강렬했다. 감독님이 주신 기회, 하늘이 주신 기회를 정성스럽게 만들고 싶었다. 좋은 현장을 만나서 그만큼 소중해지면서 욕심이 커졌던 것 같다"라고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했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bgjjgRuA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8/IZE/20241128171949989zhua.jpg" data-org-width="600" dmcf-mid="q8p77pXDc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8/IZE/20241128171949989zhu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JTBC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GROhhOc6NU" dmcf-ptype="general"> <p>'옥씨부인전'의 옥씨부인을 맡은 임지연은 많은 부담감을 지닐 수밖에 없다. 임지연 역시 "무서웠다"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p> </div> <p dmcf-pid="HrFppFYckp" dmcf-ptype="general">그러나 뒤이어 "솔직히 자신은 있었다. 대본이 좋았고 준비하는 과정과 현장이 좋았다. 현장에서 느껴지는 에너지, 감독님과의 케미가 좋았다. 분량도 많고 몸으로 해야 하는 것도 많아 체력적인 한계가 찾아오긴 했지만 행복했다. 작품에 대한 책임감과 당연한 부담감이라고 생각했다. 전체 리딩날 다른 배우분들께 '저 한 번만 믿어달라'고 말씀했던 게 기억난다. 그만큼 보여주고 해내고 싶었다"며 자신감이 더 컸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XNb22b0Cj0" dmcf-ptype="general">진혁 감독은 "다른 건 몰라도 임지연의 연기는 꼭 봐주셨으면 좋겠다. 정말 깜짝 놀라실 것이다. '드라마 끝나고 캐릭터에서 어떻게 빠져나오려고 그러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몰입했다"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ZSJLLJ6Fa3" dmcf-ptype="general">진혁 감독은 "저희 작품은 근본적으로 휴머니즘에 대한 드라마다. 휴머니즘은 세대를 아우르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라며 모든 연령대의 관심을 당부했다. </p> <p dmcf-pid="5Ef66fzTkF" dmcf-ptype="general">'옥씨부인전'은 3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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