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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옥씨부인전’ 관전포인트는 “임지연”…‘연진이’ 넘을까[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
2024-11-28 15:51:1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STTgnQ0U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eJJ7pXD3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옥씨부인전’ 출연진들. 사진 ㅣ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8/startoday/20241128155114645xulc.jpg" data-org-width="647" dmcf-mid="b1AmMPKGU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8/startoday/20241128155114645xul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옥씨부인전’ 출연진들. 사진 ㅣ강영국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fpuuhOc6FT" dmcf-ptype="general"> “딴 건 몰라도 임지연 씨 연기는 정말 압권이다. 다들 감동하실 것이다.” </div> <p dmcf-pid="4U77lIkP0v" dmcf-ptype="general">‘옥씨부인전’ 진혁 PD가 타이틀롤을 맡은 임지연의 대활약을 예고했다.</p> <p dmcf-pid="8uzzSCEQzS" dmcf-ptype="general">28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JTBC 새 주말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발표회에서 진혁 PD는 “어수선하고 차가운 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 차가운 눈 속에서 꽃 한 송이를 피우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작품을 소개했다.</p> <p dmcf-pid="6ajjVKphpl" dmcf-ptype="general">‘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 드라마 ‘시지프스’, ‘푸른 바다의 전설’, ‘주군의 태양’ 등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바 있는 진혁 PD와 ‘엉클’, ‘내 생애 봄날’의 박지숙 작가가 의기투합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NAAf9UlU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옥씨부인전’ 타이틀롤을 맡은 임지연. 사진 ㅣ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8/startoday/20241128155117744kvgd.jpg" data-org-width="647" dmcf-mid="KtEIdMVZz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8/startoday/20241128155117744kvg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옥씨부인전’ 타이틀롤을 맡은 임지연. 사진 ㅣ강영국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Qjcc42uSzC" dmcf-ptype="general"> 극중 임지연은 도망친 노비 구덕이에서 양반가 아씨로 운명을 뒤바꾼 가짜 옥태영을 연기한다. </div> <p dmcf-pid="xeJJ7pXDpI" dmcf-ptype="general">임지연은 “사극에 대한 두려움이 그동안 많았다. 잘 할 수 없을 것 같단 생각으로 배제해왔는데, 대본을 읽고 나도 사극을 잘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용기를 내기에 충분한 재미와 감동이 있었다”고 밝히며 “현장에서 에너지나 감독님과의 케미도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p> <p dmcf-pid="yGXXkjJq7O" dmcf-ptype="general">이어 “남장도 하고 노비도 되고 사랑도 하고 배신도 당하고 사극 여주인공으로서 할 수 있는 거 다 했다. 후회 없이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만큼 사극에 대한 목마름이 강렬했다”며 “하늘이 주신 이 기회를 정성스럽게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크다”고 각오를 드러냈다.</p> <p dmcf-pid="WHZZEAiBFs" dmcf-ptype="general">진혁 감독은 임지연 캐스팅에 대해 “캐릭터가 어렵다. 인간의 모든 면을 보여줘야한다. 최하층 노비부터 양반 마님까지 연기해야 했다”며 “비중이 크고, 연기가 어렵다. 임지연이 생각났다. 신내림을 받은 듯 떠올랐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HZZEAiB3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추영우. 사진 ㅣ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8/startoday/20241128155120582tknm.jpg" data-org-width="647" dmcf-mid="97BBTlwM0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8/startoday/20241128155120582tkn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추영우. 사진 ㅣ강영국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GX55DcnbFr" dmcf-ptype="general"> 추영우는 전국 팔도를 사로잡은 천상계 전기수이자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바치는 조선 최고의 로맨티스트 천승휘로, 천승휘와 그와 똑같은 얼굴을 가진 현감의 첫째 아들 성윤겸 캐릭터까지 1인 2역을 연기한다. </div> <p dmcf-pid="HZ11wkLKuw" dmcf-ptype="general">타고난 예술성으로 유려한 예인의 자태를 뽐내는 것은 기본, 노비 시절부터 연모하던 가짜 옥태영의 위험천만한 사기극에 거침없이 뛰어드는 천승휘의 다채로운 매력은 추영우만의 표현법으로 그려질 예정이다.</p> <p dmcf-pid="XvyyaLxp7D" dmcf-ptype="general">추영우는 1인 2역에 대해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는데 작가님도 텍스트 자체를 다르게 써주셨다”며 “처음엔 차별화에 집중했는데 작가님과 감독님이 두 인물의 과거와 환경을 잘 만들어주셨다. 두 인물이 가장 원하는 게 무엇인지에 집중했다. 인물의 행동이나 자극이 들어왔을 때 리액션을 보여주는데 집중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ZTWWNoMUFE" dmcf-ptype="general">‘옥씨부인전’은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tvN 주말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과 주말 대전을 벌인다.</p> <p dmcf-pid="5yYYjgRu0k" dmcf-ptype="general">임지연은 “오랜만에 볼 수 있는 사극만의 장점을 풍요롭게 담은 드라마”라며 “미술적인 부분도 훌륭하고 탄탄한 스토라고 자부한다. 보면 볼수록 뒤가 궁금한 드라마”라고 했다.</p> <p dmcf-pid="1zBBTlwMpc" dmcf-ptype="general">진혁 PD는 “우리 드라마는 완전히 다른 소구층이 있는 드라마라 다 같이 잘 됐으면 한다”며 “신분제라는 극단적 상황, 불평등과 불합리가 있는 배경이지만 인물들이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복수하는 장면들은 나오지 않는다. 웰메이드 드라마인지 시청자들이 보고 평가해달라”고 했다.</p> <p dmcf-pid="tqbbySrRUA" dmcf-ptype="general">‘옥씨부인전’은 30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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