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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옥씨부인전' 타이틀롤 임지연의 자신감 ”후회 없이 보여드리겠다”(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8 15: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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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28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JTBC 새 토일극 '옥씨부인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진혁 연출과 배우 임지연, 추영우, 김재원, 연우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8/JTBC/20241128153649312mgch.jpg" data-org-width="559" dmcf-mid="piXQE1yjD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8/JTBC/20241128153649312mgc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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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JTBC 새 토일극 '옥씨부인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진혁 연출과 배우 임지연, 추영우, 김재원, 연우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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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임지연이 JTBC 새 토일극 '옥씨부인전'의 타이틀롤을 맡아 시청자와 만난다. 최근 연이어 매 작품 호평을 이끌었던 만큼, 임지연의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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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28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옥씨부인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여인 임지연(옥태영)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추영우(천승휘)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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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28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JTBC 새 토일극 '옥씨부인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진혁 연출과 배우 임지연, 추영우, 김재원, 연우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8/JTBC/20241128153650630qgtf.jpg" data-org-width="559" dmcf-mid="uWmhpd8tI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8/JTBC/20241128153650630qgt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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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JTBC 새 토일극 '옥씨부인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진혁 연출과 배우 임지연, 추영우, 김재원, 연우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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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 중 임지연은 도망친 노비에서 양반가 아씨로 운명을 뒤바꿀 가짜 옥태영을 연기한다. 미천하다 무시 받으며 모진 학대를 견디고 살다가 비로소 그토록 소원하던 '곱게 늙어 죽을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 노비이기에 빛을 보지 못했던 여러 가지 능력들을 발휘하며 가짜의 삶 속에서 진짜 그 이상의 것들을 일궈내는 여인의 삶을 그려낼 임지연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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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물으면 하고 싶은 말이 많았다. 저는 사극에 대한 두려움이 그동안 많았던 것 같다”고 털어놓은 임지연은 “고된 현장을 지켜봤고, 저만의 자격지심이 있었던 것 같다”는 임지연은 “사극에 어울리지 않고, 잘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사극 출연을 배제했던 것도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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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이어 “우연히 '옥씨부인전' 대본을 읽었고, 저도 사극을 잘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그런 용기를 내기에 충분히 재미와 감동이 있는 대본이었다”며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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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타이틀롤을 맡은 부담감에 관해서는 “무서웠다. 근데 자신은 있었다. 대본이 너무 좋았고, 준비하는 과정과 촬영 현장이 좋았다”며 “체력적인 한계가 찾아오기도 했다. 몸으로 해야할 것이 많았다. 그럼에도 행복했던 현장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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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28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JTBC 새 토일극 '옥씨부인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진혁 연출과 배우 임지연, 추영우, 김재원, 연우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8/JTBC/20241128153652080imir.jpg" data-org-width="559" dmcf-mid="fgHt8Dg2I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8/JTBC/20241128153652080imi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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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JTBC 새 토일극 '옥씨부인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진혁 연출과 배우 임지연, 추영우, 김재원, 연우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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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그러면서 “타이틀롤이다. '옥씨부인전'의 옥씨부인이니 부담과 책임감을 가졌다. 첫 인사를 할 때 '저 한 번 믿어 달라. 최선을 다하겠다.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해내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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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또한 임지연은 “한복을 입고 사극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했다. 후회 없이 보여드리고 싶었다. 사극에 대한 목마름이 강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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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임지연과 호흡을 맞춘 배우는 추영우다. 추영우는 극 중 전국 팔도를 사로잡은 천상계 전기수이자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바치는 조선 최고의 로맨티스트 천승휘로 분한다. 타고난 예술성으로 유려한 예인의 자태를 뽐내는 것은 기본, 노비 시절부터 연모하던 가짜 옥태영의 위험천만한 사기극에 거침없이 뛰어드는 천승휘의 다채로운 매력은 추영우만의 표현법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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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추영우는 “대본이 너무 재미있어서, 한 번에 끝까지 다 읽었다”며 “1인 2역이 배우로서 큰 도전이라 어려울 수도 있고, 부담감도 있었다. 그러나 도전해 보고 싶었다”며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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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또한 추영우는 “작가님이 두 역할에 관해 텍스트 자체를 다르게 써줬다. 두 역할의 간극을 넓히기보다는, 서 있었을 때 그 자체로 보였으면 좋겠다고 해 그것에 집중했다”면서 “환경을 잘 만들어주셔서 리액션에 집중한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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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28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JTBC 새 토일극 '옥씨부인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진혁 연출과 배우 임지연, 추영우, 김재원, 연우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8/JTBC/20241128153653388cnyn.jpg" data-org-width="559" dmcf-mid="4b32gWIiw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8/JTBC/20241128153653388cny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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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JTBC 새 토일극 '옥씨부인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진혁 연출과 배우 임지연, 추영우, 김재원, 연우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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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28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JTBC 새 토일극 '옥씨부인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진혁 연출과 배우 임지연, 추영우, 김재원, 연우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8/JTBC/20241128153654915sqso.jpg" data-org-width="560" dmcf-mid="8XGuRIkPs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8/JTBC/20241128153654915sqs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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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JTBC 새 토일극 '옥씨부인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진혁 연출과 배우 임지연, 추영우, 김재원, 연우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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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임지연의 자신감과 사극에 대한 목마름이 담긴 '옥씨부인전'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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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br> 사진=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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