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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옥씨부인전' PD "임지연 캐스팅, 신내림 받은 듯 떠올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8 14: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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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4JvFMVZdS">
          <p dmcf-pid="pufDTKphRl" dmcf-ptype="general">'옥씨부인전' 진혁 PD가 임지연 캐스팅 비하인드를 이야기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2Rh5PKGn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8/iMBC/20241128144310298wvwf.jpg" data-org-width="800" dmcf-mid="39lbMOc6L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8/iMBC/20241128144310298wvw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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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ow0VcnbdC" dmcf-ptype="general">28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신도림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연출 진혁)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임지연, 추영우, 김재원, 연우와 진혁 PD가 참석했다. </p>
          <p dmcf-pid="76ny0e41MI" dmcf-ptype="general">'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여인 옥태영(임지연)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이다. </p>
          <p dmcf-pid="zMaH7nQ0RO" dmcf-ptype="general">임지연은 극 중 망친 노비에서 양반가 아씨로 운명을 뒤바꿀 가짜 옥태영을 연기한다. 미천하다 무시 받으며 모진 학대를 견디고 살다가 비로소 그토록 소원하던 ‘곱게 늙어 죽을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p>
          <p dmcf-pid="qjO76waVLs" dmcf-ptype="general">진 PD는 "임지연이 최근 화제가 된 건 캐릭터가 세서 아닐까. 한복이 너무 잘 어울리셔서 다 입혔다. 사극에도 잘 어울리고, 캐릭터가 어렵다. 인간의 모든 면을 보여줘야한다. 최하의 하층민 노비가 살기 위해 벌어지는 일들을 연기해야하지 않나. 또 양반 마님까지 연기해야 했다. 변호사까지 소화해야 하는 배우가 생각이 안 나더라"며 임지연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p>
          <p dmcf-pid="BfdStx2Xem"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여주인공 비중이 크고, 연기가 어렵다. 보자마자 임지연이 생각났다. 신내림을 받은 듯 떠올랐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설득하는 수밖에"라고 덧붙였다. </p>
          <p dmcf-pid="b6ny0e41Mr" dmcf-ptype="general">임지연은 "이번 작품을 통해, 사극 여주인공으로서 할 수 있는 건 다 했구나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남장도 하고, 노비부터 양반 마님까지. 사랑도 하고 배신도 당하고 정말 수많은 갈등을 겪는다. 거기서 또 정말 많은 감정과 다사다난을 표현했다. 한복 입고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는 생각을 작품 끝나고 했다. 후회 없이 했다"고 강조했다. </p>
          <p dmcf-pid="KY0JE1yjLw" dmcf-ptype="general">이어 "사극에 대한 목마름이 컸기 때문에 하늘이 주신 기회를 정성스럽게 만들고 싶었다. 타이틀롤 부담감이 있어서도 있지만, 좋은 현장에 대한 소중함이 있으니 욕심도 커졌다"고 말했다. </p>
          <div dmcf-pid="9grpfkLKnD" dmcf-ptype="general">
           치열한 생존 사기극 '옥씨부인전'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p>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고대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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