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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소방관' 주원 "실제로 불지른 촬영장, 그 정도일 줄은…원망보단 걱정" [엑's 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8 14: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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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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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B66KNdzz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8/xportsnews/20241128142754233dlbv.jpg" data-org-width="2000" dmcf-mid="0k11W2uS0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8/xportsnews/20241128142754233dlb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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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JAAnvme3x"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주원이 영화 '소방관'에서 실제로 불 속에서 촬영한 장면의 비하인드를 풀었다. </p>
          <p dmcf-pid="6iccLTsdUQ" dmcf-ptype="general">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소방관'(감독 곽경택)의 배우 주원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p>
          <p dmcf-pid="PnkkoyOJzP" dmcf-ptype="general">'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영화다.</p>
          <p dmcf-pid="QIYYhztsF6" dmcf-ptype="general">서부소방서에 첫 발령받은 신입 소방관 '철웅' 역을 맡은 주원은 앞서 진행된 언론시사회에서 실제 화재 장면을 표현한 불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냈던 바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CGGlqFOU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8/xportsnews/20241128142755815fvlu.jpg" data-org-width="800" dmcf-mid="VCDDaYCnz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8/xportsnews/20241128142755815fvl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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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fee8Dg274" dmcf-ptype="general">해당 장면에 대해 주원은 "우선은 실제 촬영에서 85% 이상은 불을 지르고 시작했다. CG는 정말 일부에만 들어갔고, 처음 화재 현장을 들어갈 때 '괜찮은 건가?'하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 안전하고 덜 뜨겁게 만들어주는 물질을 몸에 바르긴 했지만 너무 뜨거웠다"며 "눈앞에서 정말 큰불을 보니까 멍해졌다. 금방이라도 나한테 올 거 같은 느낌"이라고 회상했다.</p>
          <p dmcf-pid="WZuu1Q9Hzf"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초긴장의 상태로 연기를 했는데 감독님의 큰 그림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화재 현장에 신입으로 들어갔을 때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위해. 그리고 CG가 실제보다 리얼할 수는 없다. 감독님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에 리얼하지 않은 불을 사용하는 건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Y577tx2X3V" dmcf-ptype="general">촬영 전 실제로 불을 사용할 것이라 예상했다고 말한 주원은 "그 정도 양일 줄은 몰랐다"며 웃더니 "물론 수많은 스태프분들이 소화기를 들고 컷과 동시에 불을 끄려고 준비했다"고 말을 이었다.</p>
          <p dmcf-pid="G1zzFMVZ32" dmcf-ptype="general">생각보다 큰불에 혹시라도 감독님을 원망했는지 묻자 주원은 "원망은 안 했는데, 하얀 마스크가 까맣게 변하는 스태프들이 많이 걱정됐다"고 답했다. </p>
          <p dmcf-pid="H7ffqoMUu9" dmcf-ptype="general">한편 '소방관'은 오는 12월 4일 개봉한다.</p>
          <p dmcf-pid="Xz44BgRu7K" dmcf-ptype="general">사진 = 고스트 스튜디오, (주)바이포엠스튜디오</p>
          <p dmcf-pid="Zq88bae77b" dmcf-ptype="general">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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