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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어도어 “하니 전적으로 신뢰···‘무시해’ 발언 분명히 기억하고 있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8 11:50:5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어도어, 27일 공식 SNS 통해 입장문<br>“빌리프랩, 성의있는 태도 보여달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2Hm6waVv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tmnUJ6FW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뉴진스(NewJeans)의 하니가 지난달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중앙노동위원회, 최저임금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 도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8/seouleconomy/20241128115058547tfyc.jpg" data-org-width="640" dmcf-mid="qsSAKNdzv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8/seouleconomy/20241128115058547tfy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뉴진스(NewJeans)의 하니가 지난달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중앙노동위원회, 최저임금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 도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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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KFsLuiP3vL"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그룹 뉴진스(NewJeans)의 소속사 어도어가 그룹 아일릿(ILLIT)의 매니저로부터 ‘무시해’라는 발언을 들었다는 하니의 주장을 신뢰한다는 입장을 냈다.</p>
          </div>
          <p dmcf-pid="93Oo7nQ0Wn" dmcf-ptype="general">어도어는 27일 공식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하니는 5월 27일 빌리프랩의 한 구성원이 하니에 대해 ‘무시해’ 또는 ‘무시하고 지나가’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며 “어도어는 당사 아티스트의 말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하니가 입은 피해를 진정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2Q3SdhDxTi" dmcf-ptype="general">앞서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 13일 소속사에 보낸 내용증명에서 하니에게 ‘무시해’라고 발언한 매니저의 공식적인 사과 등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14일 이내에 어도어가 이를 포함한 시정 요구 사항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밝혔다. 내용증명에 대한 답변 기한은 오는 28일까지다.</p>
          <p dmcf-pid="Vx0vJlwMhJ" dmcf-ptype="general">어도어는 그간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답변 기한을 하루 앞둔 이날 하니의 편에 섰다. 입장문 서두에는 “이 입장문은 아티스트의 내용증명에 따른 조치사항의 이행”이라고 적혀있다.</p>
          <p dmcf-pid="fMpTiSrRSd" dmcf-ptype="general">어도어는 “자칫 사실관계의 공방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불필요한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을 우려해 지금까지 신중한 태도를 견지해 왔다”며 “비교적 짧은 순간에 벌어진 일인데 하니가 당시의 상황을 빠짐없이 기억해 내야만 문제 삼을 수 있다는 것은 피해자에게 너무 가혹하고 엄격한 잣대”라고 말했다.</p>
          <p dmcf-pid="445IxsA8Ce" dmcf-ptype="general">이어 “빌리프랩 측이 하니의 피해를 가벼이 여기지 않고 상호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란다”며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불필요한 논란이 지속되지 않도록 성의있는 태도를 보여달라”고 촉구했다.</p>
          <p dmcf-pid="881CMOc6SR"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달 7일 빌리프랩은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아일릿 매니저가 뉴진스 하니의 인사를 무시하라는 취지로 말했다는 의혹에 “신인 아티스트를 음해하려는 시도”라며 부인한 바 있다.</p>
          <div dmcf-pid="66thRIkPSM" dmcf-ptype="general">
           <p>한편 뉴진스는 어도어에 보낸 내용증명에서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를 촉구한 바 있다. 하지만 민 전 대표가 최근 어도어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나면서 뉴진스 멤버들의 선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p> 문예빈 기자 muu@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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