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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C이슈] 뉴진스 하니, "빌리프랩 사과해" 어도어 입장문에도 '무표정'…헤어질 결심 굳혔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8 11: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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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8/SpoChosun/20241128113705872czsj.jpg" data-org-width="1200" dmcf-mid="8gGGRjJqD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8/SpoChosun/20241128113705872czs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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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yWWxae7EJ"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뉴진스는 어도어와 헤어질 결심을 굳힌 걸까.</p>
          <p dmcf-pid="ueddGUZwrd" dmcf-ptype="general">하니가 27일 팬 소통 플랫폼 포닝의 상태 메시지를 '눈이 와~'에서 무표정 이모티콘으로 변경했다. 이는 어도어가 뉴진스의 내용증명에 따른 시정 조치로 '하니의 주장을 신뢰하며 빌리프랩은 사과하라'는 취지의 입장문을 발표한 이후의 일이라 관심을 끈다.</p>
          <p dmcf-pid="7dJJHu5rwe" dmcf-ptype="general">어도어는 이날 "빌리프랩의 '매니저 무시 발언'과 관련한 주장은 뉴진스 멤버 하니의 진술과 전혀 다르다. 하니는 5월 27일 빌리프랩의 한 구성원이 '무시해' 또는 '무시하고 지나가'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 비교적 짧은 순간에 벌어진 일인데 하니가 당시의 상황을 빠짐없이 기억해 내야만 문제를 삼을 수 있다는 것은 피해자에게 너무 가혹하고 엄격한 잣대"라고 밝혔다.</p>
          <p dmcf-pid="zJiiX71mwR" dmcf-ptype="general">이어 "어도어와 어도어 구성원들은 당사 아티스트의 말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하니가 입은 피해를 진정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 빌리프랩 측이 하니의 피해를 가벼이 여기지 않고 상호존중하는 모습, 성의있는 태도를 보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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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8/SpoChosun/20241128113706136xavv.jpg" data-org-width="1200" dmcf-mid="Fp33gmj4O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8/SpoChosun/20241128113706136xav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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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oggtb0Crx" dmcf-ptype="general"> 뉴진스는 13일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 하니를 무시하라고 말한 매니저의 공식 사과 등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어도어에 보냈다. 멤버들은 문건을 받은 뒤 14일 내에 시정하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어도어가 14일 내용증명을 수령함에 따라 데드라인은 28일이 됐다. </p>
          <p dmcf-pid="bgaaFKphrQ" dmcf-ptype="general">데드라인을 하루 앞둔 상태에서 어도어는 부랴부랴 빌리프랩을 향한 경고문을 발표했지만, 빌리프랩은 아직 하니에 대한 사과는 하지 않은 상태다. 또 CCTV와 아티스트, 의전 구성원에게 확인한 결과 아일릿 멤버들은 뉴진스에게 90도로 인사했고 매니저는 하니를 무시하라고 말한 적 없다는 이전의 입장도 고수하고 있다. </p>
          <p dmcf-pid="KvTTPoMUOP" dmcf-ptype="general">또 어도어는 빌리프랩과 관련된 문제 외에 민 전 대표의 복귀 등 다른 요구사항에 대한 입장은 아직 발표하지 않고 있어 뉴진스 멤버들이 어도어의 손을 잡을지, 아니면 예고했던 대로 전속계약을 해지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p>
          <p dmcf-pid="9TyyQgRum6" dmcf-ptype="general">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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