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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나이 들면 냄새 날 수밖에, 청결→환기까지 문제”(아침마당)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8 08: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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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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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Javxae7n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1TV ‘아침마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8/newsen/20241128084439968qynt.jpg" data-org-width="608" dmcf-mid="bN5fl5TNi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8/newsen/20241128084439968qyn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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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1TV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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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24MwKMVZiy"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해정 기자]</p>
          <p dmcf-pid="V4MwKMVZiT" dmcf-ptype="general">'아침마당' 피부과 전문의가 노년증 체취 문제를 상담했다. </p>
          <p dmcf-pid="feolPoMUev" dmcf-ptype="general">11월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인생수업은 '중년 후에 오는 것들'을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p>
          <p dmcf-pid="4rhpchDxdS" dmcf-ptype="general">피부과 전문의는 할머니가 체취로 고민이 많다는 20대 청년 사연에 "중학교 때 학교에서 냄새나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원인은 우리 몸이 만드는 피지선이 계속 변한다. 노넨알데하이드라는 물질이 나오는데 휘발성이라 시큼한 냄새가 나온다. 나이가 들수록 더 많이 분비돼 냄새가 나는 것"이라고 답했다. </p>
          <p dmcf-pid="8LAWeAiBdl" dmcf-ptype="general">그는 "나이가 들면 대사율이 떨어져서 몸 속 노폐물, 독소 배출 속도가 늦어지면 쉽게 쌓여 냄새가 날 수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피부가 노화되면서 건조해지면 푸석푸석해지고, 각질이 쌓이고, 땀 피지 이런 게 섞여서 냄새가 날 수도 있다. 먹는 음식도 문제가 될 수 있는데 향신료가 강한 음식, 가공 식품 등을 많이 먹으면 냄새가 강해진다. 구강 청결, 소화 기능 저하 등도 원인이 된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6NDXnDg2eh" dmcf-ptype="general">체취를 없애는 방법을 묻자 전문의는 "씻는 게 가장 중요하다. 때를 밀라는 게 절대 아니다. 냄새가 나는 부위를 신경 써서 닦으라는 거다. 귀 안쪽, 겨드랑이, 배꼽, 사타구니, 발가락 사이 등이다. 여기를 좀 더 신경 써서 닦고 샤워하고 나와서는 면봉으로 귀 안쪽, 배꼽 안쪽은 한번 더 닦아서 습기를 없애야 한다"고 조언했다. </p>
          <p dmcf-pid="PITzwTsdMC" dmcf-ptype="general">"물도 많이 드셔야 한다"며 "순환이 잘 되게 해야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해야 한다. 운동으로 대사 기능을 촉진하고, 세탁도 중요하다. 옷은 물론 침구류 잘 빨고 햇볕에 잘 말려야 한다. 또 오늘 같이 추우면 문을 꽁꽁 닫고 계신데 환기를 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QJavxae7JI"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해정 haejung@</p>
          <p dmcf-pid="xLAWeAiBeO"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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