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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23기 영수, 현숙에 직진하다 영자+옥순 1순위 난봉꾼 급부상? (나는 솔로)[어제TV]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8 06: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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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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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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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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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기 영수가 새로운 러브라인의 중심으로 급부상을 예고했다. 
 11월 27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23기 여자들의 2순위 데이트에 이어 남자들이 1순위 데이트가 이뤄졌다. 
 여자들의 2순위 선택으로 이뤄진 데이트에서는 영철을 2순위로 택한 영숙, 순자, 영자가 먼저 데이트했다. 그 자리에서 영철은 자신이 2순위로 뽑힌 데 아쉬움을 드러냈고 영자는 만인에게 좋은 사람인 영철이 단합대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대해 “화가 난다”고 표현했다. 영자는 모두가 결혼을 위해 온 자리라고 강조하며 영철에게 빨리 마음을 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수를 2순위로 택한 현숙은 영수에게 결혼에 대한 질문을 여러 개 했지만 영수가 구체적으로 답하거나 질문을 돌려주지 않자 결혼 생각이 크지 않다고 여겼다. 현숙은 영수에게 다른 사람들을 더 알아보라고 에둘러 거절의 의사를 표현했다. 광수는 자신을 2순위로 택한 옥순에게 “남자들 2순위 안에 옥순은 없더라. 난 옥순이 최고”라며 어필했다. 그러다 데이트가 좋았다는 옥순의 말에 눈물 흘렸다. 
 이어 남자들이 1순위 선택을 했다. 영수과 영호가 현숙을 택했고, 영식과 영철이 영숙을 택했다. 광수는 옥순을 택했다. 순자와 영자는 고독 정식을 먹게 됐다. 
 먼저 영수, 영호, 현숙의 다대일 데이트. 영호는 현숙이 웃을만한 개그를 시도하며 호감을 사려 했지만 유머 코드는 영수가 더 현숙과 잘 맞았다. 그 자리에서 현숙은 영호가 잘 표현하지 않아 모르겠다고 말했다. 현숙이 “여자는 표현 안 하면 모른다”고 반복해 말하자 영호는 “현숙이 저한테 표현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하는 게 나는 당신을 좋아한다는 것 같았다”며 알아들었다. 
 또 현숙은 영수에게 “오빠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 2명 정도 있다. 자신감을 가져라. 나는 오빠가 다른 분들이랑 대화를 많이 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지만 영수는 여전히 알아듣지 못했고 데프콘은 “돌려서 말하지 말고 우리는 아닌 것 같다고 말해라”며 답답해했다. 결국 현숙은 “내 선택은 첫인상부터 지금까지 똑같다”고 말했다. 
 영수는 얼떨떨한 표정으로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를 한 것 같은데 영호를 선택하겠다는 이야기인지 내일 기회가 오면 이야기하고 확인하는 절차를 가지려고 한다”며 현숙의 말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한 모습. 데프콘이 “알아듣는 표정이었는데 왜 못 알아들었지?”라며 당황했다. 
 영식, 영철, 영숙의 다대일 데이트에서도 변화가 일었다. 영숙은 영철과 에너지 레벨이 다른 것과 자신이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봤다. 영철은 “데이트할 때 여행가면 술 한 잔 하고 몽롱한 기분을 느끼는 게 중요한데 그런 게 부족하다고 느꼈다. 마음의 변화가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영식은 장거리 문제에 대해 일장연설을 늘어놓다가 “좋아하면 거리가 무슨 소용이냐”며 대전에 살던 전여친과 장거리 연애한 적이 있다고 했다. 또 영식은 다대일 데이트에 불만을 드러내며 다음에는 반드시 영숙과 1:1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희망했다. 
 광수는 옥순을 1순위로 선택해 또 데이트했고 “왜 이렇게 사람을 볼 줄 모르지? 옥순이가 최고인데. 내 입장에서 럭키지. 무혈입성이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취미생활에 대한 대화를 나누던 중에 광수는 “내가 자전거 타는 걸 이해해주면 좋겠다. 여친에게 로드를 가르치니 신경이 엄청 쓰였다. 차라리 혼자 타고 싶더라. 여사친 중에 자전거 잘 타는 애랑 타는 게 더 재미있다”고 경험담을 꺼냈다. 
 옥순은 “둘 다 사랑받길 원하는 사람 같아서 걱정이 된다. 저도 애 같은 면이 있다. 내 세계를 이해받고자 노력하는 사람. 광수님 너무 좋다. 자기소개 때부터 배제한 이유가 그런 것 때문이었다. 사랑받고자 하는 사람”이라고 말했지만 광수는 “옥순이와 시간을 보내고 싶고 직진이다. 최종선택 때 옥순을 뽑을 거다. 절 좋아하든 안 좋아하든 옥순을 뽑을 거”라고 직진했다. 
 방송말미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영자와 옥순이 영수에게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수는 “난봉꾼 이미지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영자, 옥순 1픽이 저였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그 말을 들은 옥순바라기 광수가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흔들리는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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