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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팬들 분산, 男 태어났으면.." 송가인, 임영웅 '미스터트롯' 신드롬 '아쉬움+부러움' 고백 [라스][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7 23: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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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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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송가인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7/starnews/20241127233441742qwjv.jpg" data-org-width="560" dmcf-mid="WuiBFztsW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7/starnews/20241127233441742qwj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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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가인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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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라디오스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7/starnews/20241127233443751kkpf.jpg" data-org-width="560" dmcf-mid="YMvaRoMU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7/starnews/20241127233443751kkp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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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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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에서 '미스트롯' 초대 진 송가인이 '미스터트롯'의 인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div>
          <p dmcf-pid="1VOJ8e41WQ" dmcf-ptype="general">2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892회는 '언니 더 파워업' 특집으로 꾸며졌다. 가수 백지영, 송가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 '미국통' 김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dmcf-pid="tfIi6d8tTP" dmcf-ptype="general">이날 송가인은 "'국민 가수' 타이틀이 가장 좋다. 제가 '진도의 딸'이라 지역색이 강한데도 상관없이 국가 행사에 불러주시더라. 정권이 바뀔 때마다 갔던 거 같다. 경상도 행사도 많이 가고, 그래서 '국민 가수'가 좋다"라고 웃어 보였다.</p>
          <p dmcf-pid="FwqysvmeT6" dmcf-ptype="general">하지만 송가인은 노래로 정치 대통합을 이뤘음에도 "아쉬운 점 있다"라고 고백, 눈길을 끌었다. 그는 "'미스트롯' 이후 '미스터트롯'이 나오지 않았나. 그러다 보니 제 팬분들이 남자 쪽으로 가시더라. 인기가 분산됐다"라고 솔직하게 터놓았다.</p>
          <p dmcf-pid="3rBWOTsdT8" dmcf-ptype="general">특히 송가인은 "어떤 생각까지 들었냐면 남자로 태어났다면 '남자 나훈아'가 되지 않았을까 싶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p>
          <p dmcf-pid="0mbYIyOJW4" dmcf-ptype="general">또한 송가인은 "다음 앨범은 정통 트로트를 하고 싶었다. 신중하게 내고 싶어서, 유명한 선생님께 곡을 받았다"라고 역대급 컴백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p>
          <p dmcf-pid="pcUlDCEQWf" dmcf-ptype="general">무려 대선배 심수봉의 손을 잡고 컴백을 준비 중이라는 것. 송가인은 "정말 영광스럽게도 (심수봉) 선생님께 곡을 받는 첫 후배가 됐다. 선생님이 작사, 작곡을 해주셨다. 같이 만나 연습도 했는데 선생님이 너무 꼼꼼히 봐주셨다. 무척 영광스러워서 메이킹으로도 남겨놨다"라고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p>
          <p dmcf-pid="UkuSwhDxSV" dmcf-ptype="general">'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p>
          <p dmcf-pid="uE7vrlwMS2" dmcf-ptype="general">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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