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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유미, 천하의 로코여신이 어쩌다 "나이 들어 로맨스 연기 헤매"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7 1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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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7/SpoChosun/20241127191600719iymt.jpg" data-org-width="650" dmcf-mid="bcIIojJqs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7/SpoChosun/20241127191600719iym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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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ITTcwaVOy"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정유미가 10년 만에 '로코' 여주인공으로 복귀한 소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p>
          <p dmcf-pid="8CyykrNfmT" dmcf-ptype="general">26일 '채널십오야' 채널에는 배우 정유미가 출연해 나영석 PD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6hWWEmj4Dv" dmcf-ptype="general">정유미는 주지훈과 함께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 출연 중이다. 이 작품을 통해 정유미는 10년만에 로맨틱 코미디에 복귀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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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7/SpoChosun/20241127191600976zjty.jpg" data-org-width="647" dmcf-mid="KVJJKfzTs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7/SpoChosun/20241127191600976zjt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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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0qqG5TNwl" dmcf-ptype="general"> 방송에서 나영석 PD는 "오랜만에 연인 관계의 연기를 해야 하는데 기분이 어떠냐"라고 물었다. 이에 정유미는 "솔직히 말하면 저도 나이가 들었다. 예전에는 대사랑 지문이 있으면 그대로 다 했다. 눈물 또르륵 한 방울 흘리고"라며 "그런데 이번에는 그게 안 되는 거다. 감정이 도대체 납득이 잘 안 되고, 너무 옛날 감정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초반에 너무 헤맸다"고 고백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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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7/SpoChosun/20241127191601143tger.jpg" data-org-width="647" dmcf-mid="9CUUTGhLw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7/SpoChosun/20241127191601143tge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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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OvvADg2mC" dmcf-ptype="general"> 이에 나영석 PD는 "젊을 때는 연애의 기억이 너무 가까이 있으니까 그냥 꺼내 쓰면 되는 것 아니냐"고 말했고, 이에 정유미는 "저는 (과거 경험을) 꺼내 쓰는 스타일은 아니다. 이 상황에 집중해서 딱 하면 되는데, 오랜만에 이런 드라마를 하다 보니 처음에는 많이 헤맸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WITTcwaVsI" dmcf-ptype="general">이어 "자꾸 저 혼자 '왜 옛날에 됐는데 이제는 안 되지?' 고민에 빠지더라. 연기가 어려워졌다가, 다시 하다 보니까 감정이 탁 튀어나왔다"라며 "초반에는 감정씬 촬영에서 애를 먹었다. 장르물 찍다가 감정이 나오는 걸 오랜만에 하려니까 힘들긴 하더라"라고 고백했다.</p>
          <p dmcf-pid="YCyykrNfIO" dmcf-ptype="general">jyn2011@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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