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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미스터라디오’ 범진 “올해 28살, 어리지만 인생 표현하고 싶어 ‘나이테’에 서사 담아”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7 18: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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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7/sportskhan/20241127183550111peqe.jpg" data-org-width="700" dmcf-mid="FxWg94qys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7/sportskhan/20241127183550111peq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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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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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sWg94qyEk" dmcf-ptype="general"><br><br>가수 범진이 고품격 라이브로 ‘미스터라디오’ 스튜디오를 물들였다.<br><br>범진은 27일 오후에 방송된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이하 ‘미스터라디오’)에 출연했다. ‘미스터라디오’를 첫 방문한 범진은 “‘인사’라는 곡으로 역주행을 한, 인사를 잘하는 가수 범진입니다”라며 시작부터 높은 텐션을 자랑했다.<br><br>범진은 최근 발매한 첫 정규앨범 ‘나이테(Growth Ring)’에 대해 이야기했다. 97년생인 범진은 “인생을 오래 살진 않았지만 제 서사와 인생을 담은 앨범이다. 나이테처럼 그려지는 인생을 표현하려고 했다”라고 소개했다. 범진은 “(주제에 대해) 21년도쯤 생각을 시작했는데, 누군가 생각할법한 좋은 주제여서 (누가 발매할까 봐) 초조했다”라고 고백했다.<br><br>“해외에서도 인기가 많을 것 같다”라는 말에 “일본과 중국 팬들이 있다”라고 수줍게 고백한 범진은 ‘문신’ 라이브로 또 한 번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라이브를 위해 기타까지 챙겨온 범진은 감미로운 보컬을 선사, 여운 짙은 가창력으로 귀를 호강시켰다.<br><br>그런가 하면, 범진은 역주행 히트곡 ‘인사’의 인기 비결도 공개했다. 범진은 “10대 친구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남자들이 부르기 쉬운 음역대라서 많이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라며 “행사를 가면, 남녀노소 상관없이 많이 따라 불러주신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범진은 “12월 22일 서울, 12월 29일 부산에서 콘서트를 할 예정이다”라며 깜짝 스포, 팬들을 설레게 했다.<br><br>첫 정규앨범 ‘나이테(Growth Ring)’로 컴백한 범진은 음악방송을 비롯해, ‘이은지의 가요광장’, ‘미스터라디오’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범진은 최근 대만과 일본에서도 공연을 진행, 글로벌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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