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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강남 비-사이드' 지창욱 "'디즈니의 왕자님'말고 '아들' 수식어가 좋아" [인터뷰 스포]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7 17: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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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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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h2WG5TNJ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남 비-사이드 지창욱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7/sportstoday/20241127175209655msvc.jpg" data-org-width="600" dmcf-mid="BMuIhTsdd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7/sportstoday/20241127175209655msv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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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비-사이드 지창욱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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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Fn7q9Uld6"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지창욱이 '디즈니의 아들'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p>
          <p dmcf-pid="2iGNADg2n8" dmcf-ptype="general">27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극본 주원규, 박누리·연출 박누리)에 출연한 지창욱과 스포츠투데이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dmcf-pid="V8IRdLxpn4" dmcf-ptype="general">'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비비)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세 사람이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추격 범죄 드라마다.</p>
          <p dmcf-pid="fqcV4Q9Hdf" dmcf-ptype="general">특히 지창욱은 전작 디즈니+ '최악의 악'에 이어 이번 '강남 비-사이드', 현재 촬영 중인 '조각도시'에 이르기까지, 디즈니+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디즈니의 아들' 수식어를 얻었다.</p>
          <p dmcf-pid="4dWgNkLKMV"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지창욱은 "너무 기분이 좋다. 디즈니의 아들이 된 기념으로 디즈니 주식을 사고 싶을 정도다"라며 "'디즈니의 왕자님'이라고는 하지 말아달라. 그 수식어 때문에 친구들한테 조롱을 받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p>
          <p dmcf-pid="8mqlvYCnL2" dmcf-ptype="general">이어 "'제발 왕자보다는 아들이 좀 더 편한 것 같다'고 얘기를 했었는데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6RTLgAiBR9" dmcf-ptype="general">지창욱은 "어떻게 보면 배우가 혼자 연기를 하고 싶다고 해서 작품을 할 수 있는 건 아니지 않나. 산업이라는 게 누구나 그렇듯 투자자가 있어야 작품에 들어갈 수 있는 거고, 배우 또한 직업의 하나일 뿐"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딘가에서 쓰임을 당한다는 건 굉장히 뿌듯하고 기분 좋은 일이다. 어떻게 하다 보니까 디즈니+에서 계속 작업을 하게 됐는데 앞으로도 재밌게 작업하고 싶다"고 전했다. </p>
          <p dmcf-pid="PjFwmCEQJK" dmcf-ptype="general">이어 "'조각도시'도 디즈니+ 작품인데 그전에 제가 디즈니+에서 했던 작업이랑 비교를 안 할 수가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더 잘 만들고 싶고 더 재밌게 만들고 싶은 욕심이 계속 생기는 것 같다"고 밝혔다.</p>
          <p dmcf-pid="QC9yYZvaRb"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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