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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년이' 감독 "김태리, 작품 떠받치는 원동력…사랑받아 기뻐" [엑's 인터뷰①]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7 15: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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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fbC53GkF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7/xportsnews/20241127155412622hriw.jpg" data-org-width="550" dmcf-mid="2njU8x2X3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7/xportsnews/20241127155412622hri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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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4Kh10HEFN"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정년이' 정지인 감독이 작품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p>
          <p dmcf-pid="689ltpXDUa" dmcf-ptype="general">지난 17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를 배경으로,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 작품.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p>
          <p dmcf-pid="PSO6gAiBUg" dmcf-ptype="general">캐스팅 과정에서부터 화제를 모았던 '정년이'는 마지막회 16.458%(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면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방송 전 논란, 방영 중 내용에 대한 호불호는 있었으나 화제성과 성적 면에선 성공을 거뒀다. </p>
          <p dmcf-pid="QvIPacnb3o" dmcf-ptype="general">'정년이' 연출을 맡은 정지인 감독은 서면인터뷰를 통해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오랜 시간 노력한 결과물이 이런 큰 사랑을 받게 돼서 무척 기쁘다"면서 "'정년이'를 사랑하고 응원해 주신 시청자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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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7/xportsnews/20241127155413910mhkc.jpg" data-org-width="550" dmcf-mid="VAPG7b0Cp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7/xportsnews/20241127155413910mhk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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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ka7PRf57n" dmcf-ptype="general">이어 "시청자 반응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국극에 대한 반응들이다. 집에서 이런 걸 돈 주고 봐도 되냐는 댓글들이 참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p>
          <p dmcf-pid="WENzQe41zi" dmcf-ptype="general">특히 '정년이'는 배우들의 연기력 부분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김윤혜 등 주조연 배우들이 캐릭터에 잘 녹아들어 몰입도를 높였기 때문. </p>
          <p dmcf-pid="YDjqxd8tUJ" dmcf-ptype="general">먼저 정지인 감독은 김태리에 대해 "김태리 님이 쏟은 열정과 노력은 우리 작품을 떠받치는 큰 원동력이었다"면서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쉽지 않은 순간이 올 때 정년이를 생각하면서 버틸 수 있었다"고 얘기했다. </p>
          <p dmcf-pid="GAdt94qyud" dmcf-ptype="general">또한 김태리와 함께 활약을 펼친 신예은에 대해선 "촬영 중 반전의 순간들도 많은 힘이 됐다"면서 "종종 허영서와 신예은을 오가며 장난칠 때마다 다시 영서로 돌아오라고 말로는 그랬지만 속으로는 주머니 속에 넣어 집에 가고 싶었다"는 말로 애정을 드러냈다. </p>
          <p dmcf-pid="HcJF28BW0e" dmcf-ptype="general">더불어 정지인 감독은 "소리 한 가락, 한 소절을 우연히라도 듣게 되면 '어디서 많이 들어 본 소리인데', '아 정년이에서 나왔구나!'정도의 반응만 나와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는 말로 작품에 대한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엑's 인터뷰②에서 계속)</p>
          <p dmcf-pid="Xki3V6bYpR" dmcf-ptype="general">사진 = tvN</p>
          <p dmcf-pid="Zje1KfzT7M" dmcf-ptype="general">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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