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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스무 살 당시 미대생 짝사랑"…딘딘, 母와 결혼 날짜 두고 대립 [TV스포]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7 13: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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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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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UdzEtWAM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STORY"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7/sportstoday/20241127131504247jzes.jpg" data-org-width="600" dmcf-mid="fo41LyOJM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7/sportstoday/20241127131504247jze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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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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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m3IVkLKLt"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딘딘이 어머니 앞에서 스무 살 시절 짝사랑을 이야기한다.</p>
          <p dmcf-pid="PcXDqgRue1" dmcf-ptype="general">27일 방송되는 tvN STORY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에는 결혼을 앞둔 케빈과 수정 커플이 글로벌 부모와 함께 수정의 고향, 광주 로컬 투어를 한다. 또한 한미 국제결혼에 앞서 박 터지는 상견례 현장이 공개된다.</p>
          <p dmcf-pid="QcXDqgRui5" dmcf-ptype="general">글로벌 가족의 광주 투어에 앞서 스튜디오에서는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 12회의 새로운 가훈, "빛고을 한미 동맹"의 뜻에 대해 추리 한 판이 벌어진다. 딘딘이 "빛고을이라는 말 자체가 광주 아닌가요?"라고 단박에 맞춰 박수를 받는다. 이에 장영란은 "딘딘 씨가 의외로 브레인이야"라며 감탄하고, 딘딘이 "누나 저를 아예 바보로 본…"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p>
          <p dmcf-pid="xtQ0NHloiZ" dmcf-ptype="general">약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광주의 유명 제과점에서 행복한 한 끼 식사를 한 케빈 가족은 광주의 랜드마크인 무등산 지산유원지를 방문한다. 거구의 몸으로 한국 여행 내내 아담한 소인국을 여행하는 듯했던 글로벌 아빠 숀은 또 한 번의 위기를 맞는데, 바로 오래된 연식의 리프트와 모노레일을 타는 것. 거구로 인해 익스트림을 능가하는 챌린지가 된 상황에 MZ들의 성지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무등산 지산유원지를 알고 있었던 딘딘은 "좀 빡세네"라고 솔직 발언을 한다. 하지만 걱정도 잠시 케빈 가족은 푸르른 자연과 함께 탁 트인 광주 시내가 인상적인 전망대의 풍경을 만끽한다.</p>
          <p dmcf-pid="yROJX6bYdX" dmcf-ptype="general">광주에서 그들은 2014년 세계 5대 비엔날레에 등극한 광주 비엔날레에 방문해 문화와 예술에 흠뻑 젖는다. 예술 학도이자 예술 학위 컬렉터인 글로벌 맘 리사의 해설에 따라 끊임없는 예술 탐구를 하는 케빈 가족을 보며 스튜디오의 딘딘은 잠시 생각에 빠진다. 그는 스무 살 당시 미술을 전공하던 짝사랑녀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 관심을 집중시킨다. 옆에서 이야기를 듣는 김판례 여사의 귀가 쫑긋 세워진다.</p>
          <p dmcf-pid="WVA8lB3ILH" dmcf-ptype="general">한국 여행의 막바지에 이른 글로벌 가족은 가장 큰 이벤트인 상견례를 앞두고 긴장된 모습을 보인다. MC 김성주와 장영란은 자신들의 상견례 당시를 회상하며 공감을 표한다. 한 폭의 예술 작품 같은 한정식을 앞에 두고 두 가족은 선물을 주고받는다. 특히 숀과 리사가 준비한 특별 선물에는 앞으로 케빈이 장인 장모에게 해야 할 효도의 책임이 더해져야 한다고 강조하는데, 이를 본 김성주 또한 "(케빈)본인의 책임이 있어요"라고 말을 더해 외국인 사위가 장인과 장모에게 드릴 특급 효도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p>
          <p dmcf-pid="YZ8toWIidG" dmcf-ptype="general">또한 결혼식에 대한 한미 양가의 진지한 토론이 이어지고 어떤 방향이 최선일지 고민하는 가족들을 보며 스튜디오에서는 딘딘과 딘딘 엄마 김판례가 결혼 날짜를 정하는 데 있어 '자식들이 알아서 정해 통보한다 vs 부모와 당연히 함께해야 한다'를 두고 첨예한 대립이 이어진다. 토라진 김판례의 모습과 상반된 의기양양한 딘딘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한다.</p>
          <p dmcf-pid="GOph4Dg2dY" dmcf-ptype="general">사랑 가득한 글로벌 가족, 케빈과 함께하는 여행은 본방송을 통해 만날 수 있다.</p>
          <p dmcf-pid="H3MUAZvaRW"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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