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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얼빈' 우민호 감독 "현빈과 하루종일 리허설만…허리 다쳐 미안했다"[스한: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7 12: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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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얼빈'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우민호 감독.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7/SpoHankook/20241127123944038zznv.jpg" data-org-width="600" dmcf-mid="92CjI71m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7/SpoHankook/20241127123944038zzn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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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얼빈'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우민호 감독.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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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하얼빈' 우민호 감독이 허리 부상 투혼을 보인 현빈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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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하얼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이동욱, 우민호 감독이 참석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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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우민호 감독은 특별히 현빈을 언급하며 "배우들이 고되고 힘들었지만 현빈 씨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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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촬영 당일에 현장에 갔는데 마음에 안 들어서 다시 리허설을 하자고 했다. 현빈 배우와 하루종일 리허설만 했던 상황이 있었다. 그 뒤에 촬영한 배우들은 묻어간 면이 있다. 현빈 배우가 허리도 다치고 했는데 잘 버텨줬다"라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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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얼빈'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현빈.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7/SpoHankook/20241127123945307qnbu.jpg" data-org-width="600" dmcf-mid="28uGUiP3h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7/SpoHankook/20241127123945307qnb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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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얼빈'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현빈.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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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감독의 진심 어린 마음을 들은 현빈은 "제가 해야 할 일인데요"라며 겸손하게 답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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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첩보 드라마다. 오는 12월 25일 개봉.</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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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의 차기작인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첩보 드라마다. 앞서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을 받아 전 세계적인 호평을 이끌어내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갖춘 올겨울 극장가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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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이동욱 등 지금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탄탄한 조합의 배우진들이 각자의 아우라가 합쳐진 완벽한 연기 호흡을 통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독립군들의 투지와 의지가 담긴 파란만장한 여정을 담아낼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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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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